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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중2 아들에 시동 끄라고 해"… 사고 해명글 논란
작성자 "혼자 차 타 있던 아들에 시동 꺼달라고 해"
기어 잘못 건드린 아들… 결국 차량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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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사건의 단순은 뭘까요? 바로 이겁니다.
00:07지금 차량이 교통사고가 난 것 같죠? 어떤 사건일까요? 함께 보시죠.
00:15아파트 접촉사고 사연 올렸다가...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에 중학생 아들 혼자 타고 있었는데 오래 시동 켜놓고 있는 것 같아서 시동 좀 꺼달라고 했다.
00:25아들이 운전석을 넘어오다 중립에 있던 기어를 건드려서 앞차를 밀고 가로등을 들이받고 멈췄다.
00:30버튼 하나 누르는 거라고 사소하게 생각했다. 큰일 날 뻔! 이라는 사연이 올라왔는데...
00:37반지장님, 이게 무슨 상황인 거예요?
00:41그렇습니다. 저 예희 씨라는 분이 여성분인데요. 차를 주차시켜놨는데 앞차가 있기 때문에 이중주차가 된 거예요.
00:47그런데 이중주차였구나.
00:48예, 이중주차였는데 그 여성분이 사실은 시동을 끄거나 파킹에 놓고 가야 되는데 차 기아를 중립에 놓고 아파트로 올라간 거예요.
00:58그러면서 올라가서 보니까 시동이 안 꺼진 걸 알고 자기 중학생 아들한테 전화를 걸어서 아들아, 시동 좀 꺼라 이렇게 시켰어요.
01:05중학생 아들이 시동을 끄려면 뒷좌석이 있었으니까 내려서 운전석으로 가서 버튼을 눌러야 되는데 좀 귀찮기도 하니까
01:15그 운전석, 조수석, 뒷타신이 가운데에 비어있지 않습니까?
01:19넘어가죠.
01:20넘어가다가 그 기어를 건드렸다는 겁니다.
01:22그러니까 기어를 건드렸는데 앞으로 밀으면 파킹이든지 후진인데 잘못 건드려서 뒤로 가니까 드라이버.
01:30드라이버는 차가 어떻게 돼요?
01:32앞으로 가죠.
01:32앞으로 가죠.
01:33가니까 앞차에 있는 이중주차에 있는 차량을 차를 밀고 놀이터리를 지나서 가로동에 꽝꽝 받았던 거예요.
01:40아이고야, 사고가 커졌네요.
01:41커졌죠.
01:42그러다 보니까 이 어머니 입장에서는 기다리는데 아들이 큰일 났다고 연락이 온 거예요.
01:46내려다 봤더니 그런 사고가 났다.
01:49그렇게 본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는데
01:51뭐라고 했냐면 앞차는 앞뒤가 많이 상했는데
01:56다행히도, 불행정도 다행히도 내 차는 별로 다치지 않았다.
02:02좀 이기적인 행동인 거죠.
02:04그렇죠.
02:04누리꾼들 반응 한번 보시죠.
02:06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
02:11아들이 사고친 게 아니고 당신이 사고친 거다.
02:13설마 자랑이라고 글을 올린 거냐.
02:15파손 정도 단순 접촉 아니다.
02:16논란이 커지다.
02:17해당 글을 삭제했다라고 합니다.
02:21좀 안타까운 상황이긴 한데
02:23이 어머니의 부주인은 분명히 보이네요.
02:26그렇습니다.
02:26어머니가 부주인한 게 뭐냐면
02:27일단은 파킹에 놔야 되는데 그냥 갔고요.
02:30이 아이가 운전한 건 아닙니다.
02:32그렇지만 운전이 타더라도 형사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02:36형사처벌은 받지는 않아요.
02:38하지만 민사처벌은 받습니다.
02:40그러다 보니 아이가 재물선결을 했다 하면
02:42본인이 돈을 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02:45보호자인 누구?
02:46부모가 배상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02:49엄마 본인이 배상할 책임이 있는 거군요.
02:51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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