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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00:30غدا جانا doit��ên الأمر يجب الرائع
00:00:35ولم يجبзكié magazine
00:00:38لحيث لا solamente ظلق
00:00:40ما هيئة سكتلة
00:00:47قام頭
00:00:54أبدا أجدي
00:00:56حكومي المتقابة
00:00:59فاروه يجب أن تتعلمه.
00:01:04فاروه يجب أن تتعلمه.
00:01:06فاروه يجب أن تتعلمه.
00:01:07لكن ما هذا؟
00:01:10فاروه يجب أن تتعلمه.
00:01:29فاروه يجب أن تتعلمه.
00:01:47أرجوك يجب أن تتعلمه.
00:01:59يجب أن تتعلمه.
00:02:08فوتها في العقود.
00:02:13فقط參هما.
00:02:27فأطفوك إلى� defطرة سائل.
00:02:28تبقى مكتب
00:05:34이제 내게 휘둘리지 않으신다면 이건 어떻습니까
00:05:37세자가 그 등찜 장수를 내관으로 드렸습니다
00:05:42여인이 어찌 내관이 된단 말이냐
00:05:46어딨느냐
00:05:47다리 그 아이 지금 어딨어
00:05:49그런 표정으로 그리 걱정하니
00:05:51내가 작정을 하지요
00:05:54세자가 다치든 그 아이가 다치든 둘 다 다치든
00:05:59이건 전부
00:06:01대군 때문입니다
00:06:05저와 더 지체하시면 상참에 늦으시옵니다
00:06:17소인 들어가겠습니다
00:06:20미시마마
00:06:23고해라
00:06:24고하지 마라
00:06:25최훈 대군 날이
00:06:27고해라
00:06:29고하지 말라 했다
00:06:31칼에도 올리지 않는 비씨가
00:06:34어찌 기별도 없이 동궁전에 듭니까
00:06:37어차피 어긴 법도
00:06:39어디 한번 깨트려볼까요
00:06:41고마워
00:06:42네
00:06:43고마워
00:06:44고мо
00:06:45고마워
00:06:46흠
00:06:55아
00:06:56시끄러
00:06:56아
00:06:57아
00:06:57시끄러
00:06:58아
00:07:03ايه
00:07:05ايه
00:07:05ايه
00:07:06استقرأ
00:07:15ايه
00:07:15اه
00:07:16اه
00:07:25اي
00:07:26اي
00:07:27ا음
00:07:27ارى
00:07:27اي
00:07:28اي
00:07:28اي
00:07:29اي
00:07:29اي
00:07:30اه
00:07:31اي
00:07:32.
00:07:48.
00:07:49.
00:07:51يا
00:08:21제발
00:08:38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00:08:41다 된 밥에 젤을 뿌리면 뿌렸지
00:08:53피씨가 볼 게 뭔가
00:08:56어찌할까요
00:08:58바깥다리 그 아이 위험해지지 않겠습니까
00:09:0150년 궐 생활을 하며 깨달은 게 있네
00:09:06기회를 찾기보다
00:09:11위험을 피하는 게 중요한 법
00:09:15세자가 나서 후궁으로 들이면 모를까
00:09:19지금은 가만히 있는 게 최선일세
00:09:24역시 현명하십니다
00:09:27두드리면서 깨닫게
00:09:31아 예
00:09:31아 그래도
00:09:37비씨 마마는 지가 여인인 거 아시니깨
00:09:40그러니 더 불안하지
00:09:43세자 심장에 총까지 쓴 여인이 무엇인들 못할까
00:09:47아
00:09:50뭐 그래요?
00:09:50총이요?
00:09:51저 아가 심팍에 구멍 낸 니가 피씨 마마예요?
00:09:55내가 말을 안 했던가?
00:09:56아
00:09:58그래도 지금은 두 분 완만하게 해결하신 거 맞죠?
00:10:04두 번 다시 총 들고 이 가심팍에 구멍 뚫을 일은 없겠죠?
00:10:09있을걸?
00:10:11조심해
00:10:12지금은 네 몸이잖아
00:10:19어머니, 아버지
00:10:20지 가유
00:10:22이 불현이야
00:10:24먼저 가유
00:10:26지 가유
00:10:28지 가유
00:10:29지 가유
00:10:30마마
00:10:31아까부터 뭘 그리 골똘하게 생각하셔요
00:10:34구콘 50일도 안 남았는데 설마 다른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00:10:39뭘 하실 건 아니죠?
00:10:42걱정 마
00:10:44내가 아니라 제조상궁 조카가 움직일 테니
00:10:47제조상궁 조카?
00:10:50제조상궁 조카면 대간마님 사람 아니에요?
00:10:54헌데
00:10:55뭐하러 앞장서 저에게 해가 될 소문을 내겠어요?
00:10:59걔도 나만큼이나
00:11:02어리석을 테니
00:11:03맞아
00:11:04난 세 개나 먹었다니까
00:11:07혹시 그 소식 들었어?
00:11:09맞네
00:11:09무슨 소식?
00:11:13내가 하는 말 진짜 비밀로 해야 돼?
00:11:17어젯밤
00:11:19이번에 새로운 동공 내간이랑 세자 저하랑
00:11:24더 미친 했다며
00:11:25진짜? 미친 거 아니야?
00:11:28그럼 이런 염장소서를 왜 읽는 거야?
00:11:29현실이 더 막장 고추장인데
00:11:31그니까 말이야
00:11:32이 진짜...
00:11:34뭐야
00:11:35재미가 없어 이제
00:11:36현실이 더 재밌으니까
00:11:38아이 진짜...
00:11:40마마
00:11:42지금 사과에서 염통이 왔는데
00:11:44재현대군 나리께서
00:11:46재현대군이 왜...
00:11:48재현대군 나리께서
00:11:48하 Les stuk
00:12:04지금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00:12:14걷어가는 중이다
00:12:18내가 주었던 온기, 평안, 순해 모두
00:12:24갑자기 왜 이러는 겁니까
00:12:26네 분명 아무것도 하지 말아달라 부탁했다
00:12:29헌데
00:12:29기어이 저와 다리에 대한 주문을 내
00:12:34왜 웃어?
00:12:41내 얼굴에 뭐 묻었나?
00:12:42아니요
00:12:43안 묻었습니다
00:12:44사실은 입가에 밥을 묻었습니다
00:12:51알고 계셨습니까?
00:12:56우리 내가 안 묻었다 하지 않았느냐
00:12:59내가 안 묻었다면 안 묻은 거고 묻었다 하면
00:13:03응
00:13:04그때부터 묻은 거다
00:13:06아직도 날 몰라
00:13:15형님을 끌어내린들 내가 그 자리에 앉을 것 같으냐
00:13:18그러게요
00:13:21이젠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00:13:24아니
00:13:24넌 알아
00:13:25내가 뭘 바라는지
00:13:27내 간절함이 뭔지
00:13:29사랑이 아니었던 건
00:13:31내가 아니라 대군입니다
00:13:34어떤 사내가
00:13:37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다른 사람의 여인이 되는 것을
00:13:40간절히 바라겠습니까
00:13:42그래
00:13:46어린 날이 치기였으니
00:13:49이젠 각자 갈 길 가자
00:13:51예
00:13:53대군이 원하는 대로 해드리지요
00:13:57세자빈이 될 겁니다
00:13:59중전도 될 겁니다
00:14:01언젠가 대비전도 차지하겠지요
00:14:03저는 그 모든 수순을 마땅하게 밟을 겁니다
00:14:07다만
00:14:09그 시간들을 제가 당겨볼까 합니다
00:14:12주상도 세자도 다 죽으면
00:14:15어차피 용상은 대군에게 가게 돼 있습니다
00:14:17너희
00:14:18그렇게 주상과 대비로 무난하는 매일 아침
00:14:22얼굴을 마주하겠지요
00:14:25우리 언젠가 약주한 대로
00:14:28머리가 희고 주름진 모습으로
00:14:30함께 늙어가겠지요
00:14:36저는 그거면 됐습니다
00:14:38우리 이제
00:14:47다시는 보지 말자
00:14:50재패
00:14:51나는 이제
00:14:54네가 정말 끔핍해
00:15:08여기마저 주어지면
00:15:27나는 이제 어디로 가지
00:15:31전하께서도 좌상도
00:15:40달이 너를 찾아 이 사태를 수습하려 할 것이다
00:15:42나를 출근시키거라
00:15:45당분간 재현대군 사자의 몸을 숨기고 있으마
00:15:48아무리 좌상이라도
00:15:50대군 사자를 명분 없이 뒤질 수는 없을 테니까
00:15:53아니 근데
00:15:54대왕 대비 마마가
00:15:57가만히 계시겠어요
00:15:58너를 들은 게 마마라는 게 들통나면
00:16:02마마께도 불똥이 튈 테니
00:16:04당분간은 움직이지 않으실 게다
00:16:06나는 보령으로 가
00:16:08네 가족들의 피신시키고 있으마
00:16:10나 없는 동안
00:16:11잘 버티고 있어
00:16:28전하
00:16:37남색에 빠진 세자를 패하시고
00:16:40나라의 본을 바로잡으시옵소서
00:16:43전하
00:16:48세자가 남색이라니
00:16:51감히 누가 그런 참담한 말을 입에 올린단 말인가
00:16:56저하를 추문에 휩싸이게 한 내관이
00:16:59신분을 도용해 입고를 했답니다
00:17:01포조를 불어창고 있으니
00:17:03추포가 연 후에
00:17:05저하께서 직접 참하도록 하시오
00:17:08추문을 잠재우시지요
00:17:10그리야 아시오
00:17:12당장 소문을 낸 자들을 발번 세고나 봐
00:17:15세자를 추문에 휩싸이게 한 그 내관놈을 잡아오라
00:17:19이리의 대처
00:17:21주무황
00:17:27주무황
00:17:28정니
00:17:30주무황
00:17:31네 나리
00:17:32이런 사항 못 봤어
00:17:33잘 모르겠는데요
00:17:34잘 보셔
00:17:35أخبرتك
00:17:37أخبرتك
00:17:38أخبرتك
00:18:05هيا
00:18:3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19:05رح نمجد
00:19:06رحباً
00:19:10رحباً
00:19:13رحباً
00:19:13رحباً
00:19:15رحباً
00:19:17وأنه يلا وقت
00:19:19هل بخلات الحديث
00:19:21وأنه ليس قلت
00:19:24المفترس
00:19:25وإنكبت
00:19:26أنت
00:19:26وكل ما
00:19:28وكل ما
00:19:29وفترس
00:19:29وكل ما
00:19:31وكل ما
00:19:32وكل ما
00:19:33وكل ما
00:19:34그럼 이제 그쪽 욕도
00:19:38원망도 안 할 테니까
00:19:41다리 이 아이 몸은 좀
00:19:45지켜줘요
00:19:50제발
00:20:04살려주십시오 영감
00:20:10어쩌면 영감까지 위험해질 수도 있으나
00:20:13다리
00:20:14저 좀
00:20:18살려주십시오
00:20:21내 여식의 생명의 은인인데
00:20:23장부가 어찌 모른 척하겠나
00:20:25말해보게
00:20:26어찌 도와주면 되겠는가
00:20:29이것들로 제 식구들을 비난시켜주시고
00:20:33저를 가둬주십시오
00:20:36하면 영감만 믿겠습니다
00:20:48띠니도 채우지 않고
00:20:49식구들 얼굴도 안 입고
00:20:51제가 출궁한 것을 알았으니
00:20:54좌상이 죄 뒤를 캘 것입니다
00:20:56저와 객주 식구들이 함께 있는 걸
00:20:58누군가 보기라도 한다면
00:20:59화를 입을지 모릅니다
00:21:01괜히 머물다 잡히기 전에
00:21:03서둘러야죠
00:21:04보니
00:21:05발도 성치 않던데
00:21:07다리는 이걸
00:21:13어떻게 견뎠을까요
00:21:16도망치는 삶이라는 게
00:21:23이다지도 고되고
00:21:25외로운 일이라는 걸
00:21:27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00:21:29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00:21:30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00:21:35다리가 영감님의 처조카라니요
00:21:37다리 부탁일세
00:21:39다리가 위험에 처해지는다 싶어
00:21:41그 아이를 내 뒤에 숨겨야겠네
00:21:43허니 자네들도
00:21:45객주를 정리하고
00:21:47잠시 몸을 피하시게
00:21:49다리가 위험해지다니요
00:21:50그 아이 지금 어디 있습니까
00:21:51설명해 줄 수 없네
00:21:53설명해 주시기 전까진
00:21:54이곳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을 겁니다
00:21:56죽어도 안 움직입니다
00:21:58허니
00:21:59말씀해 주셔요
00:22:01아니 그게 뭔 말이여
00:22:08어
00:22:09앞뒤 다 자르고 갑자기
00:22:10다리가 이제 우리 딸이 아니라니
00:22:12내 배아파 낳은 자식 아니라도
00:22:14부모 자식으로 산철이 다섯 텐데
00:22:16이제야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00:22:18다짜고짜 남의 때 빼는 게 어딨어요
00:22:20설명할 시간이 없습니다
00:22:21모르시는 편이 더 낫고요
00:22:23이제부터
00:22:25두 분
00:22:26두 분 갈 길 가십시오
00:22:28누가 언제 또 온다 야
00:22:32니가 하늘님이여 삼신이여
00:22:35다리랑 우리 부모 자식 연 맺어준 건 너지만서도
00:22:39끊는 건 우리가야
00:22:40맞아요
00:22:41다리가 한영이 같답니다
00:22:45그 아이를 데리고
00:22:46조선을 떠날 겁니다
00:22:48두 분이 위험해지실 수도 있습니다
00:22:50다 설명드릴 수 없지만
00:22:52다리가 가진 비밀이
00:22:54또노보다는 더 크고 위험합니다
00:22:56그래서요
00:23:02다리 처음 맡길 때
00:23:03아가씨가 그랬죠
00:23:05남들처럼 평범하게 보이게
00:23:07새 식구로 살라고
00:23:09이인 혹달았다고
00:23:11은근히 나한테 미안했지만
00:23:13나 좋았어요
00:23:15꼭
00:23:17나도 평범하게 살아도 괜찮다는 허락 같아서
00:23:20그러니까 난 계속 다리 엄마로 살 거예요
00:23:22위험해져도
00:23:23난 그렇게 살기로 했어요
00:23:26그리야
00:23:28우리가 원래
00:23:29팔자꼭이 전문이여
00:23:30찌팔찌권
00:23:31어딜 가서 집신을 꼬든
00:23:32팔자를 꼬든
00:23:33놈들 안 입고 올 정도로
00:23:34행복하게 잘 살 테니께
00:23:35같이 가
00:23:36오여 왔다면서
00:23:37우리 딸 위험하다면서
00:23:38우리 딸 위험하다면서
00:23:40조산대가
00:23:41추문을 낸 국녀를 잡았습니다
00:23:44죽이게
00:23:45죽이게
00:23:46그것이
00:23:47그 국녀가
00:23:48제조상공 조카입니다
00:23:49배우는
00:23:50배우는 없고
00:23:51그저 이 철없이 낸 소문 같습니다
00:23:53그럼 아예 없는 사실을 말한 것도 아니고
00:23:54그가
00:23:55그가
00:23:56그가
00:23:57그가
00:23:59그가
00:24:00그가
00:24:01그가
00:24:02그가
00:24:03그가
00:24:04그가
00:24:05그가
00:24:06그가
00:24:07그가
00:24:08그가
00:24:09그가
00:24:10그가
00:24:11그가
00:24:12그가
00:24:13그가
00:24:14그가
00:24:15그가
00:24:16그가
00:24:17제조상공 그 사람
00:24:19쓸만큼 썼지
00:24:21네
00:24:27공모님
00:24:28도대체 왜
00:24:33왜 그런 짓을 했느냐
00:24:35어쩌자고 그런 짓을 벌여
00:24:38억울하잖아요
00:24:40أحب kilomet أيضاً
00:24:57أوسف
00:25:04ما까요 أنا سأحدث
00:26:50가져오게
00:26:51가져오라
00:26:55전하
00:27:14지금 지킨다고 저 아이가 영영 살 줄 아십니까
00:27:18지금 지켜야
00:27:21그 다음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0:27:23해서
00:27:25박가다리
00:27:28그 아이도 저하 뒤에 숨기셨습니까
00:27:32쟤 모를 줄 아셨습니까
00:27:35그 내관
00:27:37아니
00:27:38그 여인이
00:27:40박가다리라는 것을
00:27:48이게 다 무슨 말이여
00:27:51여인이라냐
00:27:54전상의 말이 사실이냐
00:28:08와봐라
00:28:10아무도 없어
00:28:13어이
00:28:15어이
00:28:16비저에 흘러볼게
00:28:21아
00:28:29아
00:28:30아
00:28:30아
00:28:32아
00:28:32아
00:28:33아
00:28:33아
00:28:34좀
00:28:35어디 여인 손목을 막 잡고
00:28:38쫓기는 신분에 어딜 그리 돌아다녀
00:28:39그러다 위험해지면 어쩌려고
00:28:41니가 홍길동이냐
00:28:42여인이었다가 사내였다가
00:28:44등짐장수였다가
00:28:45내관이었다가
00:28:46그건 나도 대왕 대비 마마한테 잡혀서 어쩔 수 없이
00:28:49됐다
00:28:51그보다 나리는 그 새벽에 동궁전에 왜 오신 겁니까
00:28:56설마 조금 전 천국인
00:28:58혹 진조 서식을 갖고 온 심부름꾼입니까
00:29:02니가 그걸 어째
00:29:05형님께서 그런 얘기까지 하셨단 말이냐
00:29:09아
00:29:10뭐
00:29:13예
00:29:14개선연 사건
00:29:15진조
00:29:16기타 등등
00:29:17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저한테 말씀하시면 됩니다
00:29:21청에서 혹시
00:29:22무슨 소식이라도 온 겁니까
00:29:25내 어찌 네 말을 믿고
00:29:27그 전체로
00:29:30내 어찌 네 말을 믿고 그 중한 이야기를 하겠느냐
00:29:33내 형님께 직접 말할 것이니 더는 캐묻지 마라
00:29:36아니 그쪽에 말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니까 왜
00:29:38왜
00:29:42하기야
00:29:43지금 내가 들어봤자 뭐 하겠냐
00:29:45도망치기 신세
00:29:51뭐예요 나가요
00:29:53야 내 집이다
00:29:54어 참 사정 다 아는 양반이
00:29:57당분간 대군 나리 뒤에 좀 숨어 있읍시다 어?
00:30:00너
00:30:06다리 너
00:30:07내 뒤에 평생 숨어 있을래
00:30:09참
00:30:10아주 평생을 쫓겨다니라고
00:30:12절에는 백팔배에 무당 앞에선 구판을 버리시지 그러시죠
00:30:16아니
00:30:17내 옆에 있어라
00:30:19나와 혼인하자
00:30:23뭔 개소리야
00:30:24나와 혼인하면
00:30:26차성도 너에 대한 경계를 접을 것이다
00:30:29그래
00:30:31너는 내 사정을 다 알고 있으니 숨기지 않으마
00:30:35너를 계속 두고 보면
00:30:37형님이 이 복수를 접을까
00:30:40혹은
00:30:41우위에 대한 원망이 커져 이 구권을 파할까 걱정돼
00:30:45넌 안전해지니 좋고
00:30:47나는 이 구권이 잘 진행되어 좋고
00:30:50생각해 보아라
00:30:51이봐요 대군 나리
00:30:55이봐요 대군 나리
00:30:59정신 차려
00:31:02이 몸은 내가 지켜
00:31:21세자가 물에 빠진 후유증이 아직 낫지 않았나 보어
00:31:26좌상에 이해해 주시구려
00:31:28저하 예체 미령하신 일이라면
00:31:31신 백번이고 천번이고 조하 편이 되어드리겠지만
00:31:36만에 하나
00:31:37조하께서 다른 마음을 품으신 거라면 말입니다
00:31:40예산현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00:31:51조상
00:31:52조상은
00:32:05조상은
00:39:35왕족이나 고위 관리의 경우 어명에 따라 사형까지 가능합니다.
00:39:40형 판이라는 자가 법률 하나 못 해왔어.
00:39:44저런. 아 그래요?
00:39:47그럼 내 고발 하나만 하겠소.
00:39:50저기 서 있는 2조 판서가 도나문 앞에서 공공연히 나를 휘롱하고
00:39:54내 옷걸음을 풀어 싸운데 이는 괜찮으신지요?
00:39:59아니, 이거 무슨 말도 안 되는!
00:40:05너는 등짐장수네.
00:40:11어떻게 해결할 건데요?
00:40:16개싸움.
00:40:20내가 봤소?
00:40:22내가 봤소?
00:40:24내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소?
00:40:26자상태야, 그게 아니라 그러니까 이게.
00:40:28이 판이라면잖아.
00:40:30여색을 그렇게 밝혀서야 재신 말이 없이.
00:40:33그러는 병판은?
00:40:34병권을 책임진다는 자가 군량미 빼돌린 거는 아주 떳떳한가 봐.
00:40:40배 나온 게 이게 이게 다 군량미라고 군량미.
00:40:43아니 무슨 그런 무함을 하시오.
00:40:45군량미 빼돌린 건 호파리거.
00:40:47나는 군역 면제증을 팔았...
00:40:49아니 왜 가만히 있는 나한테 똥물을 튀기시오?
00:40:52뭐, 나만 쓰레기요?
00:40:55한성판류는 받은 뇌물로 노름질만 한다던데.
00:40:59노름이 문제요.
00:41:01뇌물받아 무당술사에게 퍼주는 것보다야 낫지.
00:41:03대대학 대감이 그러니 성례학이 동곡을 해요, 동곡을.
00:41:08아니, 그거는...
00:41:09다 하셨는가?
00:41:25여기 죄 없는 자들만 내게 돌을 던지시오.
00:41:30아, 뭐...
00:41:32그게 맞는 것 같긴 한데, 뭐...
00:41:34예, 나라를 좆먹는 쥐새끼들은 잡아야지요.
00:41:39문제가 있는 대신들은 모조리 죄를 밝혀 벌하겠습니다.
00:41:42좌상대감!
00:41:44좌상대감!
00:41:46하원이 저...
00:41:48오늘은 박가다리.
00:41:51먼저 벌하시지요.
00:41:56정의 마음이 쓰이면 관비로 만들어.
00:42:00옥숨은 부지하게 해주마.
00:42:03장 100대면 죽으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00:42:05대신에 멀리 보내겠습니다.
00:42:08탐나에 관비로 보내는 걸로 만비하시죠.
00:42:10탐나라니.
00:42:12관비라니.
00:42:13그게 좌상께도 좋을 겁니다.
00:42:15이제 곧 국구가 되실 텐데.
00:42:17저 아이가 장을 맡아 죽으면
00:42:19사람들의 비씨를 두고 입방을 찧어낼 겁니다.
00:42:21비씨의 자존심은 지켜주시지요.
00:42:24저아, 탐나라니요.
00:42:27관비라니요.
00:42:28화명하시지요, 저아.
00:42:30저아께서 직접 벌하셔야 주문이 가라앉습니다.
00:42:33저아...
00:42:37좌상에게 맞서지 마라.
00:42:38널 위해 죽은 중정과 내 장인
00:42:41그리고 빈공을 생각해라.
00:42:49바...
00:42:50박, 박, 박가 다리를 탐나에, 탐나로 관해...
00:42:58대왕 대비마만 합시요!
00:43:20이 아이를 풀어주세요.
00:43:22송구하온아, 마마께서 관여하실 일이 아닙니다.
00:43:26아니요.
00:43:27내가 관여할 일입니다.
00:43:29이 아이, 내 사람입니다.
00:43:31내놓아라.
00:43:33뭐 하는 것이요?
00:43:35넌 태어날 때부터 저아를 봤소.
00:43:38저아 때문에 누군가 목숨을 잃는다면 저아는 못 사십니다.
00:43:42그리 모진 분이 못 되십니다.
00:43:43예, 너어실!
00:43:44아니!
00:43:45허니, 가십시오.
00:43:46이거 들고 대왕 대비마만 합해가서고
00:43:47사십시오.
00:43:48우리 저아 마음의 상처가 째게!
00:43:49예, 예!
00:43:50아이씨!
00:43:51에이!
00:43:52에이!
00:43:53에라비아!
00:43:54이, 하이!
00:43:55네, 하이!
00:43:56난 태어날 때부터 저아를 봤소.
00:43:57저아 때문에 누군가 목숨을 잃는다면 저아는 못 사십니다.
00:43:58그니 모진 분이 못 되십니다.
00:43:59예, 노시오!
00:44:00허니, 가십시오.
00:44:01이거 들고 대왕 대비마만에 갔을 거!
00:44:02사십시오!
00:44:03우리 저아 마음에 상처가 째게!
00:44:06에이!
00:44:07에이!
00:44:39죽은 패빈을 닮은 이 아이가 출궁당할 것이 불보듯 뻔해 내 작은 배려를 좀 했습니다
00:44:47어찌 왕실 큰어른께서 고래 법도를 가벼이 여기십니까?
00:44:55법도? 좋지요
00:44:58그날 가래도 울리지 않은 B씨가 구하지도 않고 제 손으로 동궁 침전을 열었답니다
00:45:06허면 B씨도 비리를 저지른 대신들도 모두 처벌해야 마땅하지요?
00:45:14어디 하나하나 작은 작은 문제를 삼아 볼까요?
00:45:21마마
00:45:25마마
00:45:27살려주신 운의 각골란 망하겠나이다
00:45:29마마
00:45:37마마
00:45:39살려주신 운의 각골란 망하겠나이다
00:45:41그래야지
00:45:45우선은 궁녀로 드렸으나 조만간 후궁으로 드리세요
00:45:51예?
00:45:55후궁이라뇨?
00:45:57당치도 않습니다
00:45:59당치도 않다니?
00:46:00그 무슨 소리입니까?
00:46:02아직 B씨와 가래도 치르지 않았는데 어찌 후궁부터 드릴 수 있단 말입니까?
00:46:07게다가 이 아이는 이제 궁년대
00:46:10전하의 진노를 살까 두렵습니다
00:46:13사내가 그리 두려운 것이 많아서야
00:46:17빈궁 하나 잃은 것도 모자랍니까?
00:46:20이 아이도 좌성 손에 죽게 될 작정입니까?
00:46:25빈궁이 불쌍합니다
00:46:27이리 비겁한 사내에게 마음을 주다 가버렸으니
00:46:31마마
00:46:37말씀이 지나치십니다
00:46:40뒷방 늙은이라도 아직 이 사람
00:46:43이 나라 내명부의 수장입니다
00:46:47이 사람 뜻대로 하세요
00:47:01한 번 해보실래요?
00:47:21이거 하면은
00:47:22기분 포글보글
00:47:24방울방울해지는디
00:47:31빈궁이 불쌍하기
00:47:33이거격도록
00:47:34차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에는
00:50:35شكرا
00:50:41شكر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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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54الفيحة
00:52:55자상이 날 죽이려 들게다
00:52:58본 씨
00:52:59최선의 방어는
00:53:02공격이래 쉬어
00:53:04죽기 전에 죽여야죠
00:53:08갑자기 왜
00:53:09눈을 그렇게 떠
00:53:11개선이야 사건
00:53:12저와 복수
00:53:14지도 가담할게요
00:53:16지금 저와 몸은
00:53:20직건 있게
00:53:20이 복수의 절반도
00:53:22직거구만요
00:53:24명하신 대로
00:53:31박가다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00:53:33보령 박가객주는 문을 닫았고
00:53:36행수와 그 식구들은
00:53:38종족을 감췄습니다
00:53:39세자지신가
00:53:41그것이
00:53:42허옥 영감께서 하셨답니다
00:53:45형님이 왜
00:53:47박가다리 그 아이가
00:53:49허영감의 처조카랍니다
00:53:51양친을 잃고
00:53:54고생계가 어려워
00:53:55허영감이
00:53:56보령객주 등진장수로 만들었답니다
00:54:00이 시
00:54:09지금 뭣 들어왔는 겁니까
00:54:16감사합니다
00:54:18나으리
00:54:19이 놈이 클 때까지
00:54:21세상에서 지켜줘야지 어쩌겠노
00:54:22가네
00:54:35내 확인할 곳이 있으니
00:54:38자네가 움직여줘야겠네
00:54:49안 갔으면 좋겠구만 위험하게
00:54:54아니 몸이 언제 돌아올 줄도 모르는디
00:55:00마냥 손 놓고 기다릴 순 없잖아이유
00:55:02그래도
00:55:03아니 근데 무슨 복수를 기방에서 한대요
00:55:07생각 없이 해실되며 기방출입이나 하는 세자
00:55:10좌상론을 속이기에 이보다 적합한 설정이 어디 있겠니
00:55:14말 안 되는데 이거
00:55:16내가 정한 설정에
00:55:26허술한 미모는 없다
00:55:29어?
00:55:34지지지 못하긴
00:55:46다 됐다
00:55:56다 됐다
00:56:07다 됐다
00:56:18왜?
00:56:18뭐?
00:56:24뒤에 모서리
00:56:25조아
00:56:30조아
00:56:31조아
00:56:32조아
00:56:33조아
00:56:34조아
00:56:35깜깜깜깜깜깜
00:56:36아 진짜 왜 맨날 나만 이런거 봐
00:56:40진짜 짜증나
00:56:42진짜 짜증나
00:56:43새..새돌아
00:56:44그..
00:56:45그..
00:56:46그런게 아니다
00:56:46새..새돌아
00:56:47저..새돌아
00:56:48새돌아
00:56:49저..새돌아
00:56:50저..새돌아
00:56:51저..새돌아
00:56:52저..새돌아
00:56:53저..새돌아
00:56:54조아
00:56:55오늘 못 나가겠는데요
00:56:56그게 무슨 소리냐
00:56:58재혼대군 나리가 아프대요
00:57:00나리
00:57:05언제까지 피하실 수는 없으실 텐데요
00:57:10국군이 50일도 채 남지 않았으니
00:57:13그때까지만 기다려도 괜찮지 않을까
00:57:22근데 재혼대군 나리는 복실을 왜 안되니?
00:57:25미씨랑 쩌개한 새 모습?
00:57:27이..새돌아
00:57:28좌상이
00:57:29사퉁 누명으로 돌아가신
00:57:30재혼대군의 모후가
00:57:31원귀가 되어
00:57:33개소년 사건을 일으켰다
00:57:34그리 소문을 내었거든
00:57:35짐독을 감추기 위해서
00:57:37그럼 망할 잡놈이
00:57:39가죽을 건드려?
00:57:41어휴
00:57:42우리 재혼대군 나리
00:57:43속상해서 어쩌
00:57:46야
00:57:47너 내 상처엔 그렇게 공감해 봤어?
00:57:49개상처만 상처야?
00:57:50나는
00:57:51나는
00:57:52나는
00:57:54멜방여유
00:57:55꿈속에서
00:57:56꿈속에서
00:58:06꽃이 심고
00:58:07뜨겁하게 걷는
00:58:09그런 삶이여
00:58:10그런 삶이여
00:58:20어서 오세요
00:58:21이거랑
00:58:23응
00:58:24이것도 고민해
00:58:25이거랑
00:58:26이거
00:58:27수고를
00:58:41이렇게 차려해 오시니까
00:58:42엄청
00:58:43예쁘십니다
00:58:44인정
00:58:45우와
00:58:47아니
00:58:48이게 뭐래유?
00:58:50아니
00:58:51아니
00:58:52자기도 이렇게 쫙 빼입으니께
00:58:54꼭 귀한테 얘기 씨 같네요
00:58:56우와 진짜 이쁘다
00:58:59똑바로 보아라
00:59:08شكرا
00:59:09네가 얼마나 고운지
00:59:12네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00:59:20그러니까
00:59:25어?
00:59:26노비가 되겠다느니
00:59:27너보다 남들 먼저 생각하겠다느니
00:59:29그런 생각 버려
00:59:31알겠어?
00:59:35어머나
00:59:36어머나
00:59:37이렇게 고운데
00:59:39오늘 같은 날 그림 한 장은 그리셔야지
00:59:41조 앞에서 내 동생이 그림을 그리는데
00:59:44얼마나 잘 그리는지 몰라
00:59:46오늘 옷도 많이 사셨으니까
00:59:48내 특별 대우로다가
00:59:503알 깎아 드릴게
00:59:51헉!
00:59:56에이 뭐
00:59:57꽁무가 아닌데 뭐
00:59:59됐어요
01:00:00약가요
01:00:00아 그러자
01:00:02나 오늘
01:00:03예쁘거든?
01:00:04어?
01:00:05그냥
01:00:05자 가세요
01:00:13왔다 뭐다요?
01:00:14응?
01:00:15그거 뽀짝 붙어 보셔잉?
01:00:20저 그냥
01:00:21응?
01:00:22그리거라
01:00:23아따 참말로 이 종이가 쬐깐해서 안된 장소
01:00:27종이가 작은 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 있어
01:00:29이게
01:00:29저... 종이가 작다는데
01:00:32어째?
01:00:33별... 별 수 있나?
01:00:36그렇지?
01:00:37종이가 작으면 아무래도
01:00:38응? 종이가 작... 작으니까
01:00:41흠...
01:00:42흠...
01:00:43흠흠흠
01:00:44자 이제 시작할게요
01:00:46곤방 끝납니다
01:00:46바이
01:00:58두 번째 자세 한번 보시라
01:01:05아따 두부
01:01:07솔찬이 어색하구만
01:01:08응
01:01:09갑니다
01:01:11어?
01:01:11고대로 있어요
01:01:12세번째는 우리 아씨가 이렇게 활짝 웃어 봅시다
01:01:20지유?
01:01:20아씨가 원래 이렇게 떨리는 성격이 아닌데
01:01:22알겠어요
01:01:23나...
01:01:24나...
01:01:26아따 뭔 소리여
01:01:27활짝 웃어 보셔어요?
01:01:29원래...
01:01:30이쁘구만
01:01:32아기씨가 여기 웃으니까 이쁘네
01:01:36아따 마지막은 그냥
01:01:37둘 다 활짝 웃어 버려
01:01:39아기씨가 정말
01:01:54돌아간 거야
01:01:55이래?
01:01:55마귀 운동
01:01:57하하하
01:01:59으으윽
01:02:02호화
01:02:03진짜 진짜
01:02:04한글지 않았나면
01:02:06최 life
01:02:06아...
01:02:07고구맛은 극락이네
01:02:09يا ربما؟
01:02:11أبداً هناك
01:02:28نع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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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53لا...
01:04:09أسنعahn
01:04:12أو 참...
01:04:13땅벗하게 떨어진 걸 situp dz staging
01:04:15لكنها تeriezك أيضا with Nacho،
01:04:18نمو أن يأتي من الرجل.
01:04:21ولكن إذا سنتعني للإشعال فهي
01:04:26لا أب Swed Create
01:04:29بجانب فتب بحضور و أمر جيد
01:04:33كلي من المختبر من الرجل
01:04:35حيث سبدا
01:04:37و تسببازت قدم ديدا
01:04:40اطفزيات يمر
01:04:42أن يصبح في قيم İns BU sا patri
01:04:43ويجب أن تكون جيداً.
01:04:45أعطي أن تكون جيداً.
01:04:47لا أعطي؟
01:06:0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6:3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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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50뭐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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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55소복 소복
01:06:56작은 폭들이 마치 눈처럼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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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02قام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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