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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حسنًا
00:02واني مشروعًا
00:05أنا بصده
00:07متحسس사
00:18كانت من يجب عليهم
00:21من هيبة
00:24cuz
00:27هل؟
00:27بد acts
00:58الفيديو
01:01ف Pass
01:08ف P Itu
01:13Eine
01:16ف P E
01:19ف P E
01:19ف P E
01:21ف P E
01:23ف ف P E
01:25ف P P E
01:27ف P W E
01:28대체 이런 흉측한 물건을 왜 사들고 다니는 거예요?
01:32아, 일부러 나 보라고 바꿔간 것 같은데
01:34나는 이런 거 봐도 눈 하나 깜짝하네, 이 변태 씨야
01:39아이, 이 여자가 정말
01:41변태라뇨, 말 다 했어요?
01:46아, 그리고 내가 왜 그쪽 보라고 일부러 그런 짓을 합니까?
01:49상상력 좀 그만 발휘하시죠
01:51앞선한 것도 한참 나갔네
01:53그러면은 아니에요?
01:55일부러 내 쇼핑백이랑 바꿔서 가져간 저희가 뭐죠?
01:58저희라뇨?
01:58그쵸, 내가 우리 엄마 속옷 살 때부터 눈여겨받았잖아요
02:02일부러 여자 속옷 노리고 그런 거 아니냐고요
02:04뭐, 뭐, 일부러?
02:06그래서 일부러 태 씨도 나 먼저 잡았네요, 쩌구 하면서
02:08나 도발시켜서 같이 타기 만든 거잖아요
02:11어, 그러고 보니 목적은 순전히 여자 속옷이었어
02:14하, 태 씨야, 진짜 기가 막혀서 정말
02:17이 여자가 사람을 어디다 취직시키고 그래
02:20이보세요, 내가 여자 속옷으로 뭐 하길래요, 네?
02:24뭐 하길냐?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나 보죠
02:26아님 입었거나
02:27땡!
02:29보좌 보좌하니까 막 나가네
02:30멀쩡한 사람 이상하게 만들면서
02:31그렇게 막 선을 넘어도 되는 겁니까?
02:33먼저 선 넘은 사람이 누군데요
02:35아휴, 당장 내가 산 속옷이나 돌려줘요
02:39일부러 가져간 게 아니라면 돌려달라고요
02:42손님,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나가서 말씀하시오
02:47죄송해요, 이상한 사람이라서
02:49죄송합니다
02:49따라 나와요
02:51엉키스
02:53형 sare 예전같이
02:54약간 돈link
02:55옷걸
03:18어, 황 사장
03:20이번 우리 드림그룹 모델
03:22그쪽 기획사 애들 좀 보고 싶은데
03:25언제 시간이 될까?
03:28그래?
03:29알았어
03:30그럼 그때 황 사장 사무실로 갈게
03:33오케이?
03:41대표님
03:42이번에 창레스토랑 헤드쉽으로 영입한
03:44강준호 씨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03:46들어오라고 해요
03:47처음 뵙겠습니다
03:57강준호입니다
03:59앉아요
04:00진혜린 나가봐요
04:09네 대표님
04:11네 대표님
04:17진대리하고 미국 요리학교 동문이라고요?
04:21네
04:21이력서 보니까 미국 요리 대회 1등에
04:25미슐랭 식당에서의 경력이며 화려하던데
04:27왜 한국에 온 거죠?
04:2920살 때 미국에 가서
04:31너무 오랫동안 타국에서 일하다 보니
04:34부모님이 계신 한국에서도 제가 할 일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04:37무엇보다 양식과 한식을 결합해 독특한 요리 세계를 개척하고 싶다는 꿈도 컸고요
04:45그럼 이번 우리 호텔에서 새로 리뉴얼해서 열 창레스토랑에서 그 실험을 해볼 생각인가요?
04:53실험이라기보다 요리는 창작입니다
04:57여러 곳에서 스카우트 J가 왔었지만
05:00제가 굳이 창레스토랑을 선택한 이유는
05:03진홍주 대리 때문인가요?
05:06홍주요?
05:07제가 왜요?
05:09홍주와 저는 요리학교 선후배 사이일 뿐입니다
05:11어쨌든
05:12진대리가 강준호 셰프를 영입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으니까
05:17그 친분으로 우리랑 연이당한 게 아니냐고
05:20창레스토랑이 가장 후저서입니다
05:24뭐야?
05:25이미 다른 곳은 내가 아니어도
05:28각자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레스토랑이었어요
05:31하지만 드림호텔에 있는 창레스토랑은
05:34하나부터 열까지 엉망진창이더군요
05:38엉망진창?
05:40뭘 믿고 이렇게 까불지?
05:42창레스토랑이 리뉴얼이 아니라
05:45뭘 한다 해도
05:46여긴 제가 아니면 소생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5:50그래서 스카우트에 임하게 된 겁니다
05:55좋아요
05:56그런 생각이라면 어디 두고 보죠
05:59과연 지금 그렇게 큰소리 친 결과가 제대로 나올지
06:03아니면 허풍을 떤 건지
06:05좋습니다
06:07두고 보십시오
06:09자요
06:15이 변태스러운 물건을 가져가고
06:17우리 엄마 거나 돌려줘요
06:19어떡하지?
06:21엄마가 이미 입어버렸는데
06:23왜요?
06:25그쪽이 벌써 입었어요?
06:27에헤이
06:27그럼 왜 돌려달라는데 아무 말도 못하냐고요
06:30시끄러워
06:31그만 좀 떽떽거려요
06:33말을 왜 그런 식으로 돌리죠?
06:34우리 엄마 거나 돌려줘요
06:38그쪽이랑 더 이상 말도 없기 싫으니까
06:41그거 얼마 좀 샀어요
06:44돈으로 줄게요
06:46헐
06:47설마
06:48진짠가 보네?
06:50입아요
06:50그렇잖아요
06:51입은 게 아니라면
06:53왜 못 돌려주는데요?
06:54내가 그것까지 그쪽한테 말해야 합니까?
06:56돈으로 변상한다잖아요
06:58얼마예요?
06:59돈이면 다예요?
07:01죄송하다고
07:02사과 먼저 하세요
07:03내가 왜 사과를 해요?
07:05내가 뭐 훔쳤어요?
07:07아니 그쪽이 내 걸 먼저 하자고 내렸잖아요
07:09말은 똑바로 하렸다고
07:10택시도 내가 먼저 잡았는데
07:12기어이 비집고 올라탄 사람이 누굽니까?
07:14내 쇼핑백을 들고
07:15먼저 내린 사람이 누구냐고요
07:17싸가지 변태씨가
07:19내가 그 쇼핑백을 들고 내리게끔
07:20바꿔놨겠죠
07:21아무튼
07:23그래서
07:23사과를 못하시겠다?
07:25잘못을 해요 사과를 넣어줘
07:27아무튼
07:28그쪽 거는 돈으로 변상할게요
07:30얼마예요
07:31그렇게 돈 자랑이 하고 싶으신가 본데
07:35우리 엄마 거다 돌려줘요
07:38우리 엄마 선물 그대로 가져와요
07:41가져오면 이거 그때 돌려줄 테니까
07:43갖고 와요
07:45그게 얼마짜리인 줄 알고
07:46당장 갖고 와요
07:48물물 교환하자고요
07:49미쳤어요?
07:51그 기타가 그깟 속은 나부랭이나
07:52같은 선상에 놓인 물건인 줄 알아요?
07:54됐고요
07:55여러 소리 말고
07:56우리 엄마 선물 가져오면
07:58이건 그때 돌려줄게요
08:00전화번호나 찍어요
08:05두고 보라고?
08:14좋아요
08:15그렇게 큰 소리를 쳤으니
08:18어디 두고 보죠
08:19창 레스토랑의 매출의 두 배를 올린다면
08:22그 큰 소리 인정해 주죠
08:24두 달 여유를 주지
08:26두 달 결산해서 매출의 두 배를 못 올린다면
08:29깨끗이 물러나는 걸로
08:31좋습니다
08:34우리 호텔에서
08:36스카웃했다고 자신 만만한가 본데
08:39강 셰프 말고도 셰프는 많아요
08:42그러시겠죠
08:44그렇게 못마땅한데
08:46왜 저를 영입하셨는지
08:48궁금하네요
08:49엄마
08:50손님과 얘기 중인데
08:53불쑥불쑥
08:54엄마한테 손님이면
08:56나한테도 손님이잖아
08:58누구?
09:00인사해라
09:01그렇잖아도 인사시킬 생각이었다
09:03와우
09:11모처럼 우리 엄마에게 앉으는 분이 계셨네
09:14나 마서린이라고 해요
09:19시금요실 실장 마서린
09:21창 레스토랑에 입사한 강준호입니다
09:26아
09:26그 미국의 미슐린 쓰리스타 레스토랑 책임 셰프로 유명한 분
09:31드디어 얼굴에 보내요
09:34잘생기기까지
09:37딱 내 취향이야
09:39야 실장
09:39그럼
09:41가보겠습니다
09:42잘가요
09:47대박
09:52찔러서 피 한 방울 안 나겠어
09:54저 건방진 자식
09:55감히 누구 앞이라고 뻣뻣해
09:58어디 두고 보자
10:00엄마
10:00이상한 데서 승부욕 펼치지 마
10:03너는
10:04언제까지 그렇게 망라니처럼 굴 거니?
10:08여긴 회사야
10:08엄마가 뭐야 엄마가
10:10내가 홍길동인가?
10:12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10:14너 이제 네 앞가림 할 때도 됐지 않아?
10:17언제까지 그 모양일 거야?
10:18그러다 그룹 쓴 게 제대로 이어갈 수나 있겠어?
10:21아
10:21얼렐렐렐렐�
10:22뚜루루
10:23안 들려
10:24안 들려
10:25얘가 정말
10:26태평아 설거지 밀렸다
10:29짜장 짜장 우리 토끼
10:32우리 토끼 예쁘다
10:35아 이 놈의 자식 설거지 밀렸는데 대체 어디로 간 거야 이거 진짜
10:39아빠
10:39왔어
10:40어 내가 할게요
10:41어 장미 왔다 장미
10:43장미야 태평이가 토끼 데려다줬다?
10:47어
10:47엄마 생일 선물로 사줬구나
10:49오빠는 어디 간 건데?
10:52보람마나 노래한다고 갔겠지
10:54간다고 얘기하면 못 가게 할까봐
10:56슬그머니 톡겼다
10:57아유
10:58내 이놈의 자식 다리몽둥이를 붙들러서 붙잡아뒀어야 했는데
11:02오빠는 목발을 짚어서라도 노래 부를 거라는 거 알면서 아빠는
11:06설거지 얼른 할게요
11:08엄마 이거 열어보면 안 돼
11:11인형만 가지고 놀고 있어
11:13알았죠?
11:32아 이렇게 앉아 있는 거 보니까
11:34최화영 처녀적의 탤런트로 날리던 때 생각난다
11:3830년 전 그때랑 똑같다
11:41아니
11:42똑같네요
11:45황 사장은 뭘 새삼스럽게 존댓말이에요
11:48예전에 엔터 대표가 소속사 연예인 대하듯 그냥 해
11:52그래도
11:53드림그룹 며느님이자 이제 드림호텔 대표님이신데
11:59딱히 눈에 들어온 애가 없네
12:01호텔 리뉴얼에 맞춰 신선한 얼굴이 필요한데
12:09사장님
12:10오랜만에 가수 오태평 인사 올립니다
12:14아 손님이 계셨네요 다음에 올까요?
12:16괜찮아요
12:18마침 라운지바에서 공연할 가수도 찾고 있어서
12:22네 안녕하세요
12:23오태평 법률자원인 강백호 변호사입니다
12:26오태평 형 별걸 다 다 알고 다닌다?
12:31저 그럼 제 노래 한 번 들어보시죠
12:33관객분 입장으로
12:34그래요?
12:35아 감사합니다
12:37그 태평이 노래 들어보시면
12:40앨범을 내주고 싶은 마음이 무릅무릅 피어오르실 겁니다
12:42무릅무릅 피어오르실 겁니다
12:57한 잔에 한 잔에 한 잔에
13:00스 accusations
13:01스ussen하순 � şimdi
13:03오늘 밤 너와 내가
13:06하나 되어
13:08한려 한려
13:18코파
13:20sho
13:21half
13:22د
13:242
14:30أم أنت محبا.
14:32ما؟ أما؟
14:33أننا جمسكي سنجل أبيضان أنت سنجل أبيضان.
14:36سأسكي.
14:38جمسكي؟
14:40أنت كذلك أتسجل من أعلم.
14:46أنت محباً وعلمني.
14:48إنها حباً.
14:53أعطيك وإن أعطيك.
14:56أخيراً.
14:57جمعيكي.
14:59يا!
14:59내가 너 주려고 기타도 사놨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15:02너 기타 치면서 부르면 훨씬 잘 부를 거야
15:04어 강백호
15:06난 너한테 맨날 신세 만지는데 뭘 또
15:08아이 신세지긴
15:10뭐 알긴 안 했자식
15:12어쩌!
15:14아니 사기 당한 거 무려 변론해주는 게 어디 쉬운 일이냐
15:17거기다 변호사는 시간이 돈이라며
15:19근데 번번이 내가 또 사기 당할까 봐 동행도 해주고
15:22암튼 고맙다 브라더
15:24에헤이 간지럽게 왜 이래
15:26야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다신 그런 말 하지 마
15:30안 그러고 화낸다나
15:31일로와 뽀뽀 한번 하자
15:33아이 이게 이 친구들 왜 이래
15:43우리 서린이가 아버님을 기쁘게 해주고 있나보네
15:51아이 그래 무슨 은혜
15:53은혜가 강불이죠 네
15:56회장님 덕분에 우리 홍주 학비 걱정 없이 대학도 다녔고
16:01아니 그뿐이에요
16:02호텔에 취직까지 하고 해외 연습까지
16:06이 은혜 회장님께 어떻게 갚아야 할지 걱정이에요
16:11홍주가 박 씨를 물어다 줄 비둘기가 될 테니 두고 보세요 회장님
16:17엄마 비둘기가 아니라 채비
16:20응?
16:21비둘기나 채비나 그게 그거지
16:28하하하하
16:29하하하하
16:30하하하하
16:31감사나 너 여기서 뭐하니?
16:32어?
16:33어?
16:34최금표
16:34이제 와?
16:36피...
16:37피...
16:38피...
16:38피...
16:38나지?
16:39جندري Kamu'و insistينا معاه
16:41متى علياتي انا انتبه انا ع arrival
16:44انا لك لقد عشف المجبين اعلان
16:47او انا عشف المجبين
16:48انتبه الجو بحرمي
16:50انتبه كنت اعلان لقد مجبين
16:52انتبه انا فهور يشعر ويشعر
16:56وهو فترس光 جدا
16:58انا لقد عشفت فيي
17:00او انا
17:02انا مفروضين
17:05انا لقد انا انتباه انتباني
17:08συ사하러 온 사람 민망하게 사람 맞아 놓고 뭐 하는 거에
17:13아까 인사한 강준호 셰프 어떠세요
17:18강준호 셰프 아주 잘 나가는 스타 셰프래요
17:21이번에 우리 홍주가 영입 하는 데 아주 큰 힘을 썼다네요
17:26미국 요리 대회에서 1등한 인재 라면
17:29네 킹 레스토랑에서 스카우트 하려는 거 제가 중간에서 채웠어요
17:34شكرا للمشاهنة
17:36إليه قبل ما أجل
17:38يا شكرا لديه
17:40أنت أبت تكس أنت
17:42أرتكب أني كفتنا
17:44إنك بفعل
17:46إنه صحيح يوافط
17:48أنا أخبرينه
17:51لا أصبلي
17:52سلطح
17:53هل قبول أن يكون يموز
18:04أنت
18:34네 대표님
18:35너 뭐하고 있었어
18:36무슨 일이십니까
18:38당장 클럽에 가서 서린이 찾아 데리고 와
18:40지금 당장
18:40클럽?
18:42서린이 별 스타 잘 감시하랬지
18:44왜 내 말을 안 들어 일을 키워
18:46당장 가서 끌고 와
18:48지금 당장
18:50이 기집애
18:52한동안 조용하더니 또 이래
18:55스키 케이크 좋다
19:03태풍이가 사왔다
19:05스키씨 케이크가 그렇게 좋아요?
19:09케이크 좋다
19:10복길 오빠도 좋다
19:12오빠도 먹어라
19:14장미도 많이 먹어라
19:16나는?
19:19아이 엄마
19:20엄마
19:21이거 내가 사왔는데 난 먹으라는 소리 안 해?
19:24오태평 고맙다
19:26진짜 우리 엄마도 왜 그래 오빠
19:29어찌워 우리 엄마니까 그런다
19:31어쩌래
19:32우와 아빠 아빠 아빠
19:34아빠 오빠도 말려 봐
19:35맛있다
19:36그러지 말아
19:38해봐 해봐 해봐
19:42뭐?
19:48아니 두 달 안에 매출을 두 배로 올리라고?
19:51아 말도 안 돼
19:51무슨 그런 레스토랑이 있어?
19:54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객층이 거기서 거기인데
19:56두 달 안에 매출 두 배는 무리지
19:59드림 호텔 대표 너한테 무슨 억하 심정 있냐?
20:03아 안 그럼 어떻게 갑자기 매출을 두 배로 올려?
20:06걱정 마세요
20:07뭐야 자신 있는 거야?
20:10하긴 우리 형이 누구유?
20:12그럼 그럼 누구 아들인데?
20:15아 내 아들이지
20:16아 참
20:19당신 드림 호텔하고 산학 협동으로 일한다고 하지 않았어?
20:23응
20:23조만간 그 대표라는 사람 내가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
20:27내가 파악 좀 해야겠어
20:29그게 심하게 쓰리
20:30감히 우리 아들한테
20:32아무 말 마세요
20:33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20:35어 할아버지
20:50아 우리 할아버지는
20:52아 이놈아 이 술을 얼마나 마신 거야
20:55너 이러도 몸 상해
20:56또 왜요?
20:59조금
20:59제가 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서
21:02조금 마셨어요
21:04에이 왜
21:05오늘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난다더니
21:08애들과 좀 어울려 마셨나봐요 아버님
21:10저 저 얼른 데리고 올라와서 쉬어요
21:12네
21:13아이고
21:15안녕히 계세요
21:16어
21:17آه... سيسدى
21:26SNS에 사진 올라온 거 삭제했지?
21:29예
21:30홍보팀이나 김비서가 알기 전에 네가 먼저 대처를 했어야지
21:34또 다시 이러니록이 앞으로 잘 감시해
21:37요즘 젊은 애들 SNS 다들 하는데
21:40이렇게까지 단속 안 해도
21:41SNS를 제가 잘 활용하면 단속하겠어?
21:43꼭 주가에 악영향 미치는 짓거리만 곤란이 그러지.
21:48ما서린, 일부러 나 골탕복이라고 작정한 애 같아.
21:53누구 피한 일 할까 봐.
21:55대표님.
21:57그만 가봐.
22:00앞으로는 제가 더 신경 쓰겠습니다.
22:02너무 속상해하지 마십시오.
22:10그때 쌍둥이 다른 애들과 써야 했나.
22:14왜 이렇게 갈수록 속을 썩여.
22:17어릴 때는 말을 잘 듣다니.
22:34엄마.
22:37사랑해.
22:40우리 이쁜 엄마.
22:43우리 정숙희 여사님이 샌크림 케이크가 드시고 싶다면 사가야지.
22:54정숙희.
22:56왜 이렇게 그 이름이 익숙하지.
22:58정숙희, 정숙희 어디 있어?
23:04어?
23:04정숙희 어디 있어?
23:06어디냐고?
23:07어?
23:08정숙희 어디 있는 거야?
23:10뭐야?
23:11나 들은 거야?
23:13그래서 눈치 차고 도망친 거야?
23:15정숙희.
23:17너랑 네 아이들 오늘 채사한 날인 줄 알아.
23:20어딨어?
23:21어딨냐고?
23:22정숙희 정숙희 정숙희 정숙희 정숙희 내가 어떻게 그 이름을 잊고 있었지?
23:32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23:33정숙희 정숙희 정숙희 정숙희 정숙희 닮았는데.
24:00아니야 아니야.
24:03정숙희 그때 죽었어.
24:05분명히 죽었다고 그랬어.
24:08살했을 리가 없지.
24:10분명히 이길 거야.
24:11우선이 되십니까?
24:28강우가 그때 정숙희 분명히 죽었다고 했지.
24:32예?
24:33정숙희?
24:35등강 씨 그 여자는 뭐해?
24:37말해봐 내가 묻잖아.
24:38죽었다고 했지.
24:41아니 죽었지?
24:44그 높은 데서 떨어졌는데 살아있을 수가 없죠.
24:47시체는?
24:48시체는 발견 안 됐잖아.
24:49죽었으니까 여태 아무 일도 없는 거겠죠.
24:52안 그럼 당장 경찰이 대표님부터 찾아왔을 겁니다.
24:56가만히 있었겠습니까?
24:58아이를 뺏겼는데.
24:59근데 갑자기 무슨 일이신지.
25:04그래.
25:05같은 이름일 거야.
25:08정숙희란 이름이 좀 많아.
25:10세월이 얼만데 내가 그 여자 얼굴을 어떻게 알아보겠어.
25:14정숙희를 만나기라도 하셨습니까?
25:17불안해.
25:18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어.
25:21시체가 안 나왔다는 것도 불안하고.
25:23왜 하필 똑같은 이름을 듣게 된 건지 그것도 불안하고.
25:27왜 그 여자랑 닮은 여자를 보게 된 거냐고.
25:28왜 왜 왜.
25:32안 되겠어.
25:33전에 봤던 그쪽으로 가봐야겠어.
25:40어, 최 대표.
25:41뭐?
25:45어제 노래하던
25:46어, 오태평.
25:50당연히 지금은 모르죠.
26:03네, 사장님.
26:06네?
26:07사무실로 와보라고요?
26:23서린이 사진은 다행히 잘 막은 것 같네.
26:28네.
26:30아니, 그럼요.
26:31네네네.
26:33네네네.
26:34아, 알겠습니다.
26:35네네네.
26:36아, 엄마 상장.
26:38네?
26:39이력서를 가지고 오라고요?
26:41아, 예.
26:42알겠습니다.
26:58정숙희?
27:03아, 네.
27:04아, 네.
27:21아, 네.
27:27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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