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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뒤숭숭한' 검찰…여권 오세훈 '난타' vs "선거 노림수"


영상편집:주혜민
디자인:김진호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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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승객 82명을 태운 잠시냉 한강버스 멈춤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 민주당은 오세훈 시장 책임론을 꺼내들었습니다.
00:39김민석 국무총리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한강버스 안전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면서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00:48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을 노린 사실상의 사전선거운동이라며 김 총리 행보를 비판했습니다.
00:56김민석 국무총리가 종무업 재개발 사업과 한강버스에 이어 이번엔 광화문에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01:04세종과 이순신을 모신 공간에 밭도로 총 석재조형부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01:14민주당도 합작공세에 나섰습니다.
01:18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탈환하기 위한 당정 합작공세라며 방어막을 쳤습니다.
01:24총리라는 권한을 이용해 정치적 공격을 계속하는 모습은 민생과 경제보다 선거에 더 관심이 있는 거 아니냐는
01:34대장동 사건 1심에서 추징금을 선고받지 않은 남욱 변호사가 샀던 토지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01:41거래가 이루어진다면 남 변호사는 200억 원에 이르는 시세 차익을 보게 되는데
01:45문제는 이 땅이 범죄 수익으로 추정돼 검찰이 공결시킨 재산 중 일부라는 겁니다.
01:52항소 포기로 인한 대장동 1당에 자산 현금화가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01:58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검사장들의 집단 성명을 주도한 박재혁 수원지검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02:05송강 광주고검장도 하의를 표명했습니다.
02:09이번엔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정비 사업, 신통기획이 민주당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2:23민주당이 서울시장 탈환을 목표로 군불대기에 돌입한 건데
02:27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고리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02:31서울시의 정책이 있는 곳만 쫓아다니며
02:35오세훈 시장 흠집 내기에만 몰두를 하고 있습니다.
02:40대장동 항소 포기와 평검사 강등 으름장에 최고참 검사장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자
02:46민주당도 덩달아 들끓었습니다.
02:49징계 절차를 사토 수리하지 말고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라고 사견을 얘기한 거예요.
02:55국민의힘은 항소 포기는 이재명 대 총령을 위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03:03최악의 수장은 이제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3:07이미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법무부 장관, 법무부 차관이 됐습니다.
03:16국민의힘이 서민의 갭투자도 막느냐며 가족을 겨냥하자
03:19김용범 정책실장이 발끈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3:23옆자리 우상호 정무수석이 말리고 민주당 김병기 운영위원장이 호통을 치는 상황까지 연출됐습니다.
03:48정책실장!
03:51지금 뭐하는 겁니까?
03:52여기에 정책실장 화내는 건 없습니까?
03:56대장동 항소 포기의 반발에 사임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의 후임으로
04:01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습니다.
04:05국민의힘은 대검 간부로서 사실상 항소를 막아선
04:08박철우 검사장이 중앙지검장에 보훈 인사된 건
04:11검찰에 대한 조롱이자 국민을 향한 도발이라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4:15민주당은 인사에 굳이 말을 보태지 않았는데
04:19야당 공세를 괜히 맞받아 긁어 부스러움을 만들지 않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04:24국회 법사위 소속의 범여권 의원들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의 설명을 요청했던
04:31검사장 18명 전원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04:35집단적 압력 행위이며 공무원이 지켜야 할 본분을 명백히 저버린 것입니다.
04:40국민의힘은 항소 포기 이유를 묻는 정당한 요구를 입틀막한다고 반발했습니다.
04:46민주당의 부당한 검사 징계 절차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04:53국민의힘에서도 자세하지 않고 싸워나가겠다.
04:57국민의힘은 항소 포기 이유를 묻는 정당한 요구를 입틀막한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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