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1대 1로 조정하는 안건 등에 대한 당원 의견수렴 참여율이 16.8%에 그쳤다며, 이를 압도적 찬성으로 밀어붙이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어제(21일) SNS에 다수 당원에게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부 당 지도부 의견만으로 당헌·당규 개정을 강행하는 건 지도부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상당수 최고위원들이 우려를 나타내며 숙의를 요구했지만 비공개 회의에서 그대로 통과됐다면서, 졸속으로 추진돼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 대표와 사무총장 등은 당원주권주의 참 의미를 숙고하고, 이번 사안을 전향적으로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201175822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더불어민주당 이현주 최고위원은 대의원과 권리당원표 반영 비율을 1대1로 조정하는 안건 등에 대한 당원 의견 수렴 참여율이 16.8%에 그쳤다며
00:11이를 압도적 찬성으로 밀어붙이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0:17이 최고위원은 어제 SNS에 다수 당원에게 폭넓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고
00:22일부 당 지도부 의견만으로 당원 당규 개정을 강행하는 건 지도부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0:32이어 상당수 최고위원들이 우려를 나타내며 수기를 요구했지만
00:36비공개 회의에서 그대로 통과됐다며 졸속으로 추진돼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