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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받던 도중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이 붙잡혔습니다.

특검은 오늘(20일) 오후 4시 9분, 충북 충주시에 있는 휴게소 부근에서 남성 이 모 씨를 붙잡아 사무실로 압송했습니다.

이 씨는 특검 사무실로 압송되면서 기자들과 만나, 왜 압수수색 도중 도주했느냐는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음주운전으로 수배돼 있던 이 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구 거주지에서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던 도중 2층 베란다에서 뛰어 내려 도주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이 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고 지명수배한 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함께 이 씨 행방을 뒤쫓아 왔습니다.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1차와 2차 주가조작 당시 '주포' 등의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이 씨는 김건희 씨에게 '건진 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한 것으로도 지목됐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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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달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받던 도중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이 붙잡혔습니다.
00:07특검은 어제 오후 4시 9분 충북 충주시에 있는 휴게소 부근에서 남성 이모 씨를 붙잡아 사무실로 압송했습니다.
00:15이 씨는 특검 사무실로 압송되면서 기자들과 만나 왜 압수수색 도중 도주했느냐는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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