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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못마땅한 표정으로...'타이완' 발언 수습하러 간 일본 간부 '굴욕'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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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전
#2424
인민복 차림의 남성이 두 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 무언가 말을 건넵니다.
옆에 서류 가방을 든 남성은 고개를 숙이고 경청합니다.
마치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훈계하는 듯한 이 장면, 중일 외교 국장 회담이 끝난 뒤의 모습입니다.
일본 총리의 '타이완 군사 개입' 발언을 수습하기 위해 파견된 가나이 마사아키 아시아대양주 국장.
현지시간 오후 2시쯤 굳게 다문 입으로 중국 외교부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상대역인 중국의 류진쑹 아시아 국장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뒷짐을 진 채 배웅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잘못된 발언을 엄중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발언의 성격과 영향은 극히 악질적이고, 중국 인민의 공분과 규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중국은 극장판 '짱구는 못 말려'를 비롯한 일본 영화 상영 중단을 공식화했습니다.
관영 CCTV는 이미 14일 개봉한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도 흥행세가 꺾였다며 깎아내렸습니다.
당국의 일본 여행 자제령에 업계는 항공권 무료 최소와 관광 상품 판매 중단으로 호응했습니다.
[중국 산둥 지역 국제 여행사 직원 : (환불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60~70% 이상입니다. 수많은 일본 지역 관광이 이미 중단됐어요. 일본 여행 상품 라이브 방송 링크도 끊겼습니다.]
사실상의 일본 제한령 '한일령'에 시동을 걸며 여론몰이에 나선 중국,
다만 아직 2012년 센카쿠 분쟁 때 같은 대규모 반일시위나 불매운동으론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촬영편집ㅣ고광
자막뉴스ㅣ박해진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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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복 차림의 남성이 두 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 무언가 말을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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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서류 가방을 든 남성은 고개를 숙이고 경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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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훈계하는 듯한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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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외교국장 회담이 끝난 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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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의 타이완 군사개입 발언을 수습하기 위해 파견된 가나이 마사하키 아시아 대양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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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오후 2시쯤 굳게 담은 입으로 중국 외교부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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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인 중국의 류진숭 아시아국장은 못마탕한 표정으로 뒷짐을 진 채 배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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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잘못된 발언을 엄중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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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를 비롯한 일본 영화 상영 중단을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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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 CCTV는 이미 14일에 개봉한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도 흥행세가 꺾였다고 깎아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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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일본 여행 자재령에 업계는 항공권 무료 취소와 관광 상품 판매 중단으로 호응했습니다.
01:18
사실상의 일본 제한령, 반일령에 시동을 걸며 여론몰에 나선 중국.
01:37
다만 2012년 센카쿠 분쟁 때 같은 대규모 반일 시위나 불매운동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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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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