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총리의 타이완 개입 발언을 수습하기 위한 중일 외교 국장급 회담이 열렸습니다.
00:06중국 측은 잘못된 발언을 즉각 철회하라며 회담이 끝난 뒤 나가는 장면을 공개했는데
00:12어땠는지 직접 보시죠.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20인민복 차림의 남성이 두 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 무언가 말을 건넵니다.
00:25옆에 서류 가방을 든 남성은 고개를 숙이고 경청합니다.
00:30마치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훈계하는 듯한 이 장면.
00:34중일 외교 국장 회담이 끝난 뒤의 모습입니다.
00:39일본 총리의 타이완 군사 개입 발언을 수습하기 위해 파견된 가나이 마사하키 아시아 대양주 국장.
00:47현지시간 오후 2시쯤 국계 담은 입으로 중국 외교부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00:52상대역인 중국의 류진숭 아시아 국장은 못마탕한 표정으로 뒷짐을 진 채 배웅합니다.
01:00중국 외교부는 잘못된 발언을 엄중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01:08중국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를 비롯한 일본 영화 상영 중단을 공식화했습니다.
01:20관영 CCTV는 이미 14일에 개봉한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도 흥행세가 꺾였다고 깎아내렸습니다.
01:30당국의 일본 여행 자제령에 업계는 항공권 무료 취소와 관광 상품 판매 중단으로 호응했습니다.
01:38사실상의 일본 제한령, 한일령에 시동을 걸며 여론몰에 나선 중국.
01:56다만 2012년 센카쿠 분쟁 때 같은 대규모 반일 시위나 불매운동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02:05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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