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명이 숨진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합동감식을 벌입니다.
00:06지난 9월에 신설된 경찰산업재해전담 과학수사팀까지 투입해 사고 원인 찾기에 나섰는데요.
00:13현장에 나가 있는 최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5오태인 기자.
00:19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입니다.
00:21네, 인명피해가 많은 만큼 철저한 조사도 중요할 텐데요.
00:25원인을 밝힐 합동감식은 언제 시작됩니까?
00:30네, 경찰 등 관계기관은 조금 전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37이번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노동부, 국가수, 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했는데요.
00:43수사가 2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00:46이번 합동감식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산업재해전담 과학수사팀도 나섰습니다.
00:51지난 9월 신설된 산재전담 과학수사팀이 대형사고 현장에 투입된 건 처음입니다.
00:56이번 붕괴 사고는 대형 구조물 발파 해체 과정에서 발생했는데요.
01:02흔치 않는 현장에서 발생한 만큼 건축 등 관련 자격을 가진 수사관을 투입해 현장 감식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01:10이번 사고는 대형 철제 구조물인 보일러타워를 폭약으로 해체하기 전 미리 잘라놓는 치약화 작업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01:19경찰은 치약화 작업 중 사고가 난 만큼 이를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갑니다.
01:25울산경찰청은 산업재해수사팀을 중심으로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01:32사고 현장은 여전히 붕괴 위험이 큽니다.
01:34특히 사고가 난 5기업 4, 6호기도 발파에 넘어뜨려 추가 붕괴 위험도 있습니다.
01:41이 때문에 현장 감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01:44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YTN 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