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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들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부장검사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송창진 전 부장검사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이들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면 서울구치소에서 법원 판단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이들은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을 공수처에서 수사하던 시기 공수처 부장검사로 있으며 각각 공수처장과 차장의 직무를 대행했습니다.

앞서 채 상병 특검팀은 두 사람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독립적으로 성역 없이 수사하기 위해 만든 공수처의 설립 취지를 무력화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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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들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00:08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18이어서 잠시 후 11시부터는 송창진 전 부장검사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00:24이들은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마치면 서울구치소에서 법원 판단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00:28이들은 최상병 수사 외압 사건을 공수처에서 수사하던 시기 공수처 부장검사로 있으며 각각 공수처장과 차장의 직무를 대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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