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약 2년 만에 6%대로 치솟았습니다.
00:05정부의 이탈은 부동산 규제로 대출 한도도 줄어든 상황에서
00:08당분간 은행 대출의 문턱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00:12보도에 손효정 기자입니다.
00:17KB국민과 신한, 하나와 우리 등 시중은행 4곳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가 6%대를 기록했습니다.
00:25지난 14일 연 3.93%에서 6.06% 수준으로 두 달 반 만에 금리 상단은 0.514%포인트, 하단은 0.470%포인트 올랐습니다.
00:40주담대 혼합형 금리가 6%대까지 올라선 건 2023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00:47기준이 되는 시장금리, 은행체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0.5%포인트가량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00:56신용대출 금리도 뛰어올랐습니다.
00:58지표금리인 은행체 1년물 금리가 높아지면서 상하단이 각각 0.26%포인트, 0.27%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01:09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의 경우 지표금리보다 인상폭이 컸습니다.
01:14정부가 부동산 대출을 조이자 은행들이 코픽스보다 금리를 높게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01:20대출 금리가 오른 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시장 금리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01:29집값 환율 불안정 속에 이번 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거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만큼
01:35대출 금리 오름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01:40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동결할 것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을 뿐만 아니라
01:46정부도 확장재정 기조를 지속하면서 국채금리 역시 상승을 하기 때문에
01:52금리가 오르면 DSR 규제에 따라 갚아야 할 원리금 상환 추정액이 커지며
01:58대출 한도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02:01이에 따라 가계대출 축소 현상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02:05일부 은행은 시장 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주담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계획입니다.
02:12YTN 손효정입니다.
02: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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