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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연료봉 재처리 권한 확보와 관련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염두에 두고 미국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가 원자력협정 개정에 합의한 것인지, 아니면 기존 협정에 따라 농축·재처리를 추진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축·재처리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하는데 한미 간 강한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것을 어떻게 이룩할 것이냐는 부분은 협정 개정뿐 아니라 국내법적으로 검토해봐야 하는 부분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차관은 핵추진잠수함 연료 생산 관련 부분과 원자력협정에 따른 민수용 농축과 재처리 부분은 분별해서 보고 있다며, 별도 방식으로 혼용되지 않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수용은 평화적 목적이고, 군사용과 전혀 관련 없기 때문에 원자력협정대로 개정하고, 핵추진잠수함에 있어서는 별도로 미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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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연료봉 재처리 권한 확보와 관련해
00:05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염두에 두고 미국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0:10박 차관은 국회 외교통일비원회 전체회의에서
00:13농축 재처리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하는데
00:16한미 간 강한 의지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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