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로야구 FA 시장이 과열되는 분위기입니다.
00:04박찬호와 강백호 등 대역급 선수는 물론 김현수, 김범수 등도 인기가 많은데요.
00:10이번 겨울 FA 시장의 키워드는 리코 에이전시, 셀러리캡, 메이저리그입니다.
00:16이경재 기자입니다.
00:20리그 정사급 유격수 박찬호를 원하는 팀은 확인된 것만 원소수 팀 기아를 비롯해 부산과 롯데, KT 등입니다.
00:28LG의 우승을 이끈 베테랑 김현수는 부산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0:35부산의 불편 이형화는 삼성을 비롯해 여러 팀에 관심을 받고 있고, 삼성의 포수 강민호는 롯데가 다시 복귀를 원하고 있습니다.
00:45그런데 해당 선수는 모두 같은 리코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입니다.
00:50올해도 FA 시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은 손은 리코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00:58LG는 김현수와 박혜민을 모두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문제는 셀러리캡입니다.
01:06다음 시즌 143억 9천여만 원으로 5% 늘었고, 위반 시 제재금도 줄었지만,
01:12이미 한 번 위반 사례가 있는 LG로선, 이번에는 셀러리캡 안에서 연봉을 감당하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01:19우승 프리미엄도 있는 상황에서 김현수와 박혜민의 오버페이를 할 수 없는 난감한 입장.
01:27김현수의 두산행, 박혜민의 한화행에 가능성이 더 실리는 이유입니다.
01:32제가 생각한 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에이전트가 잘 열심히 뛸 거라고 생각하고, LG에서도 잘 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01:40체력적으로나 선수들과 경쟁이 아직 밀릴 자신이, 안 밀릴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1:46세 번째 키워드는 메이저리그.
01:49이미 원소수팀 KT를 포함해, 한화, 롯데 등의 레이더에 있는 강백호는,
01:54국내냐 메이저리그냐를 놓고 마지막까지 저울질을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01:59때문에 올해 FA의 계약은 혼전 분위기 속에서 뒤늦게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02:09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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