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만석 차장이 퇴임하며 검찰총장을 대행할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00:07검찰개혁 등 시급한 현안들에 맞춘 원포인트 인사인데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둔 사건은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00:17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우종훈 기자.
00:22네, 서울고검입니다.
00:23신임 대검 차장이 바로 임명됐군요.
00:26네, 그렇습니다. 신임 대검 차장으로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00:34노만석 차장이 퇴임한 지 반나절만에 이루어진 정부의 원포인트 인사입니다.
00:39검찰개혁 등 현안들이 시급한 만큼 대행의 대행체제로 검찰 조직을 운영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인 거로 보입니다.
00:47구고검장은 내일부터 대검 차장으로서 총장 업무까지 대행하게 됩니다.
00:51구고검장은 조금 뒤 오늘 퇴근길에 간단히 인사와 관련한 입장을 제 뒤에 있는 서울고검 정문을 통해 나와 밝힐 예정입니다.
01:03네, 이번 인사는 결국 검찰 항소 포기 논란 때문인데 논란이 해소되겠습니까?
01:10그러진 않을 것 같습니다.
01:14앞서 노대행이 사퇴했지만 항소 포기 결정을 둔 대검과 법무부 입장에는 여전히 온도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01:21법무부는 신중 검토 의견을 전했을 뿐 판단은 검찰이 했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01:26의견을 전달하고 대검은 참고한 게 사실상 수사지휘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고요.
01:31노대행도 앞서 항소 포기 결정이 용산과 법무부의 관계를 고려한 것이고
01:36사의 표명 직후엔 지난 정권이 기소한 게 현 정권의 문제가 됐고
01:41그렇다고 검찰이 정권의 요구사항을 받아주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01:50노대행은 퇴임하면서 어떤 입장을 냈습니까?
01:55네, 노대행 퇴임사에서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구체적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02:00일련의 상황에 대해 검찰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물러난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02:06퇴임식 이후 대검 청사를 떠나면서도 항소 포기의 전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아
02:12추가 입장도 없었습니다.
02:14다만 퇴임사에서 검사들의 반발이 항명이나 집단 행동으로 비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02:20여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검사들에 대한 징계 논의는 멈춰달라고 했습니다.
02:25지금까지 서울고검에서 YTN 우종훈입니다.
02:2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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