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씨의 측근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오늘 김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00:07최상병 특검은 모레 서울고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특검 소식 알아봅니다.
00:15임예진 기자.
00:18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1오늘 김건희 씨 재판에 정지원 전 행정관이 출석한다고요?
00:25네 오늘 김건희 씨 재판에선 김 씨의 최책근으로 불리는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00:35지난달 29일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정 전 행정관이 불출석하면서 다시 신문기일이 잡힌 건데요.
00:41건진법사 전성배 씨 휴대전화에 건의2라고 저장된 연락처에 실제 사용자가 누군지를 두고 공방이 있을 거로 예상됩니다.
00:50앞서 전 씨는 이 연락처의 실제 사용자가 김건희 씨라고 증언했는데 김 씨 측은 실제 사용자가 정 전 행정관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00함께 증인으로 소환된 유경옥 전 행정관은 어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01:05전 씨에게서 샤넬 가방을 전달받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핵심 증인인데 변호인은 건강이 좋지 않다며 안정되면 나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1:14최상병 특검팀은 이틀 뒤인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조사를 진행합니다.
01:32변호인단 요청을 고려해 이번 조사는 서울구치소 방문 조사로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01:37특검은 이번 조사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도피시키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캐물을 전망입니다.
01:46앞서 특검은 지난 8일 윤 전 대통령을 특검 사무실로 불러 이른바 VIP 경로 의혹과 임성근 전 해병대 의사단장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는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01:58특검은 윤 전 대통령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수사 외압 의혹의 주요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긴다는 계획입니다.
02:07네 내란 특검도 살펴보죠. 박성재 전 장관과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는데 특검은 어떤 입장입니까?
02:19네 박성재 전 장관에 대해 특검은 1차 기각대와 달리 계엄 선포에 대한 위법성 인식이나 경위 부분이 어느 정도 소명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02:29기각 사유를 검토해 처리 방향을 결정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2:33두 차례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특검이 박 전 장관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할 거란 가능성이 나옵니다.
02:41다만 특검은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해선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수긍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02:49휴대전화 포렌식을 비롯해 증거 조사가 다 이루어지지 않았고 압수수색 거부 자체가 증거 인멸 우려를 보여주는 대목이란 설명입니다.
02:57그러면서 증거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통해 향후 처리 방향을 결정하겠다며 영장 재청구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03:05지금까지 김건희 특검에서 YTN 임혜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