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 여파의 2%대 급락하면서 장을 시작했는데요.
00:05원달러 환율은 1470원을 웃돌자 외환금융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00:11국민연금 수출업체와 긴밀하게 논의해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는데요.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00:19손효정 기자, 오늘 증시 상황 어떻습니까?
00:22코스피는 2.6% 내린 4,061.91로 출발했습니다.
00:27장 초반 4,050선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00:33지금은 4,070선의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00:37외국인 투자자가 5천억 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00:43기관도 순 매도에 가세했는데 개인 투자자는 홀로 7천억 원 가까이 순 매수에 나섰습니다.
00:50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인 가운데 증시 비중이 큰 반도체 투톱도 고전하고 있습니다.
00:56삼성 전자는 3% 넘게 내려 10만 전자를 내줬고 SK하이닉스도 5% 넘게 빠져 57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01:06어젯밤 미국 연방정부의 최장기 셧다운 해제에도 기술주 중심으로 뉴욕 증시가 급락하면서 우리 증시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01:15코스닥 지수 역시 2% 가까이 떨어진 900.42로 개장했습니다.
01:20한때 900선도 잠시 내줬다가 지금은 905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01:28원달러 환율도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데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죠?
01:33네, 원달러 환율은 4.2원 오른 1,471.9원으로 개장했습니다.
01:38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42이에 외환, 금융당국은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01:47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억 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감원장이 참석했는데요.
01:55참석자들은 최근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70원을 웃도는 등 외환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02:06또 구조적인 외화 수급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02:09외환 수급 불균형이 계속될 경우 원화 약세 기대가 고착화될 수 있는 만큼 가용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데 공감했습니다.
02:21그러면서 국민연금 수출업체와 긴밀히 논의해 환율 안정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02:27당국에 메시지가 나오자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떨어져 1,45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02:35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36감사합니다.
02:3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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