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 경북 경주에는 어제 내려진 폭염 중대경보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 지난 밤에도 무척 더웠다고요?
00:16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습니다.
00:25서울 밤 최저 기온은 26.6도를 나타냈고, 충청권에서는 청주가 27.5도, 대구는 27도를 기록했습니다.
00:35기상청이 지난 53년 동안의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열대야 일수는 관측 초기보다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44기후위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를 내렸고, 오늘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00:54오늘이 중복인데 기온 전망 어떻습니까?
00:57오늘도 무척 덥습니다. 지금이 오전 10시인데 영남권 기온은 이미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01:04현재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 중인 경북 경주에는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됩니다.
01:09최고 체감 온도가 38도, 최고 기온이 39도를 넘으면 기상청은 폭염 중대 경보를 내리는데,
01:16오늘 추가로 발령되는 지역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01:20폭염 특보 상황을 보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1:28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01:35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더위가 극심하고, 남서풍까지 유입되며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01:43기상청은 오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가족과 이웃 등의 안전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01:49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구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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