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충청북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민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비 후불제'를 대폭 확대합니다.

융자 한도를 500만 원까지 늘리고, 지원 대상에 한부모가족도 새로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 복지 제도인 '의료비 후불제'.

경제적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지역민을 대신해 충청북도가 먼저 병원비를 내주고, 지역민은 이후에 최대 3년간 무이자로 나눠 갚는 제도입니다.

2023년 1월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2천2백여 명이 57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시행 이후 우려됐던 상환율도 99%에 이를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되자, 충청북도가 이 제도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지원 한도로 다음 달부터 1인당 융자 한도가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지원 대상도 넓어져,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더해 한부모가족 2만 명이 새로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또, 이전에는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한 14개 질환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진료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습니다.

[서동경 /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 14개 질환에 대한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서 기존의 뇌 같은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뇌에 대한 진료비까지, 50만 원 이상이면 진료비까지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도는 이 같은 제도 확대를 통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민이 없도록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김영환 / 충청북도지사 : 제도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자세히 검토해 지원범위를 전 질환으로 확대하고 도민 한분 한분이 의료비 걱정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충청북도는 의료비 후불제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의 의료 복지 체감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1321032551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충청북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민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비후불제를 대폭 확대합니다.
00:08융자 한도를 500만원까지 늘리고 지원 대상에 한부모 가족도 새로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00:14이성우 기자입니다.
00:18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복지제도인 의료비후불제.
00:22경제적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지역민을 대신해 충청북도가 먼저 병원비를 내주고 지역민은 이후에 최대 3년간 무이자로 나눠갚는 제도입니다.
00:342023년 1월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2,200여 명이 57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00:40시행 이후 우려됐던 상황률도 99%에 이를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되자 충청북도가 이 제도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00:48가장 큰 변화는 지원 한도로 다음 달부터 1인당 융자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00:57지원 대상도 넓어져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더해 한부모 가족 2만 명이 새로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01:05또 이전에는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한 14개 질환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진료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습니다.
01:1314개 질환에 대한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서 기존의 뇌 같은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되는데 뇌에 대한 진료비까지 50만원 이상이면 진료비까지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01:25도는 이 같은 제도 확대를 통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민이 없도록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01:33제도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 범위를 전질환으로 확대하고 도민 한 분 한 분이 의료비 걱정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01:47충청북도는 의료비 흡울제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의 의료복지 체감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1:56YTN 이성우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