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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중동 전쟁 26일째 상황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그리고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미국이 이란에 '한 달간 휴전'을 제안하면서 15개 조항으로 구성된 종전 조건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 이야기를 오늘 중점적으로 살펴볼 텐데, 그러면서 이란으로부터 석유와 관련된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사실 어제 이란이 정말 놀라운 일을 하나 했습니다. 우리에게 선물을 하나 줬지요. 그리고 그 선물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아주 큰 선물이었고, 엄청난 액수의 가치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선물이라는 게 핵과 관련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석유와 가스에 관련된 것이었죠. 석유의 흐름과 해협에 관련된 것이 맞아요, 그렇습니다.]


이 얘기가 오늘 하루 종일 들렸습니다, 각종 뉴스에서. 큰 선물을 받았다. 그냥 트럼프가 하는 얘기 중 하나다, 늘상 했던 얘기,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많았고. 어떻게 들으셨나요?

[이원삼]
그런데 이게 지금 아랍 쪽 언론에서 이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그래서 그 내용이 크게 미국 기업들이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이란이 허용하겠다고 하는 건데 즉 이란이 파격적인 제안을 역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가 실무회담에서 밝힌 내용인데 미국 기업들에게 이란의 석유, 가스, 그리고 광물 채굴권을 대대적으로 개방하겠다. 즉, 이란 내 최대 미개발 유전과 가스전에 미국의 메이저 석유회사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수익 배분도 파격적으로 하겠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핵 발전소를 발주할 건데 향후 19개를 지을 건데 이 대부분을 미국 기업한테 넘겨주겠다. 그러면 미국의 원전사업이 부흥할 것이라고 하는 제안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란이 이런 제안을 한 것은 트럼프가 경제적인 성과를 굉장히 중요시하다 보니까 그것을 이용해서 전쟁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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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부터는 중동전쟁 26일째 상황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05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그리고 엄휴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함께합니다.
00:12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12안녕하세요.
00:15미국이 이란의 한 달간 휴전을 제안하면서 15개 조항으로 구성된 종전조건을 전달했다는 보도 나왔는데요.
00:22이 얘기를 오늘 중점적으로 살펴볼 텐데 그러면서 이란으로부터 석유와 관련된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0:31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0:57이 얘기가 오늘 하루 종일 들렸습니다.
01:01각종 뉴스에서.
01:02큰 선물을 받았다.
01:04그냥 트럼프가 하는 얘기 중에 하나다.
01:06늘상 했던 얘기.
01:07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많았고.
01:10어떻게 들으셨나요?
01:12이게 지금 아랍쪽 언론에서 이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01:15오늘 아침부터.
01:16그래서 그 내용이 크게 미국 기업들이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이란이 허용하겠다라고 하는 건데
01:24즉 이란이 파격적인 제안을 역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01:27지금 외무장관 아빠스 아라그치가 실무회담에서 밝힌 내용인데
01:32미국 기업들에게 이란의 소교 가스 그리고 광물 채공권을 대대적으로 개방하겠다.
01:38즉 이란 내 최대 미개발 유전과 가스전에 미국의 메이저 석유 회사들이 참여를 보장하고
01:48수익 배분도 파격적으로 하겠다.
01:51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핵발전소를 발주할 건데
01:56향후 19개를 질 건데 여기 대부분을 미국 기업현대에 넘겨주겠다.
02:03그러면 미국의 원전 사업이 부응할 것이다 라고 하는 제안을 했거든요.
02:08이란이 이런 제안을 한 것은 트럼프가 경제적인 성과를 굉장히 중요시하다 보니까
02:15그것을 이용해서 전쟁보다는 이란 시장을 개방을 해서 미국을 설득하려고 하는 건데
02:22즉 전쟁 비용 대신에 미국의 전쟁 비용 대신에 비즈니스 수익이라고 하는 퇴로를 열어준 겁니다.
02:31그러니까 트럼프가 바로 받았거든요.
02:33그래서 이걸 받자마자 5일간 공격을 유예하겠다는 걸 바로 발표했던 겁니다.
02:38그러니까 매우 큰 선물 트리멘더스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얘기를 했는데
02:45그게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란한테서 그 약속을 받고
02:51그리고 5일간 휴전 한 달간 휴전 얘기를 했다는 건가요?
02:56한 달간 휴전이라는 것은 지금 미국 실무팀한테 이 제안을 우리가 받게 되면
03:02미국이 얻게 되는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에 어떤 효과가 있느냐를 실무팀한테 검토하라고 시켰거든요.
03:12그리고 나서 바로 제럴드 구시노하고 스티비 위드코트를 중심으로 하는 협상팀이
03:1830일 내에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해서 지금 로드맵을 작성 중에 있습니다.
03:23그래서 한 달간의 제안이 나온 것인데
03:25이란이 여기다 덧붙여서 하나 더 더했습니다.
03:28그 2016년에 포괄적인 핵 합의를 했을 때
03:33그 이란이 미국에게 보잉 비행기를 80대에서 100대를 사겠다고 얘기했었거든요.
03:41이걸 다시 제안했습니다.
03:42그래서 100대 사겠다.
03:44그 대신 그 비용을 달러로 지불하겠다.
03:48이건 무슨 소리냐면 그동안 미국의 제재를 받기 때문에
03:51이란이 위안화로 결제를 했거든요, 계속.
03:54그래서 중국이 이쪽 지역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됐던 건데
03:57그걸 지금 트럼프 입장에서는 중국의 중동 진출도 견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버렸거든요.
04:05그리고 달러로 이렇게 결제를 한다는 것은
04:07이란의 경제가 미국 쪽으로 예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04:13그러니까 트럼프로서는 안 받을 이유가 없죠.
04:15그러니까 지금 교수께서 말씀하시는 이 내용들이
04:19사실 우리 국내 언론에는 아직 보도가 안 됐거든요.
04:22이란이 그런 구체적인 광물이라든가 유전 채굴권을 미국에 직접 주고
04:27핵 개발을 할 때, 원자력 개발을 할 때도 미국한테 우선권을 주겠다.
04:32이런 얘기잖아요.
04:33그러니까 이게 지금 어디에서 나오는지.
04:35지금 자질화 방송에서는 그래서 이 내용을 보고
04:38이란이 미국 자본이라는 방패를 빌려서
04:42지금 공격을 막는 데 성공했다라고 지금까지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4:47그러니까 정권의 생존을 도모하기 위해서
04:49이게 만약 성사가 된다면
04:52이스라엘이나 사우디가 함부로 이란을 공격할 수 없거든요.
04:58그러니까 미국 자본을 방패로 해서
05:00정권을 수호하는 데 지금 사용하고 있고
05:03아라비아 방송은 당혹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05:07이 아라비아 방송은 사우디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송국이거든요.
05:11그러다 보니까 사우디는 미국이 이란 석유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서
05:19만약에 그렇게 되면 사우디와의 그동안의 어떤 의리나 상거래를
05:25저버릴 수도 있다라고 해서 지금 사우디가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라고 하는
05:30내용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제 전문 매체들은 지금
05:34이란의 이런 제안들이 트럼프가 거부하기 힘들 것이다.
05:39경제 매체라면 어느 국가?
05:42대부분의 아랍 쪽에 있는 경제 매체들이 얘기하는 건데
05:45만약에 이게 그래서 4월 9일에 어느 정도 평화협정이 성사가 된다면
05:50이건 군사적인 승리가 아니고 거대한 상업적인 거래의 결과일 것이다.
05:55라고 하는 거거든요.
05:56그런데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의 가스전을 공격할 때서부터
06:04대부분의 군사 전문가들도 뭘 예측했냐면
06:07이 전쟁이 군사적인 전쟁에서 경제를 볼모로 하는 에너지 패권 싸움으로 변모되고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06:16그게 지금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06:19그러다 보니까 각각의 나라들도 지금 이게 향후 어떻게 발전된 것인가를
06:26지금 굉장히 주목해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06:29그렇습니다.
06:30교수님 말씀대로라면 협상이 상당히 급물살을 타면서 좀 전환이 될 것 같기도 한데요.
06:36일단 미국이 이란의 휴전을 제안하면서 15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 종전 조건을 전달했는데
06:41이 부분에 있는 세부 조건들은 사실 그 전에도 미국이 이란에게 요구했던 이 핵 합의 내용들이랑 겹치는 것들이 대부분이거든요.
06:49어떻게 보세요?
06:49이미 몇 년 전부터 미국이 이란에 대해서 이란이라는 것들은 지켜라, 준수하라고 요구했지만
06:56이란은 그 말을 듣지 않았죠.
06:57특히 이런 핵 개발에 관한 이런 것들은 미국이 반드시 지켜야 된다고 요구했지만
07:02이란은 그것이 자기들 체제 수호의 마지막 보루라고 여겼기 때문에
07:07그것은 따르지 않았는데
07:08이번에 굉장히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제시했지 않습니까?
07:12보통 어떤 협상이나 길을 할 때는 자기들이 원하는 게 100이라면 사실 조건을 한 200으로 제시를 하고
07:18그중에서 몇 개는 빼주면서 유리한 국면으로 협상을 이끌어 나가는데요.
07:24이번도 실제 15개 정도의 조건을 내걸었지만
07:27그것이 전부 반드시 지켜야 될 것이 아니라
07:30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말 그대로 딜을 하면서
07:33본인에게 꼭 필요한 것들은 이란이 따르도록 만들고
07:36본인이 또 허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이란에게도 약간 뭔가 기회를 줘야 되니까
07:40그런 식의 협상을 끌어가서 금방 박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07:43미국의 경제,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07:47이 상황을 끌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07:49그러니까 지금 이게 앞뒤 관계가
07:51그러니까 이란이 미국한테 경제적인 개발 우선권을 주겠다라는 이야기하고
07:56그리고 닷새간에 유예를 한 것하고
08:0030일간에 정전을 하겠다라고 하는 것하고
08:03그게 순서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08:06일단 닷새간에 유예를 한 다음에
08:09그 사이에 실무적인 접촉이 있을 겁니다.
08:12이 실무적인 접촉을 하면서
08:14각각의 이란의 반응들에서 즉각적으로 나온 게 있는데
08:18호르모즈 협을 부분적으로 개방을 했습니다.
08:21그러니까 적대적이지 않은 유조선은
08:24항해를 통행을 허용하겠다라고 해서
08:28지금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고 있거든요.
08:31이건 트럼프에 대한 선물입니다.
08:33그리고 지금 이란이 제시했다는 이 내용이 밝혀지자마자
08:38서부 텍사스 원유하고 브랜트 유어가 각각 10%, 11% 내려갔거든요.
08:43그러니까 지금 제가 여쭤본 거는
08:4615개 조항했잖아요.
08:48조건들.
08:49그게 먼저 나온 건지
08:51아니면 이란이 미국한테 경제적인 채굴권을 먼저 주겠다라고 한 얘기가 먼저 나온 건지.
08:56그 15개라는 것은 미국이 몇 년 전서부터 얘기했던 그 내용들입니다.
09:02별로 변한 게 별로 없습니다.
09:03거기에다가 요즘에 새롭게 변한 거 한 서너 개 더 넣어서 했던 건데
09:07그게 5일간 유예하면서 그 15개를 다시 던져놨습니다.
09:13그래서 그 안에 내용이 몇 년간 재탕했다.
09:16이런 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09:18그런데 그게 어느 정도 타결은 돼야 됩니다.
09:20그런데 그중에 이란이 받기 힘든 게 몇 개 있습니다.
09:23그게 이제 핵에 관한 문제가 좀 있는데
09:27핵에 관한 거는 사실 이란도 양보할 용의가 좀 있습니다.
09:31왜냐하면 아직 핵무기로 발전하지는 않았었거든요.
09:34핵 농축만 했을 뿐이지.
09:36그런데 이제 이란이 받기 힘든 게 뭐냐면 탄도미사일입니다.
09:39이 탄도미사일을 제안하려고 하는데
09:42지금 이란이 며칠 전에 4천 킬로미터짜리를 새롭게 선보였거든요.
09:48그런데 이것은 그동안 이란이 스스로 제안했던 건
09:512천 킬로미터까지라고 얘기를 했는데
09:53그거는 이스라엘까지를 사정거리에 두는 거였는데
09:574천 킬로미터짜리는 유럽까지 사정권에 들어갑니다.
10:01그러니까 유럽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돼버렸는데
10:04그런 거는 협상을 통해서 이란이 4천 킬로미터는
10:08아마 협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10:10그런데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이 원하는 것은
10:132천 킬로미터가 아니라 300킬로로 제안하라고 그러는데
10:17이거는 이란이 받기 힘듭니다.
10:20왜냐하면 자국의 안보, 지금 같은 이런 전쟁을 할 때
10:23300킬로미터짜리 미사일 갖고는 안보를 책임질 수 없거든요.
10:27그러니까 그건 받기기가 힘든데
10:29이게 과연 어떤 식으로 타협이 될 건지
10:32그러니까 트럼프가 역시 사업가니까
10:34경제적인 부분에서 오케이를 했다면
10:38이 부분도 어떻게 해서든지 타협을 하려고 될 겁니다.
10:42그리고 또 하나가 이란이 받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10:47호르무즈 해업이거든요.
10:49이 호르무즈 해업을 국제관리로 두겠다라고 하는 건데
10:53사실 호르무즈는 이란의 영토입니다. 일부가.
10:58물론 저쪽이 UAE 쪽 영토도 있지만
11:00자기 영토를 포기하는 건 사실은 주권에 관한 문제라
11:04이란이 쉽게 하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11:08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거냐라는 문제가 있죠.
11:11어쨌든 지금 이야기들을 이렇게 들어보면
11:13이란도 조건을 제시를 했고
11:16트럼프 대통령이 큰 선물을 받았다면서 좋아하면서
11:19한 달 동안 정전하고 계속 협상하겠다고 하면
11:21굉장히 순조롭게 지금 분위기가 흘러가는 것 같긴 하거든요.
11:25그런데 이 와중에 이란에서는 공식적으로
11:27우리하고 직접적인 대화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11:30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11:31이것도 이번에도 함정 아니야?
11:34작년에도 그랬고 이번에 공격할 때도 그렇고
11:36그렇게 얘기를 하는 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겁니까?
11:39일단 이란 입장에서는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몇 가지 제안하는 것도
11:44함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46왜냐하면 작년 6월이나 올 2월이나
11:47미국과 이란이 핵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협상을 하는 도중에
11:51회담 중간에 미국이 공격을 했으니까
11:54이란 입장에서는 미국을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고
11:57또 지금 언론을 통해 나오는 것처럼 48시간에서 5일, 한 달 나오는 와중에
12:03이미 미국은 해병대뿐만이 아니라 공수사단까지 병력을 보내고 하니까
12:07이게 진짜 회담, 평화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12:11잠시 마음을 놓게 만들었다가 뒤통수를 치기 위한 것인가
12:14라고 의심할 수가 있고
12:15또 이렇게 이란 입장에서 약간 좀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12:20이란의 지도부들이 정리가 안 돼 있는 거죠.
12:23정말 이란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들은
12:25가장 하메에이부터 한 10여 명 정도가 전부 다
12:28미국과 이스라엘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지 않습니까?
12:31그러니까 누가 정확히 이란을 지금 통치할 수 있는 지도자인지 알 수가 없고
12:35모지타파가 후임자로 올라서긴 했지만
12:38아직까지 얼굴도 목소리도 볼 수 없는 상태다 보니까
12:42그래서 아마 이란 입장에서도 여러 가지 나름대로 내부에서도
12:46아마 의견의 차이도 있고 드릴 수 있는 것 같은데
12:48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끌어가는 쪽으로
12:51좀 가고자 하는 세력이 아마 트럼프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서
12:55현 상황을 좀 나은 쪽으로 전제시킬 것 같습니다.
12:59백악관에서는 벤스 부통령을 협상에 투입할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13:03계속 진지하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단 말이죠.
13:06말씀하신 것처럼 이란 측 보도가 사실이라면
13:09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높게 보시는군요.
13:12미국 쪽에서는 당연히 관심을 갖습니다.
13:15그런데 지금 안보실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13:19문제는 이란에 좀 있습니다. 이 협상 과정에서.
13:22왜냐하면 지도층이 다 죽었거든요.
13:25그러다 보니까 이게 공백이 있습니다.
13:27그러니까 아직 누구 한 군데로 일사불란하게 통일이 안 돼 있거든요.
13:31그런데 그 내부 상황을 지금 누구도 모릅니다.
13:34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정리가 됐는지 안에서 내분이 있는지
13:37갈등이 있다면 어느 정도 있는지
13:39이런 것들을 정리해 줄 사람이 필요한데
13:42이게 과연 이란이 이걸 정리하고
13:45협상 과정에서 일사불란하게 나올 수 있느냐라고 하는 거거든요.
13:51그런데 지금 새롭게 임명이 된
13:54라리잔의 후임으로 나온 사람이
13:56졸가디르라고 하는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임명이 됐는데
14:01이 사람은 강경파 중에서도 강경파입니다.
14:04그러다 보니까 이 사람의 임명의 의미가 뭐냐.
14:08한편으로는 지금 이렇게 회담을 하겠다고 던져놓고
14:12뒤로는 또 이렇게 강경파가 임명된 게 뭐냐라고 하는 거거든요.
14:16그런데 이 사람의 기본적인 입장은
14:17협상은 외무부에서 해라라고 하는 거고
14:20국가안보는 군인이 책임진다라고 하는 거거든요.
14:23그러니까 지금 트럼프도 지금 하는 전략 중에 하나가
14:27협상을 하면서 공수부대나 해병대는
14:30지금 이란 해역적으로 계속 오듯이
14:32우리도 협상은 외무부에서 하는데
14:35그게 잘 되면 좋고
14:36만약에 안 됐을 때는 우리도 거기에 대비는 해야겠다
14:40이런 식의 전략을 하고 있습니다.
14:42알겠습니다.
14:43그러면 녹취를 하나 듣고서
14:45그 관련 얘기들을 계속 이어갈 텐데요.
14:47미국이 지금 과연 그러면
14:49누구랑 협상을 하고 있을까.
14:51이란 측 협상 파트너가 기존 지도부가 아니라
14:54새롭게 재편된 인물들이다라는 취지로
14:58마다기도 했는데
14:59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의 발언까지
15:01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15:43이란 측이 누군지로
15:45종잡을 수가 없는데 말이죠.
15:47이란에서는 비꼬았죠.
15:49미국 스스로 지금 협상하고 있냐.
15:51누구랑 협상하고 있냐.
15:52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는데 말이죠.
15:55보통 형명수비대 대변인의 발언을 보게 되면
15:59기존 이란의 지도자로 현재 알려져 있는
16:02갈리바프 의장이나
16:04또는 마스도 대통령과는
16:05뭔가 다른 소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16:07그 지도자들은
16:08실제 이런 상황을 두고
16:10되게 유화적 발언을 하고
16:12미국을 자극하거나
16:14또는 군사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발언은
16:16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반면에
16:18혁명수비대 대변인은
16:20그냥 자기 하고 싶은 말 막 하고
16:21트럼프 대통령을 모욕을 주는 발언을 하거든요.
16:24저런 것 자체가
16:25이란 내부가 정리가 되지 않았고
16:28지도부상에서 어떤 위기 상황에서는
16:30외부적으로 똑같은
16:32정리된 메시지가 나와야 되고
16:33한 목소리가 돼야 되는데
16:34그러지 못하고
16:35서로 그냥 각자의 위치에서
16:38자기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
16:39이 자체가
16:40이란이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구나라는 것을
16:43반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6:46그러니까 정작 그 협상 날에
16:48협상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16:49정말 마지막까지 좀
16:51누가 앉을지
16:53예상하기가 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16:55거기 나오는 사람이 몇 면을 보면
16:57어느 정도 짐작을 하겠지만
16:58그 사람이 나왔다 하더라도
17:00만약 그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17:02그게 협의가 제대로 된 거냐는 것은
17:05또 의문입니다.
17:06그러니까 지금
17:06일반적으로 지금
17:08예상을 할 수 있는 것은
17:10일단 최고 지도자가
17:12모습은 안 나타내고 있지만
17:14그 최고 지도자의
17:16100% 신임을 받는 사람이 나온다면
17:19그건 최고 지도자와
17:21직접 한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17:23그 최고자의 측근이 있긴 있습니다.
17:25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라고 해서
17:27이 사람이 최고 지도자의 수석 외교 고문인데
17:31그동안 이란과 서구가 계속 이렇게
17:34여러 가지 협상을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17:37그때마다 이 사람이 마크에서 나왔던 사람입니다.
17:40그런데 이 사람이 만약에 안 나온다면
17:42그 다음 직접 힘을 갖춘 사람하고 협상을 해야 되는데
17:45그건 혁명수비대 군인들입니다.
17:49이 사람들하고 하지 않으면
17:52어떤 이란에서의 내부의 통일된 목소리를
17:57가질 수 없을 겁니다, 트럼프는.
18:00그러다 보니까 처음에 트럼프와 이스라엘이
18:04군부 지도자를 계속 참수할 때
18:07다들 우려의 목소리를 했거든요.
18:10이 참수자 협견이 꼭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18:13왜냐하면 이렇게까지 없애버리면
18:15나중에 누구와 협상을 하려고 이러느냐 했었거든요.
18:18그게 지금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8:19그래서 이게 물론 미국의 입장에서는
18:24옹검파를 하고 싶겠지만
18:25그 옹검파가 혁명수비대에서
18:28얼마나 힘을 갖고 있는지가 아직 의문이거든요.
18:31그러니까 혁명수비대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18:33지금 그 사람과 대화를 해야 되는데
18:36그 사람이 마크 실세가 누군지 아직 정확히 모릅니다.
18:39그러니까 어느 정도는 강경파와 협상을 해서
18:42좀 성과를 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18:44그 강경파가 좀 실용주의적인 면도 있어야 하고
18:47어떤 강경파와 협상을 하느냐
18:49어느 정도 되느냐
18:50이게 좀 관광 같다 이렇게 들리기도 하네요.
18:52그렇죠. 그러니까 강경파이면서도
18:55실용주의자는 사실은 얼마 전에 죽은 라리자니였었거든요.
18:59그런데 그 라리자니가 제거되고 나니까
19:01지금 졸가디르를 했는데
19:04이 졸가디르는 굉장히 더 강경파입니다.
19:07그런데 이 사람은 지금의 혁명수비대를
19:11실질적으로 만든 사람이거든요.
19:15부사령관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19:17그런 사람이 다시 등장했다고 하는 것은
19:19지금 이란의 내부가 분열이 굉장히 심하거든요.
19:23반정부 세력들도 있고
19:25그다음에 군인 안에서도 과격파와
19:28실용주의파와의 갈등이 있는데
19:30그걸 빨리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19:34그러다 보니까 이 사람이 다시 등장을 해서
19:37내부의 어떤 불만 요소들을
19:39지금 잠재우는 걸로 등장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19:42과연 그게 잘 돼야지만 미국하고의 협상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거든요.
19:48그러니까 제안은 좋은 걸 했는데
19:50이게 이제 이란 내부에서 이게 과연 잘 수용이 될 것이냐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19:57그러니까 그 채굴권을 협사한 것은
20:02사전에 협사한 것은 이란의 외교부 차원에서 한 것이
20:05아까 교수 말씀하신 대로라면
20:06외교부 차원에서 한 것이고
20:07국방은 여기서는 강경 발언들이 계속 쏟아내고 있고
20:12또 그것도 아니고
20:13그 안에서 여러 가지 사람들이 나뉘어서
20:18한 가지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그런 상황일 수도 있고
20:22지금 여러 가지 상황일 수가 있겠는데
20:25이르면 내일이라는 얘기가 또 나오고 있는 것이
20:28이르면 내일 이란하고 미국이 고위급 평화회담이 열릴 것이다
20:33라는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20:36분위기 어떻게 보시나요?
20:37내일 과연 열릴 수 있을까요?
20:40그동안 미국과 이란이 회담을 하느냐
20:43또는 이런 휴전을 위한 논의를 하느냐에 대해서 의심이 많았는데
20:47파키스탄이라는 국가의 이름도 나오고
20:49그 다음에 이란에서 벤스 부통령을 원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걸 보면
20:54분명히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대화는 되고 있다고 보여지고
20:58그리고 지금 미국이나 이스라엘이나 미국이나 이란이나
21:03전쟁이 오래가면 오래 갈수록 서로 좋을 것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21:06어차피 두 나라가 다 서로가 나름대로의 체명과 실리를 챙기면서
21:12이 상황을 마무리하려고 하기 때문에
21:15내일 정도에 아마 1차 회담이 열린다고 하면
21:18지금 언급됐던 15가지 조건이나 또는
21:23이란이 트럼프에게 얘기했던 여러 가지 에너지 개발하는
21:26이런 것들이 이슈가 돼서
21:28어느 정도는 그래도 휴전적으로 가는 그런 긍정적인 전망을
21:33기대를 가져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1:36조금 전에 영상 보신 것처럼 이란 군부는 계속해서 결상전을 외치고
21:42또 트럼프한테 조롱을 하기도 했습니다.
21:44그런데 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의 중동 택사에게
21:47전쟁 종식을 위한 회담에 동의한다는 메시지를 비밀리에 보냈다.
21:52이런 보도가 나왔어요.
21:53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뒤로는 모즈타바가 종전을 타지다는 셈인데
21:58이것도 그러면 어떻게 이란의 협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 같은 걸까요?
22:03전쟁 시작하면서부터 물밑으로는 대화가 있었다는 게
22:07끊임없이 나왔었거든요.
22:08그러니까 초보기에는 카타르와 오만을 통해서
22:13계속 물밑 협상이 있었다고 하다가
22:15카타르가 공격받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22:18다시 파키스탄으로 옮겨졌거든요.
22:21파키스탄은 이란과도 특별한 관계가 있고
22:25국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22:27그리고 미국과도 친미국가이기도 하고
22:30그러다 보니까 파키스탄의 실질적인 심을 가진 사람은
22:34참모총장인데 이 사람이 지금 직접 나서서
22:37트럼프와 전화도 하고 이란과도 연결하고 하면서
22:41지금 이 다리를 놓고 있는 그런 상황들인데
22:44지금 아랍 언론에서는 가장 긍정적으로 빨리 해결이 된다면
22:514월 9일을 종전을 향해서
22:53지금 30일간의 로드맵이 이미 시작이 됐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22:57이게 지금 제롤드 쿠시노하고 같이 지금 이 작업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23:02그러니까 30일 동안은 어떤 식으로 로드맵으로 갈 것이냐
23:04이걸 지금 작성하고 있는 건데
23:06이 전조가 이번 주말쯤이면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23:10즉 이번 주말에 어떤 가계약이 나오고
23:14그러니까 가령 보잉기를 산다는 가계약이나
23:17아니면 유전개발에 대한 가계약이 나오면
23:20종전으로 가는 길이 확실하다라고 하는 겁니다.
23:24미국하고 이란하고는 여러 가지로
23:27지금 이란이 트럼프의 성향에 딱 맞게
23:32경제적인 이득 이런 것들을 딱 내세우면서 하고는 있는데
23:36이스라엘이 지금 뒷전에 약간 물러나 있는 듯한 모습이란 말이에요.
23:41여러 전문가들이 이스라엘이 변수다라는 이야기들도 많이 하고 있고
23:45그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23:47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당부의 말은
23:51이스라엘의 이익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23:55이스라엘의 이익이라는 것은
23:58이란이 계속 이스라엘에 대해서 미사일 공격을 하거나
24:02또는 핵무기를 개발해서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하니까
24:04정말 그런 두 가지에서만큼은 확실하게 막아달라는 것 같고요.
24:08그게 아까 교수님 말씀처럼
24:10핵은 어차피 이번 기회에 완전히 농축되는 우라늄이나
24:13이런 것들을 다 없애버리면 되는 거니까
24:15그것은 됐고
24:16그다음에 미사일이 이란에서 이스라엘로 날아오는 것들이
24:19계속적으로 위협이 되고
24:20또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의 여러 가지 방공망들이
24:23굉장히 또 제한사항도 있고
24:26또 무슨 뚫렸던 얘기도 있고 그랬으니까
24:29미사일이 날아오지 않도록 사거리를 어느 정도로 통제해서
24:33이란이 쏜 미사일이 직접 이스라엘은 닿지 않도록 하는
24:36이런 것은 사실 이스라엘만 좋은 것이 아니라
24:40사우디아라비아도 빈살만 역시도 그랬거든요.
24:44계속 트럼프 대통령한테 이번 기회에
24:47이란의 군사력을 확실히 그냥 없애달라고
24:50계속 뒤에서 요청을 하면서
24:52어떻게 보면 가장 적대적인 이스라엘과
24:55사우디아라비아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24:58같은 부탁을 하는 거죠.
24:59이번 기회에 이란이 더 이상 이란하지 못하도록
25:02막아달라.
25:02그런 면에서는 중동의 역학관계가
25:05앞으로 이번 전쟁이 휴전이 된다면
25:07굉장히 달라질 가능성이 많겠습니다.
25:10이스라엘 이야기들은 굉장히 익숙합니다.
25:13이번 기회에 말씀하신 대로
25:15이란의 싹을 잘라버리겠다.
25:17이런 얘기는 익숙하게 들었는데
25:18사우디 빈살만 이렇게 이야기했다라는
25:22뉴욕타임스 보도는
25:23좀 처음 듣는 것 같아서
25:24원래 사우디와 이라는 경쟁적인 관계에 있었습니다.
25:29뱀의 목을 잘라야 된다고 한 말은
25:32사실은 전 왕이 압둘라 왕 때 한 건데
25:35이게 2010년 초반 때 얘기입니다.
25:39그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25:41사우디 동부 지역, 그러니까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25:44페르시아만 쪽이 유전지대거든요.
25:47여기에 쉬아파들이 많이 삽니다.
25:49사우디에도 쉬아파들이 꽤 있거든요.
25:50거기에 주로 쉬아파들이 있는데
25:53이 쉬아파들은 사우디 순리파 정권의
25:56차별대우를 받는다 해서
25:58여기서 반정부 소요가 있었거든요.
26:00그러니까 압둘라 국왕은
26:03어떤 안보의 차원에서 굉장히 단속을 했습니다.
26:07그리고 그 뒤에서 이것을
26:10자꾸 바람을 놓는 것이 이란이다라고 해서
26:14그때 나온 말이었습니다.
26:15그 이후 이란과 사우디는 서로 패권을 두고
26:20중동 패권을 두고 서로 경쟁하는 관계였었거든요.
26:23그래서 외교 관계도 끊고 이러다가
26:252023년에 중국의 중재로 다시 외교 관계가 복원이 됐어요.
26:30얼마 안 됐네요.
26:31얼마 안 됐네요.
26:32그러니까 미국이 못하는 걸 중국이
26:34중국이 이쪽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했던 거거든요.
26:38그런데 사우디 입장에서는 내신 갖고 있는 것이
26:45이번 기회에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시키면
26:48사우디의 위협 세력이 하나 없어진다는
26:51이유는 당연히 갖고 있는 겁니다.
26:53그런데 그거를 미국 언론에서
26:56의도적으로 흘렸다는 거죠.
26:58그 흘린 이유가 뭐냐라고 하는 것인지 한 번이었는데
27:01사우디는 당연히 우리는 아니다라고
27:03지금 아주 극구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27:05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죠.
27:06굉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모든 언론 매체 다 동원했습니다.
27:09왜냐하면 이란이 가만 안 있겠다고 했거든요.
27:12불바다를 만들어 버리겠다고 하니까
27:14만약 그렇게 되면 사우디도 막기 힘듭니다.
27:18그러다 보니까 모든 매체를 동원해서 부인하고 있는데
27:21미국이 흘린 이유는
27:23지금 사실 트럼프가 제일 권혹스러운 게 뭐냐면
27:27이 정쟁에 대한 정당성입니다.
27:30아무런 명분이 없거든요.
27:32미국 자체에서도 왜 공격한 거냐 도대체.
27:35뭘 얻기 위해서는.
27:36그걸 지금까지도 변명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27:41그런데 이렇게 사우디를 끌어들이면
27:43사우디가 자꾸 요구해서
27:45사우디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서 했다는 식으로 하면
27:48이게 물타기죠. 일정에.
27:50네타냐고 뿐만이 아니었다.
27:51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어떤 과오에 대한 것이
27:55좀 시선이 되거든요.
27:56그러니까 지금 사우디가 굉장히 당황을 해서
28:00그런지 절대 없다고 하는데
28:02문제는 이란이 이걸 믿어주냐인데
28:04이란은 잘 안 믿는 분위기입니다.
28:06사우디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28:07미국발 보도라서
28:08그래도 미국발 보도여도 사우디를 좀 의심한다.
28:11사우디를 의심하고 있는 거죠.
28:13이 뉴욕타임스의 보도 내용처럼
28:15이 빈살만 왕세자가 실제로 트럼프에게
28:18종전은 실수다.
28:20또 심지어 이란의 에너지 시설 공격이나
28:22지상 작전에 대해서도 옹호를 했단 말이죠.
28:25이 보도에 따르면.
28:26그런데 사우디가 그러니까 좀 쉽게 말하면
28:28손 안 대고 코 풀어서 중동 패권을 좀 질려다가
28:30보도로 좀 이란과의 새로운 갈등이 생길 수도 있는 셈이겠네요.
28:35중동 지역에서 맹주의 역할을 누가 하느냐를 두고
28:38사우디하고 이란하고는 오랫동안 대립을 했었습니까?
28:41종교적으로도 그렇고 군사적으로도 그렇고
28:44또 미국과의 군사 동맹 관계에서도 그렇고
28:48사우디로서는 이번 기회에 중동에서
28:51군사적인 우세 지형을 만들지 않으면
28:53앞으로 이란은 두고두고
28:55또 어느 순간 다시 군사력을 동원해가지고
28:58사우디아라비를 공격할 수 있고
29:00또 다른 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까
29:01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정리해서
29:04향후 중동에서는 사우디가 모든 맹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29:08그런 환경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29:11어쨌든 지금 협상이 트럼프 대통령 말로만 보면
29:15굉장히 금물살을 탄 것 같은데
29:17그런데 지금 그 전장 분위기로만 봐서는
29:20굉장히 살벌해지고 있는 것도 느껴지거든요.
29:22지금 파리 공수사단?
29:24지금 이게 지금 중동 지역으로 오고 있다면서요.
29:27파리 공수사단은 일반적으로 어떤 특별한 상황이 생겼을 때
29:32그 지역에 투입이 돼서 그 상황을 정리하고
29:35안정화시키는 역할을 주로 해왔었거든요.
29:37그런데 미국에서 이 파리 공수사단 병력이
29:40약 2천 명 정도가 중동을 향해서 출발했다라는
29:43그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9:44그런데 이 파리 공수사단 말고도 이미 해병 병력이
29:48일본에서 또 미국에서 합하면 해병이 총 5천여 명
29:53그다음에 이 파리 공수사단이 2천여 명 하면
29:557천여 명의 병력이 이란 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들이거든요.
29:59물론 지금 트럼프 대통령하고 이란과의 대화가 어느 정도 돼서
30:03그런 군사적인 지상전까지 갈 상황이 안 되면 좋겠지만
30:07보통 이런 군사력의 투입, 특히 지상군의 투입은
30:10정치적인 결정을 압박할 때 굉장히 유효한 수단이거든요.
30:14어쩌면 이란으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순간에서
30:18지상전을 벌여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면
30:20정권의 안정, 체제의 안정을 보존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30:24그런 측면에서 이란 입장에서는 이런 병력들의 이동이
30:27굉장히 부담스럽고 이미 군사적으로는 이란이 저항을 하고 있지만
30:33미국하고 이스라엘이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30:36그 상황에서 지상군까지 정말 하르그 섬을 점령한 데거나
30:40또 심지어는 이란의 내륙까지 점령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
30:44현 정권에서도 더 이상 체제에 대한 어떤 안정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30:49이런 공수사단과 해병의 이동은 이란 입장에서도 굉장히 부담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30:57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앞에서는 선물을 받았다, 대화할 것이다 얘기를 하면서도
31:02이렇게 뒤에서는 최정예 전력을 배치하는 그런 준비를 좀 보이고 있단 말이죠.
31:06그렇다면 이게 최정예 전력이 배치될 때까지 시간을 끌려는 연막 작전일까요?
31:11아니면 협상 결렬까지 대비해서 대비를 좀 하는 걸까요?
31:14두 개 다 할 겁니다.
31:15그러니까 지금 묘하게 시기가 서로 일치하거든요.
31:18그러니까 5일 뒤라고 하는 것이 대개 미군 해병이나 이런 건 군인들이 도착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31:25그러니까 만약에 협상이 결렬됐을 경우 군사적인 압박을 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31:32그다음에 설사 타협이, 협상이 된다 하더라도
31:37그 지역에 지금 불안해져 있는 것을 관리할 인원은 필요하거든요.
31:42그럴 때 있을 수도 있고
31:43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목적으로 지금 군사들을 이동하는 것 같고
31:49이란 또 이란 대로 지금 내부 단속을 해야 되기 때문에
31:53지금 강경파를 최고위원으로 지금 지목을 해놨거든요.
32:00그러니까 서로 그런 만일에 틀어질 경우를 대비해서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32:04서로 당근과 채찍을 양손에 들고
32:07그렇죠. 그런데 이란이 조금 더 당근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32:11그러니까 이란이 지금 한 것은 결국 이런 제안을 트럼프에게 했다는 것은
32:15둘 중에 하나라고 지금 아랍 언론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 게
32:19트럼프 당신이 그럼 전쟁 영웅이 될 것인지
32:22아니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중동 시장을 연 비즈니스맨이 될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하는 겁니다.
32:30그러니까 트럼프가 어떤 걸 선택할지는 불포덕한 거 아니에요.
32:34원래도 비즈니스맨 출신이니까.
32:37이런 와중에 호르무즈 해업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관심사이기도 한데
32:42이란이 이런 얘기를 했죠.
32:44교전국을 제외한, 미국하고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개방하겠다라는 뜻을 밝혔고
32:50조금 전에 들어온 소식으로는 태국의 유조선이 통과했다고 그러더라고요.
32:56이 소식은 어떻게 보셨나요?
32:58이 전부터 이란에 대해서 적대적인 퇴세를 취하지 않았던
33:04인도 같은 경우도 이미 선박에 빠져나간 적이 있고
33:07이번에 태국도 나갔는데요.
33:09이란에서 밝힌 것은 그렇죠.
33:11적대적인 선박.
33:12그럼 일단 꼽을 수 있는 게 미국이나 이스라엘 선박일 텐데요.
33:16일단 미국이나 이스라엘 선박이 거기를 지나갈 일은 사실 거의 없지 않습니까?
33:20그리고 직접적으로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는 선박.
33:24그러면 대부분 다 유조선이고 화물선인데
33:27그런 선박들이 이란에 대해서 군사 공격을 할 가능성도 없죠.
33:32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가지 그런 제한이나 압박에 대해서
33:36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우리가 완전히 막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33:41이란에 대한 어떤 여러 국가들의 공조, 이런 것들을 와해시키기 위한 그런 노력도 있고
33:46또 한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사항을 우리가 어느 정도 수용하고 있다.
33:51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을 이야기할 때의 조건이
33:54호르무즈 해업을 완전히 열어서 안전하게 항행하도록 하라는 게 조건이었지 않습니까?
33:59그것을 어느 정도 부응하는 것으로 볼 때는
34:01호르무즈 해업의 어떤 지금 같은 폐쇄와 봉쇄가
34:05조금 변화될 조짐이 보인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4:09이 뉴스에서 또 가장 궁금한 것이
34:12그럼 우리나라 배는 지나갈 수 있나? 이거일 텐데 어떻게 보세요?
34:17우리나라 배는 지나갈 수 있겠죠.
34:20이란과의 적대적인 관계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34:23물론 변수는 있습니다.
34:25이란이 핵이나 미사일의 기술 협조를 북한으로부터 받았거든요.
34:31그러니까 그런 변수는 물론 있는데
34:33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이 전쟁 전에
34:36미국이 이란을 제재하기 전에는
34:39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들어가서 활동을 또는 많이 했었기 때문에
34:43그렇게 적대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34:45미국으로부터의 괘씸죄, 이거 걱정을 많이 하잖아요.
34:49원래 지금 미국의 파병 요청을 들어준 나라가
34:53전 세계에 아무 데도 없습니다.
34:54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그것도 괜찮습니다.
34:57그런데 오히려 만약 이 협상이 타결이 된다면
35:00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겁니다.
35:02원전을 하게 되면 물론 설계나 이런 건 미국이 하겠지만
35:07시공은 한국의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5:09우리나라 경제에 굉장히 큰 영향을 긍정적으로 미칠 겁니다.
35:13그러니까 태국이 워낙 안전하게 지나가서
35:16그럼 과연 태국이 이란하고 어떻게 협상을 했지? 싶은데
35:20저희 기사를 보니까
35:21태국 주재 이란 대사한테
35:24우리 안전하게 좀 통과해줄 수 있도록 해줘 했더니
35:27이란에서 선박 이름 좀 알려줘 해가지고
35:29알려줬더니 통과시켰다는 거예요.
35:31그런데 유추해보면 한 열흘, 십여일 전에
35:36태국 유조선이 한 번 불탔거든요.
35:39그 안에서 이란에 의해서 말이죠.
35:43그거에 대한 어떤 보상?
35:45이거일 수도 있을까요?
35:46그럴 수도 있고요.
35:47지금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35:49호르무즈협을 부분적으로 개방을 하기 시작한 게
35:53이 협상 시신이 지금 나타나고서부터거든요.
35:57그러니까 일부러 이란은 적대적이지 않은 유조선에 대해서는
36:03통행을 하게 함으로 해서
36:05미국 트럼프에게 선물을 줬다는 겁니다.
36:08그러니까 이렇게 함으로 해서
36:10유가가 지금 안정이 되기 시작을 했고
36:12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36:14이번 이란에서 제시한 이 협상을 잘해보자
36:18라고 하는 것을 지금 하고 있다는 건데
36:20아마 그런 긍정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36:26에너지를 필두로 해서 협상이 좀 금물살을 탄 모습인데요.
36:29전쟁 26일 차 상황 짚어봤습니다.
36:32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36:34그리고 엄효직 한국국방안보포럼
36:36방산안보실장 두 분 함께했습니다.
36:38고맙습니다.
36:39고맙습니다.
36:3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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