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또다시 무단으로 거주지를 이탈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0613일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조두순은 지난달 10일 오전 8시쯤 현재 살고 있는 다가구 주택 내 거주지를 벗어났습니다.
00:14이 건물 1층 공동출입문으로 내려간 조두순은 입구를 지키던 보호관찰관의 제지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2조두순의 외출 제한 시간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시에서 9시 및 오후 3시에서 6시와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에서 이튿날 오전 6시입니다.
00:33앞서 조두순은 2023년 12월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습니다.
00:42그럼에도 조두순은 올해 3월부터 6월 초까지 4차례 초등학교 학교 시간에 외출했다가 주거지 앞에서 근무하던 보호관찰관에 의해 귀가조처됐습니다.
00:53심지어 지난 6월에는 보호관찰관이 주거지 내부를 감독하던 중 재택감독 장치가 파손된 것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01:01조두순은 이 같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01:08올해 초부터 선망으로 추정되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여왔는데 최근 들어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01:16아내와 함께 살던 조두순은 올해 초 아내가 집을 떠난 뒤 현재 홀로 살고 있으며 보호관찰관이 아침과 저녁에 집에 들러 생필품을 조달해주는 등 생활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8안산 보호관찰소는 지난 6월 조두순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법원에 감정 유치장을 신청했고
01:35국립법무병원은 7월 말쯤 조두순에 대한 정신 감정을 진행한 결과 치료 감호가 필요하다는 감정 의견을 회신했습니다.
01:43재판부는 선고 때 치료 감호 명령 여부도 함께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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