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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비켰나, 안 비켰나…구급차 ‘길막’ 논란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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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경찰차 있는 1차로 진입해 '양보 요청' 방송
상황 인지한 2차로 버스, 구급차에 길 터줘
경찰차, 구급차 빠져나갈 때까지 '신호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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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한 구급차, 한 경찰차가 있습니다
00:05
9위고요
00:07
오늘까지 꽤 논란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00:12
산모를 이송하던 구급차에게
00:15
길을 터주지 않은 바로 경찰차 얘기인데요
00:18
먼저 당시 상황 영상부터 함께 저하고 만나보시겠습니다
00:22
음...
00:26
구급차가 발빠르게 이렇게 병원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00:33
해당 차량, 경찰차가 앞에 버젓이 서 있습니다
00:37
2초, 3초, 4초, 참근 같은 시간이 지나가는데
00:41
경찰차가 발빠르게 안 피해주고
00:43
공간을 오히려 저 노란색 버스가 내주고요
00:47
교차로를 지나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00:50
일단 이렇게 가게 되는데
00:52
누가 보면 찰나의 순간이지만
00:55
누가 보면 저 억겁의 시간처럼 천천히 가는 저 얘기
00:58
최진문 교수님
00:59
저게 바로 경찰차가 길을 터졌나 안 터졌냐
01:02
이 논란입니다
01:03
그렇습니다
01:04
저기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01:05
물론 양치 의견이 충돌하고 있기 때문에
01:07
지금 어느 쪽이 잘못했냐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01:10
다만 현상적으로 본다고 하면
01:13
구급차를 운전했던 운전자 같은 경우에는
01:16
경찰차가 있는 쪽으로 일부러 이동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1:19
왜냐하면 경찰차가 있으니까 좀 더 빨리 비켜줄 거다
01:22
그리고 본인을 도와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줄 가능성이 있다는
01:26
기대감 때문에 1차선으로 차를 옮겼는데
01:29
지금 보시는 것처럼 순찰차는 계속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01:32
움직이지 않고 미동도 안 하고 있잖아요
01:34
그 사이에 지금 버스가 이동을 해줘서 옆으로 지나서 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줬거든요
01:39
이런 상황이라고 하면 화면 자체로만 보면
01:42
우리가 의문이 드는 거죠
01:44
왜 순찰차는 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었을까
01:48
이 부분이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01:50
구급차가 타고 있는 사람은 한시가 지금 급한 거 아니겠습니까
01:54
빨리 이동을 해서 치료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01:57
믿었던 순찰차가 움직이지 않는 것 때문에
01:59
여러 가지 좀 불만이 나오는 상황이고요
02:02
지금 상황에서는 경찰차는 나름대로 입장이 있기 때문에
02:05
이 부분은 나중에 다루겠지만
02:06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 잘못했다고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보지만
02:10
현상적으로 본다고 하면 순찰차의 대응은
02:13
상식적인 선에서는 조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있다
02:16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17
일단 결론적으로는 긴급히 이송이 되던
02:23
구급차에 따던 산모가 사망했기 때문에
02:25
이 사건 자체 파장이 비켜줬든 비켜주지 않았든 파장이 좀 크죠
02:31
중앙분리대가 있었고요
02:34
경찰차가 이렇게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1차로에 있고
02:37
2차로에 대형버스는 아까 노란색 대형버스는
02:39
앞으로 움직여서 구급차의 길
02:42
이 공간을 터준 셈이 됐어요
02:43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2:45
이게 사실은 좀 논란이 커지니까
02:49
아예 아까 잠깐 만나보셨듯이
02:52
경찰 측도 경찰차에 달렸던 블랙박스까지 공개하면서
02:57
우리 시점에선 이랬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03:00
이미 이 사실을 뒤에서 구급차가 온 사실을 알았을 때는
03:05
이미 버스가 자리를 비켰다
03:07
순찰자가 이동했다면 구급차 통과가 어렵던 상황이다
03:10
홍정선 기자 생각은 어떠십니까?
03:13
지금 구급차 측에서 경찰에 산모가 태아가 사망한 책임을 돌리려는 건 아니죠
03:20
그 안타까움 아쉬움을 토로하는 상황인데
03:24
이제 문제는 여기 구급차 측의 의견입니다만
03:29
사이렌을 울렸다는 거예요
03:31
또 마이크를 들어서 양보해 주십시오 안내 방송도 했다는 거예요
03:35
그런데 경찰 측에서는 사이렌 소리 못 들었다
03:38
안내 방송 소리 못 들었다
03:40
뒤에 구급차가 온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03:43
물론 지금 뭔가 다른 어디론가 이동을 하고
03:47
업무 중이라서 못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3:50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03:52
경찰은 뭔가 이 주변 상황에 다 레이더를 켜놓고
03:55
다 상황을 살피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03:58
지금 옆에 있던 노란 버스는 신호를 어겨가면서
04:02
지금 앞으로 이 교차로로 진입해서 이제 길을 내준 거잖아요
04:06
그런데 구급차 입장에서 보면
04:07
경찰차는 뭔가 이렇게 앞으로 가든 옆으로 가든
04:11
뭔가 운신의 폭도 더 있고
04:13
이 신호에 대한 것도 조금은 자유롭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던 건데
04:17
이런 기대감이 충족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겠죠
04:22
물론 경찰 측에서도 충분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04:25
왼쪽에 중앙분리대 화단이 있고
04:28
오른쪽에는 대형 버스가 있고
04:29
또 앞으로 가려고 해도 좌회전하는 차량들이 있어서
04:34
갈 수가 없었다
04:35
오히려 우리가 움직였다면 더 위험할 수 있었다
04:38
이렇게 해명을 했는데
04:39
그 해명을 믿지 못하겠다 이거보다는
04:42
해명 끝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04:44
만약에 정말 우리가 인지를 했다면
04:47
이 차 자체를 에스코트, 병원까지 에스코트 해주거나
04:50
아니면 에스코트 해주지 못했더라도
04:52
신호 통제, 이 신호를 통제해서 말하자면
04:55
빨간불에 걸리지 않고 쭉쭉쭉 파란불로 갈 수 있게라도 도와줄 수 있었을 텐데
05:00
이제 이런 얘기를 했어요
05:01
그만큼 우리도 이런 위급한 상황에 대해서 도와줄 마음이 있다
05:05
그런 의사를 피력한 건데
05:07
오히려 거꾸로 그 해명을 들은 지금 누리꾼들은
05:11
아니 정말 그렇게 했었으면 결과가 달랐을까?
05:14
오히려 좀 아쉬움이 커진 부분도 있습니다
05:17
사실 제일 안타까운 건
05:18
이동 중 혹은 구급차에 탔던 산모가 사망했다는 사실인데
05:23
글쎄 이건 뭐 누군가의 판단을 맡기기 전에
05:26
아 브레이크에서 발 한 번 떼지 않았다
05:31
비켜주기 싫을 것 같아서 경찰차 뒤로 붙었는데
05:33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구급차 측과
05:36
경찰은 순찰차가 이동했다면 구급차 통과가 어려웠던 상황이다
05:40
음 각기 다른 얘기 그만큼 논란거리였고요
05:43
산모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과
05:46
이 해당 비켜졌냐 안 비켜졌냐 논란거리까지
05:49
저희가 준비한 9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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