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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카페 알바생, 우연히 이재용 회장 발견…'커피 한 잔' 전해
이재용 "맛있는 것 사 드시라"며 '5만 원' 선물
알바생, 사비로 '붕어빵 40여 개' 경찰·리조트 직원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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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이재용 삼성 회장에게 이 커피 받은 다음에 용돈 5만 원 줬던 일 기억하시죠? 이 카페 아르바이트생 화제였는데 그런데 이 알바생이요 대학생이 아니라 40대 주부였다고 합니다.
00:19그런데 훈훈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어요. 그러니까 40대 주부 늦깎이 알바생인데 이재용 회장에게 받은 5만 원을 좋은 데 썼다고요?
00:30네. 저분 참 돈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아시는 분. 5만 원의 행복을 제대로 보여주셨어요.
00:39그러니까 이재용 회장에게 고생하신다고 커피를 건넸고 이재용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주머니에서 5만 원을 줬죠.
00:49네. 좋죠.
00:49저희도 보도를 했습니다만.
00:52좋다. 여기서 끝나면 이제 그것도 괜찮은데 이거를 또 아름답게 쓰셨어요.
00:57거기서 근무하시는 경찰관 이런 분들에게 간식을 또.
01:01붕어빵을 사서.
01:02붕어빵을 사서.
01:035만 원어치면 해야 되죠.
01:05나눠드렸죠.
01:06저렇게 아름답게 돈을 쓸 수 있다. 5만 원의 행복이지만 그 가치는 측정할 수가 없죠.
01:12저는 이 기사 보고 좀 반성했습니다.
01:14저 같으면 들어가는 길에 치킨을 사서 갔을 것 같은데 집에 가서 맛있게 먹었을 것 같은데
01:19알겠습니다.
01:20저분이 훨씬 더 훌륭하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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