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한 달을 넘기면서 공항에서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잇따르는 등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8이에 교통부 장관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멈추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14김잔디 기자입니다.
00:19검색대마다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줄지 않습니다.
00:23할로윈을 맞은 지난 주말, 미국의 주요 공항들은 그야말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00:28사흘간 항공기 1만 6천 편 이상이 주연됐고, 9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00:4624시간 공항을 지켜야 하는 항공 관제사가 턱없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00:50현재 1만 3천 명 정도인 항공 관제사는 필수 근무 인력이라 무급으로 근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58하지만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하자 결근하거나 휴가를 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1:06급기야 션 더피 교통부 장관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모든 공역을 닫을 것이라며 사람들의 이동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18다만 아직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며 지금은 상당한 지연이 빚어지는 정도지만 항공 관제 시스템의 위험도가 매우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01:26이런 상황에서도 정치권은 내탑 공방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1미국 주요 항공사들과 전미 항공 관제사 협회는
02:00의회의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 예산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02:05셧다운이 계속될 경우 여행객 소요가 몰리는 이달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02:09전국적인 항공 대란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02:14YTN 김지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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