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대전에서 46회 전국 학생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개최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직접 만드는 발명품을 만드는것이 목표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발명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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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대한민국 과학의 미래가 모인 이곳, 국립중앙과학관.
00:07오늘 이곳에서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00:14이 대회는 1979년 발명에는 새싹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통있는 대회입니다.
00:21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우리 생활 속에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 발명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00:32그동안 준비했던 자신의 발명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국에서 정말 많은 학생들이 모였는데요.
00:39당기세요 문을 밀었다가 반대쪽에 있던 어르신이 문에 부딪혀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문을 밀 수 없고 당길 수만 있도록 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었어요.
00:50저의 작품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탈출할 수 있는 2인용 원광기입니다.
00:55부천 호텔 화제작건으로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는 말에 원광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광기를 사용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01:05이 학생들에게 발명이란 누군가를 위한 배려에서 시작됐습니다.
01:10그래서 그들의 작품에는 똑똑함보다 진심이 담겨있죠.
01:13한편 대회장 밖에서는 많은 가족들과 지도교사들도 아이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01:22저희 애는 1년을 준비한 거여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01:28저도 어렸을 때 버튼 대회를 같이 나왔었는데 그때보다 아이들이 수준이 높고 욕심도 많다고 느꼈고요.
01:36인호야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연습한 것만큼 했으면 좋겠어.
01:42제인호 화이팅!
01:44드디어 시작된 본선 심사.
01:49심사를 앞둔 학생들.
01:50긴장된 표정이 역력한데요.
01:52심사는 작품 시연과 발표, 질의응답을 포함해 총 13분간 진행됩니다.
02:03안녕하세요. 제 반영품 쉽게 넘어지지 않는 흡착 안전컵 손잡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02:21제 반영품 쉽게 넘어지지 않는 흡착 안전컵 손잡이가 넘어지지 않습니다.
02:30이렇게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하면 비상등과 경고음을 올리며 1,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가 압청할 간력을 유지하며 서서히 잠재합니다.
02:40어디까지가 된 거고 어디까지가 어른들에게 자동차가 된 건지 좀 구별해서 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493D 프린팅 그리고 화너코딩을 도와주신 것 말고는 거의 제가 다 했습니다.
02:54학생들의 노고를 알기에 심사위원들도 한 작품 한 작품을 진지하고 공정하게 평가합니다.
03:02학생들이 굉장히 집요하게 문제의식을 탐구하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응용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03:12기본적으로 4, 5개월을 준비를 했더라고요.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03:19대한민국의 미래가 많이 밝은 것 같습니다. 이런 훌륭한 학생들이 과학자가 많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03:24수개월간 노력해온 아이들. 지금 이 순간 그 마음은 어떨까요?
03:31아쉬운 점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계획대로 잘 발표해서 잘했다고 잘 만들었다고 실제로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03:41진짜 너무 떨렸는데 그래도 무사히 잘 맞힌 것 같아요.
03:46그런데 이게 발문이란 어떤 말인가요?
03:49사람들의 불편함을 소소하게라도 잃어드리는 거예요.
03:53그냥 대학이 있겠을 생기부에 대한 수단이었는데 직접적으로 만들면서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04:03진심을 담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학생들. 그 열정이 바로 과학의 내일을 만들어갑니다.
04:11지난 10월 15일 드디어 대회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04:17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현장.
04:19그 중에서도 대통령 상과 국무총리 상을 받은 작품들이 당연히 눈에 띄었는데요.
04:26어떤 방향으로 지진에 의해서 하중이 실리든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04:31최고상인 대통령 상은 이정민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04:36제가 만든 제품은 지진이 발생 시에 자동 탈출 가능한 이승문인데요.
04:40이 문이 실제로 적용되었을 때는 이렇게 평소에는 현관문으로 쓰다가 지진으로 하중이 이렇게 실리게 되면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04:50이정민 학생은 어떻게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을까요?
04:53우리나라는 아직 지진에 굉장히 취약한 나라인데요.
04:59일본 같은 경우에는 내진 설계가 92%나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16.4%밖에 되어 있지 않아서
05:05만약 우리나라에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지 고민하게 되었고
05:10그래서 이런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05:16생활 속 안전 문제를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05:20그 속에서 새로운 해답을 찾아낸 이정민 학생의 도전
05:24대통령 상 수상에 손색이 없습니다.
05:28제 작품은 첫 장을 깔끔히 뽑히는 휴지값인데요.
05:32값 휴지를 뜯을 때마다 첫 장을 깔끔하게 뽑을 수는 없을까라고 생각해서
05:35이 발명품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05:39이 발명 아이디어가 되게 작은 불편함에서 시작한 아이디언데
05:43이렇게 큰 상을 받았다는 것이 놀랍고 굉장히 기쁩니다.
05:48이처럼 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을 위한 마음이 빛난 대회.
05:55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06:00총 301명의 수상자가 탄생했습니다.
06:03원래 전국에서 11,365명의 작품이 출품된
06:09이번 전국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는
06:12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불편함이나
06:16또 사회적 문제를 과학적으로 직접 탐구하고 해결해보는 그런 자리입니다.
06:22단순히 발명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06:24문제를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며
06:27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06:29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06:33큰 의미가 있습니다.
06:34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도 처음에는
06:37아주 사소한 호기심과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06:40앞으로도 이런 호기심을 소중히 여기고
06:43질문하고 실험하며 배우는 과정을 즐기기를 바라겠습니다.
06:51저에게 발명은 꿈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6:54지금 전 세계가 자연재해로 인해서 매년 인명재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07:00하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데요.
07:03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이런 기후대응에 대해서
07:07어떤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07:11새로운 발명이 또 다른 미래를 만듭니다.
07:15발명세싹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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