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서 세계 경제인들이 묵을 선상호텔이 들어옵니다.
00:10대형 크루즈선 두 척이 오늘 오전 입항했는데요.
00:14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6이은재 기자.
00:19포항 영일만항 주변에 나와 있습니다.
00:21뒤쪽으로 크루즈선이 보이는데 언제 항구로 들어왔습니까?
00:25네 오늘 오전 9시 정도에 이곳 영일만항에 정박을 마쳤습니다.
00:32경주 APEC 기간에 선상호텔로 활용될 크루즈선 두 척입니다.
00:37지금 제 옆으로 보이는 이 크루즈선이 6만 9천 톤급으로 객실 850개 정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00:43또 그 옆으로 객실 250개 정도를 갖춘 2만 6천 톤급 크루즈선도 같이 정박해 있습니다.
00:51크루즈선 두 척은 APEC 최고 경영자 회의, 즉 CEO 서밋을 준비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임차했는데요.
00:59APEC 기간, 그러니까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우리나라를 찾는 세계 경제인들이 이 선상호텔 두 척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01:08두 척 모두 수영장과 사우나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춰 경제인들이 머무르기에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6경주에도 충분한 숙소가 있지만 미국에서 한국을 찾는 인원만 2천여 명에 달하는 등 21개 회원국 방문객이 워낙 많은 탓에 선상호텔을 따로 운영하는 겁니다.
01:29해양수산부는 세계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려고 크루즈선상호텔을 활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1:36그러면서 오늘 오후 김성범 해수부 차관이 숙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크루즈 내부와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한다고 전했습니다.
01:45포항시도 영일만항을 오가는 길 주변을 정비하고 또 해상 불꽃쇼와 미디어 아트 등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01:56이곳 영일만항 이외에도 포항 경주공항을 통해 주요 정상과 경제인들이 오가는 만큼 포항시는 안전과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02:06지금까지 경북 포항 영일만항 주변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02:09감사합니다.
02:1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