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알래스카의 전례 없는 성과를 가져왔다며 중간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8우리나라에 대한 알래스카 투자 압박도 계속될 걸로 보이는데요.
00:12여론조사의 흐름은 좋지 않습니다.
00:15워싱턴 홍성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0중간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쏟아낸 트럼프 대통령.
00:24먼저 알래스카에서의 성과를 자화자찬했습니다.
00:39알래스카 연방 상원의원 후보인 댄 설리번 의원을 지지해달라는 행보지만 우리 정부의 알래스카 투자 압박을 계속할 거란 전망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00:49표심을 얻기 위한 현금 공약도 이어집니다.
00:52미국 성인에게 5천 달러씩 나눠주겠다는 공약에 이어 노년층 의료 지원, 메디케어에 가입된 2천만 명 이상에게
00:59100달러에 가까운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01:16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대선에서 모두 이긴 공화당 텃밭조차 민심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01:22뉴욕타임스 여론조사 결과 알래스카주에서 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50%로 43%인 댄 설리번 상원의원보다 7%포인트 앞섰습니다.
01:34보수의 심장, 텍사스주에서도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켄 팩스턴 후보의 우위를 보이고
01:40오하이오와 아이오아주, 1932년 이후 민주당 상원의원이 나오지 않았던 켄자스주에서도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01:49이런 기세라면 민주당이 연방 상원에서도 다수당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2:08연방 상원에서 민주당이 확보하고 있는 의석은 운영상 함께하는 무소속을 포함하면 47석.
02:15이번 중간 선거에서 4석을 더 확보하면 공화당 주도 의회 지형이 뒤집히게 됩니다.
02:21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