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최대 생활 디자인 박람회 메종 앤 오브제가 열립니다.
00:06올해는 특히 한국공예 전문 플랫폼이 처음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00:11전통공예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00:14강하나 리포터입니다.
00:19유럽 예술의 중심지 프랑스.
00:21그 중심인 파리에서 생활 공간을 채우는 모든 디자인이 한자리에 모인
00:25메종 앤 오브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00:28150여개 나라의 작품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가운데
00:33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부스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00:38특히 이번에 첫 도전장을 내민 한 전통공예 플랫폼 부스엔
00:42낯설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아름다움에 현지인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00:49발길을 멈춘 이들이 천천히 들이켜는 건 우리 전통차입니다.
00:53차 한 잔에 담긴 운기와 함께 한국의 식문화를 나누고
00:59공예품의 쓰임새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
01:01아름다운 한국의 능선을 본든 작품부터
01:20좌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전 7기 원형 소반함까지.
01:26전통의 숨결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230여 점의 공예품이
01:30현지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01:33한국 공예는 한국만이 가지는 독창성에
01:38또 세계 어디에서든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여러 요소들이
01:43함께 두 가지에 상반되지만 또 잘 어우러질 수 있는
01:48동시대적인 그런 아름다움이 한국 공예의 경쟁력이지 않을까.
01:55전시회의 가장 어두운 공간 앞에 길게 늘어선 줄.
01:59출품작 가운데 주최측 예술감독이 직접 선정한 작품들로
02:04꾸려진 특별전입니다.
02:06우리 공예품 20여 점도 이름을 올려 한국의 미를 선보였습니다.
02:11세계 무대에서 낯선 아름다움으로 주목받은 한국 공예.
02:30작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미와 중동 등 새로운 시장에도 문을 두드릴 계획입니다.
02:36프랑스의 파리에서 YTN 월드 강하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