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인 4명 가운데 1명이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많은 경우 폐암으로 연결되거나 급성으로 변해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병이 만성폐쇄성 폐질환입니다.
00:10보통 폐가 절반가량 손상된 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다 보니 병이 악화한 뒤 알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00:17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70대 김 모 씨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편안하게 숨을 쉬는 일입니다.
00:28만성폐쇄성 폐질환을 겪다 보니 숨을 쉬기가 힘들어졌고, 운동은 물론 간단한 일상생활도 어려웠습니다.
00:45만성폐쇄성 폐질환, COPD는 기도와 폐포에 이상이 생기면서 폐 안으로 들어온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는 병을 말합니다.
00:54세계적으로 보면 심장질환, 뇌졸중에 이어 사망원인 3위로 폐암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01:02국내 환자는 300만 명 정도로 65세 이상 국민 가운데는 26%가 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01:08하지만 초기에는 기침이나 가래 같은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01:15뚜렷한 징후는 폐가 절반 정도 망가진 뒤에 나타나는데,
01:19가벼운 질병이나 흡연의 여파 정도로 치부하다 병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는 겁니다.
01:24이 단계에서는 급성 악화도 예측할 수 없게 나타나 응급실행을 반복하게 됩니다.
01:39효과적인 약들이 나왔지만 폐기능의 원상복구는 불가능한데다,
01:43약의 보험급여도 되지 않아 환자들은 고통을 이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01:47전문가들은 최근 추진되는 국가건강검진의 폐기능검사에 더해
01:52작은 이상증세라도 나타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02:08또 건강한 생활습관, 특히 담배를 끊는 것이 병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02:15YTN 김준형입니다.
02:17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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