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의 10, 10호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08막차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이는데, 국정감사에서는 이런 주간 아파트값 동향의 존폐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0:15최두희 기자입니다.
00:19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3중 규제로 묶은 11호 대책 발표 전후, 서울 아파트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00:26한국 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 주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0.5% 상승했습니다.
00:3711호 대책 직후 나온 첫 통계치인데, 지난 2013년 1월 국민은행에서 한국 부동산원으로 통계가 이건된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입니다.
00:47서울 자치구별로 보면 광진구가 1.29%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00:53이어 성동구, 강동구가 1% 넘게 오르는 등 한강벨트 자치구의 상승세가 여전했습니다.
01:00경기도에서는 성남 분당구가 1.78% 급등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등,
01:0611호 대책으로 새로 규제 지역으로 묶인 지역들의 아파트값 상승세도 두드러졌습니다.
01:1211호 규제 발표를 전후해 막차 수요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01:15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3% 오르는 등 수도권 전셋값도 상승세를 보였는데,
01:23전세 매물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전세난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1:27이런 가운데 한국 부동산원이 매주 조사에 발표하는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를 두고,
01:32국정감사에서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01:35국토부는 주간 동향 자체를 폐지하는 건 부담스럽다면서도,
01:38조사하되 공표하지 않는 방법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58다만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우려도 나오는 만큼,
02:02개선 방향에 따라 적지 않은 논란도 예상됩니다.
02:06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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