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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인터뷰] 안호영 “메가시티와 재생에너지, 전북 발전 대책…도지사 출마할 것” #안호영 #인터뷰
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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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안호영
#권순욱
#디지털타임스
#인터뷰
관련 기사: https://www.dt.co.kr/article/12024469
#안호영 #권순욱 #디지털타임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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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디지털타임스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00:12
DT 인터뷰 진행 맡은 권순입니다.
00:17
오늘은 전북 완주 진안 무주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금 하고 계시고
00:24
국회 환경기후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안호영 의원님 모셨습니다.
00:32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00:34
상임위원회 이름 맞나요? 좀 틀렸습니다. 바뀌어가지고.
00:38
조대 깔리는데요. 뭐냐면 정확하게 말하면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입니다.
00:43
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입니다. 추가하면 기후노동위원회입니다.
00:47
기후 예전에는 환노위였나 그랬죠.
00:50
전날에는 환노위라고 불렀죠. 어떻습니까? 지금 국정감사 한창 진행 중인데요.
00:57
그렇죠. 네. 기후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
01:06
현재까지 국정감사 중간평가를 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01:13
이번 국정감사는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01:17
하나는 일종의 내란 청산 또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청산과
01:27
민생회복이라고 하는 두 가지 큰 기준이 있는데요.
01:32
그 기준에 비춰보더라도 우리 기후노동위 상임위원회도
01:36
사실 윤석열 정권에 여러 가지 잘못된 흔적이 많이 남아있고
01:43
그 흔적의 실체가 서서히 국정감사를 통해서 드러나고 있다.
01:49
저는 그렇게 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자면
01:51
엊그제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했는데
01:56
수자원공사가 23년 7월부터 지금까지 11번의 MOU를 체계를 했는데
02:04
이게 성과가 별로 없어요.
02:06
그런데 그걸 위해서 20번의 해외 출장을 가고
02:10
또 3억 5천만 원 예산을 낭비한 그런 사례가 점점 밝혀지고 있는데
02:16
그것은 결국은 윤석열 정권의 치적을 위해서
02:21
공기업을 악용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죠.
02:25
또 한 가지 측면은 우리가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02:31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02:35
쿠팡이 부적법하게 취업규칙을 바꿔서
02:39
근로자들의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는데
02:42
그것을 수사하는 검사가 지청장이 말하자면
02:49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중요한 증거를 누락함으로써
02:53
무혐의 처리를 하게 된 거죠.
02:55
그로 인해서 결국은 많은 근로자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됐는데
03:01
검찰의 그 말로 이런 불공정함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03:09
그런 국정감사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03:13
그럼 관련해서 이제 노동자의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03:15
노동자와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노란봉투법을 빼놓고
03:20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3:22
지금 의원님 상임위원장 맡고 계시는
03:25
위원회의 가장 큰 화두
03:28
노란봉투법인데
03:30
그런데 이제 어쨌든 기업 입장에서는
03:32
교수 상대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03:34
그 다음에 파업 명분이 이제 확대되기 때문에
03:37
파업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03:40
그리고 이제 경영활동 제약 가능성도 있다.
03:43
이런 여러 가지 우려가 있습니다.
03:45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 상임위원장 입장에서
03:49
말씀을 해주시죠.
03:53
저는 제가 봤을 때는 노란봉투법은
03:56
노사가 말하자면 상생하는
04:00
서로 사는 법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4:03
왜냐하면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04:07
노동자의 정당한 이런 노동쟁이권이라고 할까요
04:11
이런 것들을 보장하는 것이고
04:14
또 기업의 입장에서도
04:16
어찌 보면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의
04:21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04:23
사실은 노사 간의 갈등, 분쟁을 줄일 수 있는
04:27
그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04:29
오히려 노사가 서로 상생하면서
04:32
어떤 산업 현장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04:37
그런 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4:39
조금 이유를 설명을 드리자면
04:41
이번 노란봉투법은 크게 보면
04:45
세 가지 내용인데요.
04:46
첫 번째는 원하청 관계에 있을 때
04:50
원청에 대해서도
04:52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를 하게 되면
04:56
이런 노사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더라도
05:00
사용자로서 단체 교섭의 책임이 있다
05:04
이런 거고요.
05:06
두 번째는 교섭의 범위와 대상에 관련해서도
05:11
말하자면 그존에는 이익분쟁이라고 하는 부분만
05:15
교섭 대상이 됐는데
05:16
이번에는 권리분쟁에 관한 것도 일부 넣고
05:19
그 다음에 경영적 판단의 경우에도
05:22
노동자의 어떤 근로자의 지휘라든가
05:24
근로관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05:26
중요한 경영적 판단에 대해서는
05:28
이것도 교섭 대상에 넣어준 거예요.
05:30
확대를 했고요.
05:32
세 번째는 기업이 노동자나 노동자분 상대로
05:37
손해비상 청구를 할 때
05:38
그것이 남용되지 않도록 하는 여러 가지 제안을 붙여놓은 겁니다.
05:43
세 가지인데요.
05:45
그렇게 되니까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는 거냐면
05:47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노동자 입장에서는
05:49
정당한 노동쟁이권 단체 행동권을 보장을 받는 것이고
05:54
그 다음에 사업자 입장에서도 불분명한 게
05:58
이런 것을 벗어나서 명확하게 원청과 하청의 책임관계가
06:02
명확해지면 그걸 상대로 해서 교섭을 하면 되는 거니까
06:06
불필요한 갈등이 오히려 없어질 수 있다.
06:08
이렇게 보는 거죠.
06:11
다만 이런 경우에도 그러면
06:14
법이 바뀐 만큼 기존의 관행과 법이 바뀐 만큼
06:19
여러 가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06:23
좀 준비가 필요합니다.
06:25
기업 입장에서는 제도적인 준비도 해야 되고
06:27
또 노동자와 사용자 간의 여러 가지 그간의
06:31
이런 상생의 측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모델들을
06:35
만드는 일들을 준비를 해야 되고
06:37
지금 정부나 국회에서도 그런 게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되겠죠.
06:44
에너지 분야가 원래 사실 산자위 소관이었는데
06:49
이게 이번 국감에서 갑자기 정부 조직 개편되면서
06:52
이쪽으로 넘어왔던 말이에요.
06:55
국정감사하는 데 있어서 어떤 문제 같은 건 없었나요?
07:00
애로가 좀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은데요.
07:02
사실 그게 워낙 이재명 정부가 들어오고
07:07
또 기후이익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고
07:11
그런 이유 때문에 정부 조직 개편 작업이 진행이 됐는데
07:20
그게 마무리된 게 10월 1일인가?
07:23
국정감사 직전에 정부 조직 개편이 이루어졌고
07:30
그리고 이제 바로 추석이었습니다.
07:34
그래서 추석이 지나고 바로 국정감사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07:38
애로사항이 있었죠.
07:40
국정감사 당일날 김용동 간사를 비롯해서
07:46
국민의원의 의원들이 에너지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이렇게 보고를 받지 못했다.
07:53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이렇게 봐서
07:55
잠시 정회를 하고 여야 간사님과 협의를 해서
08:02
국정감사가 없는 날 보고를 받고 실제로 질의할 수 있도록 이렇게 나를 잡았죠.
08:11
그리고 이제 그렇게 해서 이제 원만하게 그 부분 정리하고
08:14
이제 계속 감사를 진행했고요.
08:18
이걸 보면서 제가 이제 드리고 싶은 얘기는
08:21
이런 실제 정책적 이런 애로에 대해서는
08:25
여야를 여야가 충분히 합의해서 일정을 잡아서 진행하면 되는 거고
08:29
다만 이제 뭐 그야말로 그 엉뚱한 이런 경쟁이나
08:35
이런 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방식으로
08:38
선임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8:41
이제 조금 우리 안하영 의원님
08:44
조금 개인적인 정치적인 행보와 관련한 질문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8:53
내년 6월에 지방선거가 있고
08:55
지금 전북도지사 함합형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09:01
지금 출마 여부와 그다음에 경선 전략이라든지
09:05
이런 거 한번 말씀해 주시죠.
09:07
네 우선 뭐 우리 전북이
09:11
현실이 인구도 계속 줄고 있고
09:14
또 경제력도 매우 낙후되어 있습니다.
09:19
그래서 많은 도민들께서 이 부분에 자주심도 상하고
09:23
전북이 이렇게 좀 발전을 줬겠다
09:25
이런 생각만 갖고 있는데요.
09:27
저 역시 우리 전북 도민의 여망을 받아서
09:32
전북도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비전을 준비하고 있고
09:38
아마도 11월 중에는 이런 비전 선포식을 겸해서
09:44
출마 선언을 좀 공식화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09:48
북정감사가 워낙 중요한 것이고
09:50
또 제가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09:52
북정감사 기간에는 북정감사에 좀 더 충실하게 할 생각이 듭니다.
09:57
지금 안하영 의원님께서는 지금
09:59
저희가 알아보니까
10:02
전주, 완주, 익산 여기를 이렇게 묶어서
10:06
100만 메가시티를 만들어보자
10:10
이런 구성을 제안을 하셨더라고요.
10:15
그리고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해주시죠.
10:17
네 그 말씀을 하기 전에
10:20
그 배경을 좀 말씀드리면
10:22
전주, 완주 통합 논의가 있는데요.
10:26
이것이 지금 이게 그 과정이 좀 졸속으로 추진되다 보니까
10:32
주민들의 갈등이 아주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10:37
지금도 이런 상황이고요.
10:38
그래서 이 문제를 좀 잘 해결할 수 있도록
10:42
얼마 전에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10:48
6명 정도의 관련자들이 만나서
10:50
만나서 이 문제를 협의를 했습니다.
10:53
그래서 저는 행안부 장관님께
10:56
장관께서 과거의 전례와
10:59
또 현재의 상황을 종합해서
11:00
책임 있게 결정해달라
11:05
이렇게 요청을 좀 했고요.
11:08
그래서 지금 행안부 장관께서
11:09
통합 문제를 어떻게
11:11
주민투표를 할 건지
11:13
또 언제 할 건지
11:15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
11:16
이런 것들을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11:19
그런데 사실은 주민투표로 결정을 하든
11:24
어쨌든 간에 이게 결정이
11:27
찬반으로 결정이 되면
11:29
그로 인한 갈등, 후유증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1:36
저는 그 후유증을 좀 줄이고
11:39
전주와 완주, 그 다음에 전북이 상생할 수 있는
11:43
그런 방안에 대한 고민을 좀 하고 있고요.
11:48
그런 맥락에서 전주, 완주, 익산 인구가 100만이거든요.
11:52
전주, 완주, 익산 포함하는
11:54
이 100만 정도의 경제권을 만들어보자.
11:59
그것을 전북형 메가시티가 필요하다.
12:01
전주와 완주, 필요하면 익산까지 넣어서
12:04
자치권을 서로 인정을 하면서
12:07
환경이라든가 산업이라든가 교통이라든가
12:13
서로 함께할 수 있는 공동의 사업들을
12:16
같이 한번 추진해보자.
12:19
그리고 그것이 특별자치단체 형태로 하게 되면
12:23
그게 가능하다.
12:24
이런 내용입니다.
12:26
특히 의미가 있는 게
12:28
얼마 전에 대광법 시행령이 통과가 됐는데요.
12:32
대광법 시행령에 따르면
12:34
전주, 완주, 익산, 군산, 김제가
12:37
일종의 대도시권으로 이렇게 좀 되어서
12:41
이 대도시권의 교통망을, 광역교통망을 만들면
12:45
그걸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광역, 대도시권이 만들어질 수 있거든요.
12:49
생완근의 아리베 이런 산업단지, 익산의 식품, 클러스터
12:53
완주의 수소산업, 전주의 탄소산업 같은
12:57
이런 산업을 잘 묶어서 우리가 하나의 큰 광역 대도시를 만들 수 있고
13:03
서쪽에는 생완근권, 동쪽에는 동북권
13:07
이런 것들을 다 묶으면
13:09
전북의 이런 권역별 균형발전이라고 하는 상생 모델이
13:15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13:18
이거는 또 우리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을
13:25
지금 김경수 지방시대 위원장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13:29
굉장히 그 정신이 선협력 후통합이거든요.
13:33
그래서 먼저 실현 가능한 이런 특별자치단체 형태를 통해서 협력하고
13:37
그리고 이제 주민의 의사에 따라서
13:40
자유롭게 통합할 수도 있는 이런 비전을 얘기를 하고 있는데
13:43
그러한 생각하고도 상당히 맥락이 같은 거죠.
13:49
어쨌든 지역구가 전북에 있는데요.
13:55
지역구 숙원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13:58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풀어가야 할 숙제로 갖고 계실 것 같아요.
14:03
그래서 그 부분 어떤 게 핵심 사업으로 갖고 있는지 설명 좀 해주시죠.
14:09
이 문제는 저희 지역뿐만 아니라 전북 전체를 놓고 봤을 때
14:14
가장 중요한 것은 재생에너지 중심 체계로 빠르게 전환해야 된다.
14:20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14:21
우리 전북이 이런 풍력, 햇빛, 바람, 또 바다라고 하는 좋은 재생에너지 자원을 받고 있거든요.
14:31
그래서 예를 들어서 세만금을 중심으로 하는 예를 들어서
14:35
해상풍력, 또 태양광, 그다음에 또 조력발전,
14:41
그다음에 이런 내륙으로 들어오면 향후에 해야 될 일이겠지만
14:45
영농형 태양광, 혹은 육상풍력, 이런 많은 재생에너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해서
14:52
그걸 기반으로 해서 재생에너지 100%는 아리벡 산업, 또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14:59
또 피지컬 AI와 같은 또 이런 산업들, 그다음에 스마트 농업이나 또 제조업 같은 경우도
15:06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해서 좀 고도화를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15:10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재생에너지라고 하는 것이 전북이 이런 산업발전에
15:15
그야말로 원동력이 될 거다 이렇게 보는 거고요.
15:20
두 번째는 이 재생을 잘 활용해서 이런 주민에게 어떤 이익이 공유되는
15:27
이런 상생형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15:32
예를 들어서 아까 그러면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15:34
아리벡 산업들이 만들어질 때 거기에 도민들이 출현하는 일종의 도민법인들,
15:39
그다음에 햇빛과 바람을 가지고 지금은 전기를 사는데
15:44
전기를 팔아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서
15:47
일정하게 정기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도 있는 거죠.
15:50
그걸 햇빛연금, 바람연금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5:53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게 되면 그게 이제 우리 주민의 기본소득의 탄
15:59
또 원천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2
그렇게 되면 우리 지방이, 특히 전북이 지방성열 위기 속에
16:08
항상 걱정들이 많고 농촌의 사람들만 줄어들고 있는데
16:11
그런 일종의 고민펀드나 혹은 햇빛연금, 바람연금 같은 이런 연금
16:18
또 송전탑에다가 송전을 연결한 개통 연금
16:21
이런 것들이 잘 만들어지게 되면 소득이 안정이 되면서
16:25
또 지방성열을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16:30
특히 제가 이제 상임위가 기후에너지, 환경, 노동위원회 아닙니까?
16:38
이쪽 분야의 상임위원장이기 때문에
16:43
이런 문제를 정부하고 또 시민들과 국민들과 함께 논의하면서
16:48
빠르게 이 재생일의 중심 사회로 전환되어 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둘 것 같습니다.
16:54
요번 가벼운 질문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16:57
안혜영 의원님이 어느덧 삼선이 되셨어요.
17:00
지금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이런 것들이 좀 있습니다.
17:04
일단 정치가 본질이 싸움이긴 하지만
17:07
그래도 근본은 대화와 타협인데
17:11
대화와 타협이라는 것이 실종되고
17:14
싸움만 남지 않았느냐 이런 비판도 좀 있습니다.
17:18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7:21
네, 안타깝지요.
17:23
국민들로부터 정치가 그런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안타깝고
17:28
이제 정치가 빠르게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17:33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받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17:37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정말 위대한 국민이고
17:42
큰 저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7:45
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그런 민족 아닙니까? 국민이고
17:50
또 특히 우리 전북 같은 경우에도
17:53
정혜립 선생이 대동세상을 처음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17:57
그 정혜립 선생의 정신이 또 동학으로도 이어져가지고
18:02
사실 뭐 현대민주주의의 성지가 광주라고 한다면
18:07
조선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는
18:10
또 전북이 그런 또 성지라고도 할 수 있는
18:13
그런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는 겁니다.
18:16
그래서 참 우리 국민들뿐만 아니라
18:19
우리 전북 도민의 이런 저력
18:22
예를 들어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고
18:32
이런 저력을 정치가 잘 살려서 받아 안아서
18:36
여러 가지 이런 기후위기 시대
18:39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이런 전환
18:43
또 인구 양극화의 문제
18:46
또 이런 인구 감소, 노령화
18:49
이런 여러 가지 난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18:53
정치가 여기가 역할을 해야 된다고 봐요.
18:55
그러려면 아까 말했던 것처럼
18:58
무조건 싸움이 아니라 자라기 경쟁을 해야 된다.
19:01
다만 지금 시점에서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19:04
이게 사실 정상적인 정치인데
19:06
이 정상적인 정치가 들어서라고 하면
19:09
거기에는 일종의 민주주의
19:12
민주적 기본 질서라고 하는 토대 위에서
19:15
저는 그 정책 경쟁이 가능하다고 봐요.
19:18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지금은
19:20
윤석열 정부가 집권하면서
19:24
비상개혁을 통해서 결국 내란한 거 아닙니까?
19:28
그래서 국가의 근본 질서를 흔드는 그런 일들을 했고
19:32
정치가 말하자면
19:34
대화 혼란에 쌓여버린 이런 상황이 된 거거든요.
19:37
그래서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19:40
이런 비상개혁 또 내란으로 인한
19:43
국가적 혼란 상태를 빠르게 잘 정리를 하고
19:47
그 바탕 위에서 여야가 함께 말하자면
19:50
이런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는
19:53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책 경쟁을 해야 된다.
19:57
그래서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된다.
20:00
그렇게 생각합니다.
20:00
긴 시간 바쁘신 어중에 인터뷰를 흥미해 주셔서
20:05
너무 감사드립니다.
20:07
앞으로 뜻하시는 바 잘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11
감사합니다.
20:11
고맙습니다.
20:12
많이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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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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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중도확장성 강점… 이재명 이긴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DT 인터뷰]
디따
8개월 전
6:24
윤석열 정부, 인사와 측근 문제 등에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공정성 못미쳐 [이현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1년 전
5:43
“김건희 여사 특검 불가피… 받아들여야 얽힌 정국 풀려” [이현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1년 전
3:11
2030세대 유권자 정치 혐오감 해소되야 정치권서 사회문제 해법 찾을 수 있어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년 전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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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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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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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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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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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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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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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치 친화적' 되지 못해 실패… 비전·인사관리·도덕성 모두 낙제점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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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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