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선 뒷돈 방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전직 대통령 최초로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00:09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진실은 승리할 거라며 무죄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00:14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19양복 차림으로 부인 카를라 브루니와 함께 자택을 나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00:25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한 뒤 경찰 차량에 오릅니다.
00:28현지 시간 21일 오전 파리 14구에 있는 상대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마지막 모습입니다.
00:35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수감 당일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전직 대통령이 아닌 무고한 사람이 감옥에 갇히는 것이라며 진실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46사르코지 자택 앞에서는 지지자 수백 명이 남아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00:58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측근들이 2007년 대선 자금 조달을 위해 리비아 당국에 접촉하는 것을 방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1:09당시 리비아 독재자 무하마르 카다피에게 거액의 뒷돈을 받아 대선 자금에 썼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자금 흐름 추적이 불가능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01:18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상대교도소 격리구역 내 9제곱미터 면적의 독방에 수감됐습니다.
01:26에마니엘 마크롱 대통령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수감에 앞서 지난 17일 엘리제공에서 만나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01:32보석 신청서를 제출한 사르코지 변호인단은 최소 3주에서 한 달간 수감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1:51프랑스 역사상 전직 대통령의 최초 수감 사례로 기록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싸우겠다는 입장입니다.
02:00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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