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가 오늘로 꼭 70을 남았는데요.
00:03지방선거 승리를 거머쥐려는 각당 수싸움도 치열합니다.
00:07속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00:09국민의힘은 공천과정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3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황보혜경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먼저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군이 더 좁혀졌죠?
00:24네, 예비 경선 결과 박주민, 정원호, 전현이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00:30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00:31새 후보 가운데 정원호 전 성동구청장이 가장 앞선거로 전해졌습니다.
00:36본 경선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00:39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치러집니다.
00:43정 후보를 겨냥한 다른 주자들의 공세도 더 치열해질 전망인데요.
00:48정 전 구청장 측은 이번 예비 경선 결과를 두고
00:51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며 거듭 원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00:55대구 시장 선거에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 출마 선언이 초익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1:02김 전 총리는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당에선 30일을 요청하고 있지만
01:06이번 달 안에 결론을 내릴 생각이라면서
01:08당이 부산처럼 대구를 살리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14민주당은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재수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01:18부산시장 공천 절차를 모레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01:23그제 경남에 이어 오늘 충북, 충주를 찾은 정 청래 대표는
01:27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
01:31정 대표는 조금 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01:33민주당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한치의 오차 없이
01:37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0또 국회의원들이 선거 승리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01:44현역 의원들이 지역구와 지원한 지역을 나눠 선거 유세를 돕는
01:48이른바 반반지원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54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죠.
02:01특히 최근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02:04주호영, 이진숙 두 후보의 반발이 거셉니다.
02:07주호영 국회부의장은 YTN에 내일 오전까지
02:10법원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언포를 놨습니다.
02:15무소속 출마 여부는 대구 시민들의 여론을 듣고 있다며
02:18여지도 열어놨습니다.
02:20함께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02:23SNS에 공천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02:27이정영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02:31이 전 위원장은 대구 지역 재보궐 출마 가능성에도
02:34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02:36인물난을 겪는 경기지사 선거는 추가 공모 가능성이 나오지만
02:40유승민 전 의원과 김문수 전 장관 등 거론되는 인사들은
02:44아직 출마에 선을 긋는 상황입니다.
02:47일부 예비 후보들은 당 상징색인 빨간색 대신
02:50흰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에 나서는 등
02:53당내 위기감도 감지됩니다.
02:56이정영 공관위원장은 오늘 새벽 SNS에
02:58공천이 흔들린 게 아니라 일부러 흔든 거라며
03:01기득권을 그대로 두면 정치는 바뀌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03:06또 이길 사람을 세운다는 공천기준은 분명하다며
03:09결과로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12장동혁 대표는 어젯밤 TV조선 인터뷰에서
03:15이번 지방선거 승리 기준은
03:17격전지인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 승리라고 밝혔는데요.
03:20절윤 결의문 뒤에도 당내 혁신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03:25변화의 강도는 느끼는 게 다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03:2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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