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카이치 산하의 일본 집권자민당 총재가 일본 사상 첫 여성 총리이자 104대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00:07다카이치 총리는 강경 우익 성향을 보여온 만큼 한일 관계에서도 역사 문제 등을 놓고 크고 작은 갈등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0:16도쿄 김세호 특파원입니다.
00:20다카이치 산하의 자민당 총재가 임시국회 총리 지명선거 1차 중위원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며 총리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00:30다카이치 산하의 총리는 비세석 의원으로 일본의 1885년 내각제 도입 이후 140년 만에 첫 여성 총리입니다.
00:51지난 4일 자민당 총재 당선 직후 공명당이 연정에서 이탈하고 야당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어려움에 몰리는 듯 했지만
00:58비슷한 보수 성향의 일본 유신회와 새로운 연정을 꾸리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01:03다만 유신회는 당분간 내각에 입각하지 않은 채 외각 지원 형태를 유지함으로써 자민공명연합보다 협력이 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7국회의원 10% 축소, 기업단체 정치 헌금 금지 등의 유신회 요구에 자민당 내에서도 반발이 나오면서 유신회와의 갈등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01:38역사와 영토 문제에서 강형한 입장을 보여온 다카이치 총리가 한일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도 초미해 관심입니다.
01:45다카이치 총리는 자칭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장관급을 보내야 한다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1:53또 매년 이어오던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이번 가을 제사 때는 외교관계를 고려해 보류했지만 여전히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습니다.
02:02다카이치 총리가 북중러 등의 위협으로 한일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02:06이후 역사, 영토 문제 등을 놓고 한국과의 크고 작은 갈등을 빚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02:13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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