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사건 1심 선고가 이루어집니다.
00:05앞서 내란 특별검사는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는데요.
00:09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2이준혁 기자, 이 전 장관 선고는 내란 사건으로는 두 번째죠?
00:16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10일 오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의무 종사,
00:22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혐의 선고를 엽니다.
00:26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이어서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내란죄 본안으로는 두 번째로 결과를 받아들게 되는데요.
00:33구속상태인 이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시로 허석권 전 소방청장에게 전화해
00:40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고 최대한 반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00:48이와 관련해서 수사기관이나 선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위증하고
00:52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인데도 윤 전 대통령의 볼법 계엄 선포를 저지하지 않은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00:59앞서 지난달 21일 한 전 총리 선고에서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내란으로 규정했고
01:04이 전 장관과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를 논의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01:10이 같은 재판부 판단이 이 전 장관 사건에서도 그대로 이어지 주목됩니다.
01:15특검의 구형과 이 전 장관의 입장도 정리해 주시죠.
01:22지난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징역 15년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28특검은 판사 출신인 이 전 장관이 법률 전문가로서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인식했음에도
01:34의무를 저버리고 헌정 파괴 범죄에 가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1:38또 경찰과 소방을 지휘 감독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해난부 장관이지만
01:45윤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에 가담해 상황을 무기냈다고 비판했습니다.
01:50반면 이 전 장관은 최후 진술을 통해 사전 모의나 공모한 적도 없이
01:54몇 분 만에 즉석에서 내란에 가담하고 중요의 임무를 맡았다는 이유로
01:58법정에 선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맞섰습니다.
02:02언론사 단전과 단수 지시 의혹에 대한 문건도
02:04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2:0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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