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계속해서 캄보디아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00:03캄보디아에서 송환이 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은 48명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00:11앞서 영장이 발부됐던 1명을 포함하면 모두 49명이 구속된 건데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00:20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23김희영 기자.
00:26네, 국가수사본부입니다.
00:27네, 송환 피의자 상당수가 구속이 됐는데 오늘도 영장 심사를 받은 피의자들이 있다고요?
00:35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데려온 64명 가운데 현재까지 구속된 인원은 모두 49명입니다.
00:43어제 영장 실질 심사를 받은 피의자는 48명인데 이들 모두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00:49앞서 경찰은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1명을 제외한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00:55검찰은 이 중 1명의 영장은 발료하고 58명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01이 가운데 우선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맡은 45명에 대해서는 전원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01:08경기 북부경찰청에서 수사를 맡은 15명 중에서는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01:14도주 우려가 있다며 1명이 구속됐고 나머지 10명은 오늘 의성부 지방법원에서 차례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습니다.
01:22오늘 오전 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피의자들은 범행에 얼마나 가담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01:30이 밖에 각각 대전경찰청과 경기 김포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는 2명에 대해서도 어제 구속영장이 발부됐고요.
01:51이들에 앞서 영장이 발부돼 구속된 1명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49명이 구속된 상태입니다.
01:56이들은 캄보디아 현지 범죄단지에서 중국계 조직의 지시에 따라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각종 사이버 기반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2:09송환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구속되면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겠죠?
02:16현재 충남경찰청과 경기 북부경찰청이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돼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02:22충남경찰청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7월까지 발생한 로맨스 스캠과 리딩방,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범행에 대해
02:29경기 북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발생한 로맨스 스캠 범행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02:36경찰은 피의자들이 범행에 얼마나 가담했는지, 실제 감금 피해 등 강압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02:43또 이들이 캄보디아로 가게 된 경위와 범죄 조직의 구조, 해외 공범증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02:49경찰은 이와 별도로 캄보디아 최대 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02:59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해 분석 중이라면서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3:07또 해외에서 실종된 한국인들을 찾기 위해 40여 명 규모 전담팀을 꾸리고
03:12캄보디아 고액 취업 유인 광고 게시글을 올리거나 방조한 사람들도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03:18지금까지 국가수사본부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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