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주 에이펙을 계기로 간 북미 정상 간 깜짝 만남 가능성을 놓고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00:07구체적인 준비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는데 과거 판문점 회동이 가능했던 2019년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짚어봤습니다.
00:15이종원 기자입니다.
00:20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마지막 대미 메시지는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연설입니다.
00:25만약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서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00:37이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북한의 전략적 관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6북미 정상의 전격적인 판문점 만남이 이뤄진 2019년 6월과 비교할 때 달라진 대내외 환경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0:55당시 만남 시점은 하노이 누릴 넉 달 만으로 북한으로선 미국과의 협상 반전에 기대감이 살아있던 시기였습니다.
01:05그러나 지금은 수년 동안 중단된 북미 대화를 재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01:10번법에까지 명시한 북한의 핵무력 보도와도 김정은 스스로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말하며 관망을 이어가는 배경입니다.
01:26최근 김정은의 광폭 외교 행보에다 중국 러시아와의 초밀착으로 사실상 대북 제재가 부분적으로 무력화된 점도 북한이 먼저 서두를 필요가 없는 이유입니다.
01:38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단절의 벽이 더 높아진 남북관계도 문재인 정부의 중재 역할이 가능했던 당시와는 큰 차이점입니다.
01:48저의 반영으로 남북관계가 잘 개선되기 쉽지 않은 상태인데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트럼프 대통령이십니다.
01:59그럼에도 트럼프의 쇼맨시 외교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는 여전한데 강한 직전까지는 트럼프 SNS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9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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