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의 고문을 받다 숨진 한국대학생의 유해가 2개월 만에 송환됩니다.
00:07경찰은 유족에게 유해를 전달한 뒤 추가검사를 거쳐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00:13취재기자 한길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표정호 기자, 유해가 곧 한국에 도착한다고요?
00:18잠시 뒤 아침 8시 반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강모씨의 유해가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00:26유해는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이 인수한 뒤 유족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00:33유해를 실은 여객기엔 경북청 수사관 등 부검에 참여한 관계자 일부가 함께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0박씨의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캄보디아 현지 사원에서 안치돼 있었는데요.
00:46앞서 지난 8월 8일 박씨는 깐포추 복고산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51박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캄보디아로 향했고
00:58현지에 도착한 뒤 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5어제는 한국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의 공동 부검도 진행됐죠?
01:09네, 어제 캄보디아 현지 사원 내부에서 오전 10시 반쯤부터 3시간가량 합동 부검이 진행됐습니다.
01:16한국 측 국과수 부검이 등 6명과 캄보디아 측 관계자 6명이 참여해 공동 부검한 뒤 화장이 진행됐습니다.
01:25경찰은 부검 과정에서 시신 훼손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01:30경찰은 앞으로 국내에서 조직 검사와 약 동물 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01:36또 양국 수사 결과 등을 종합해 박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01:41앞서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박씨 시신을 발견할 당시 멍자국과 상처 등 고문 흔적이 발견됐고
01:48험한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상황 원의로 추정했습니다.
01:5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입니다.
01:56감사합니다.
01:58감사합니다.
02: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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