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의 서피이자 소환이 대규모로 이어진 것과 관련해서 정치권에서는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정부의 11호 부동산 대책을 두고도 여야 간 공방 속에 여당 내부에서는 보유세 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0:16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서 여야 입장 정리해 주시죠.
00:21네, 캄보디아 납치 살인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캄보디아 정부가 협조하지 않으면 ODA 원조 중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32필요하다면 군사적 조치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는데 다만 전쟁이 아닌 군대의 헌법적 당위성을 말한 거라 부연했습니다.
00:40당 제외국민안전대책단장인 김병주 최고위원은 청년들이 낯선 캄보디아까지 가게 된 건 일자리 문제가 숨어 있다며 이들은 가해자이면서 피해자라고 설명했습니다.
00:52국민의힘도 이 같은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 문제가 캄보디아 사태의 한 원인으로 지목했는데요.
00:57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가 채무와 취업난에 고립된 청년들을 방치한 채 송환 실적을 포장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집값과 일자리 등 청년 문제를 살펴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1같은 당 주진우 의원은 SNS에 정부의 64명 고적이 송환 조치가 자칫 수사 실패로 이어지면서 구속하지 못하고 석방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는데요.
01:20체포 시 한 48시간 안에 필요한 모든 수사를 하기가 어려운 만큼 현장 합동수사 뒤 순차 송환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31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오늘은 보유세와 관련한 여야 입장이 나오고 있죠?
01:37국민의힘은 정부가 시사한 보유세 조정 가능성을 겨냥했습니다.
01:41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으로 보유세는 세입자에 전가돼 임대료가 폭등할 거라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는 세금 주도 성장이라고 비판했는데요.
01:49국민은 세금으로 털리고 소비 쿠폰으로 달래지는 약탈경제 시대라고도 지적했습니다.
01:55이어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부동산 정책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르면 내일 최고위에서 의결할 예정인데
02:01위원장은 정책위의장을 지냈던 사선 박태출 의원이 내정돼 오는 22일 첫 회의를 잠정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10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뒤 여론을 살피며 신중한 입장을 표우던 민주당은 정책 힘식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2:16민주당은 11호 대책 후속 조치로 서울 25개 자치구마다 연도별 세부 공급 계획을 담은 공급 지도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2:26관련해 김병기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당 정책위에서 서울 주택 공급 계획을 검토 중이라며
02:32긍정 검토가 되면 연말 연초 무렵 발표될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2:37다만 일각에서 거론되는 보유세 강화를 두고는 당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02:42한 발 더 나아가 전현희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보유세로 부동산 폭등을 막는다는 생각은 어설픈 정책으로 본다며 비판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02:56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 전 대통령 구치소 면회를 다녀온 것과 관련해서 정치권 반응은 어떻습니까?
03:02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03:07김병기 원내대표는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다녀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03:14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극우 세력 망동과 같다 제2의 내란 선동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03:21문금주 원내대변인도 입장을 내고 장 대표의 면회를 구치소 술래정치라며
03:25국민의힘은 윤석열 전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한 스스로 해산의 길을 걸을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3:32국민의힘은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진 않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03:36전당대회 전에 장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차원으로
03:40인간적인 도리에서 면회한 거란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하는 건데요.
03:45다만 당 일각에선 장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3:49친한기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은 SNS에서
03:52장 대표가 당을 나락으로 빠뜨리는데 책임을 져야 한다.
03:56그만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03:5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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