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무협협상 최종 타결을 위한 막바지 협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5국내 주요 기업의 총수들도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하면서 측면 지원에 나섰습니다.
00:10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할 기회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4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6신윤정 특파원
00:17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판비치에 나와 있습니다.
00:23우리 기업 총수들과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00:30제가 나와 있는 곳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장 앞입니다.
00:34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시간 18일 오전 9시가 좀 넘어서
00:37이곳에서 7km 정도 떨어진 개인별장 마러라구 리조트에서 출발해
00:42이곳에 10분 만에 도착했는데요.
00:45골프 라운딩은 6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곧 끝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00:50회동에는 삼성 이재용, SK 최태원, 현대차 정의선, LG 구강모 회장과
00:55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의 주축인 한화 김동관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01:01트럼프 대통령 개인 소유 골프장에서 열린 회동에
01:044대 기업 총수가 한꺼번에 모인 건 처음입니다.
01:07손정희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초청으로 열린 이번 골프 회동엔
01:11일본과 타이완 주요 기업 대표까지 수십 명이
01:154인 1조로 여러 팀을 꾸려서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9트럼프 대통령과 한조를 이뤄 골프를 치거나
01:21개별적으로 만났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01:25비공개 일정이라 정확히 확인되진 않고 있습니다.
01:29기업들 측에서도 총수 개인 일정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고
01:32백악관 역시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01:35공개 일정이 없는 것으로 공지한 상태입니다.
01:38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와 한조를 이뤄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지
01:42백악관 풀 기자단 질의에 답변을 거부한 상태입니다.
01:47함께 라운딩에 나서진 않더라도
01:48이후 대규모 연회장에서 식사 또는 인사 자리 등을 통해
01:52만났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데요.
01:55이번 모임이 주목받는 건 단순한 사업 협력을 넘어서
01:58한미 관세 무역 협상에 관한 논의가
02:01급물산을 타는 상황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02:03이 자리에서 총수들은 막판까지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는
02:07무역 협상에서 최종 타결을 위해 어느 정도 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2:13미국에서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각 분야에서
02:16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기업들인데다
02:19더 적극적인 투자를 원하는 트럼프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02:23대화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02:26한국의 3,500억 달러, 약 500조 원 규모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한 이견으로
02:30협상이 두 달 반 넘게 교착 상태인 만큼
02:33트럼프의 의중을 가늠하고
02:35한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2:40최근 정보협상 대표단에 이어 민관이 막바지 총력 협상에 나선 만큼
02:45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02:50최종 결과물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53지금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2:56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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