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저희 YTN 취재진은 현재 범죄단지에서 벌어들인 자금을 세탁 담당자에게 송금해주고 있는 한국인 관계자를 현지에서 만났습니다.
00:11자신이 방문한 범죄단지 사무실에선 한국인 3명 중에 2명이 폭행으로 다리를 절고 있었고 전기고문까지 당하고 있다며 내부의 실상을 설명했습니다.
00:21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00:26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나와 있습니다.
00:28그러니까 범죄단지를 오가는 현직 한국인 관계자와 현지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거죠?
00:36저희 YTN 취재진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범죄단지에서 흘러나오는 범죄수익금을 세탁책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현직 한국인 관계자를 만나서 인터뷰할 수가 있었습니다.
00:49일단 업무 특성상 범죄단지 내부에 들어갈 일이 잦기 때문에 이곳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대규모 범죄단지의 한 사무실도 오갔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1:00어제 저희 취재진이 찾아가보고 드론으로도 찍었던 곳인데요.
01:03일단 A씨는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사람 가운데 한국인들은 20%가량 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09한국인 12명이 일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무실도 직접 다녀온 적이 있는데 3명 중 2명꼴인 8명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01:20그러면서 단지 안에선 시킨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폭행과 전기고문을 일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25그렇게 폭행이 이어지다가 사람이 숨지면 시체를 소각하는 것도 있다는 증언도 들은 거죠?
01:47A씨는 업무 특성상 시아누크빌에 있는 범죄단지 내부에 자주 오가면서 이곳에 있는 중국인 사장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58일단 저희가 어제 취재했었던 범죄단지 안에서도 사람들이 죽으면 시체들을 태우는 화장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02:08그나마 한국인들은 사망하는 경우가 적고 중국인들이 더 많이 죽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02:13도시지역인 시아누크빌에는 이렇게 소각장이라도 있지만 포이팻 등 국경 쪽 오지에 있는 단지에선 시신이 나오면 안매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43여러모로 충격적인데요. 그리고 범죄단지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구조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고요?
02:51네, 거대한 범죄단지를 소유하고 있는 건 중국 쪽 자본으로 보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02:58그 밑에서 중국인 사장들이 수많은 사무실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03:03또 그 아래에는 총괄관리자가 있고 밑에는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조직원들이 일하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03:103미터 높이 벽이 둘러쳐진 단지 내부는 식당은 물론 헬스장까지 있어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복합생활 건물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03:20범죄 실적이 좋은 경우에는 바깥으로 외출이 허용되지만 강제로 범죄단지에 끌려온 사람들은 벽 바깥을 나설 기회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03:31게다가 현지 당국과 범죄단지 사이 유착관계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고요?
03:35앞서 저희 취재진은 어제 새벽에 범죄단지 내부에서 계속해서 바깥으로 빠져나오는 도피 행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03:46내부 사장을 잘 아는 A씨에게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03:51중국인 사장들은 현지 당국에 돈을 상납하고 있어 단속 정보들을 미리 듣고 인력이나 장비 등을 먼저 빼내둔다는 설명입니다.
03:59만약 단속이 오더라도 아래쪽 입구에서 경비원들이 일단 막아세우고 그 사이에 피신할 시간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04:07A씨는 또 최근 범죄단지들이 아예 경찰 단속이 더 어려운 편인 중국계 카지노 건물로 숨어들어가는 추세라고도 전했습니다.
04:17카지노 들어갈 때도 범죄들 그것도 세용해야 되고 또 범죄단지에 지도할 때 두 번 세용해야 되니까
04:23당국과의 유착관계로 단속 정보를 미리 아는 데다 더 찾기 힘든 곳으로 들어가고 있는 범죄단지를
04:32칸보디아 현지 경찰이 제대로 단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04:38지금까지 칸보디아 시아노크빌에서 YTN 정인호입니다.
04:40칸보디아 시아노크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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