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발표한 11호 부동산 대책을 두고 민주당은 철통 엄호에 나섰지만 속내는 복잡한 모습입니다.
00:07국민의힘은 여야와 정부, 여기에 서울시까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00:13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이재명 정부에서 내놓은 세 번째 부동산 대책에 민주당도 일단은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00:24수십억씩 빚을 내서 집을 사는 게 당연해져서는 안 된다며 실수요자와 청년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0:45그러면서도 말끝마다 고육지책, 최후의 수단이란 단어를 붙이며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00:53내년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을 우려한 거란 해석입니다.
00:58규제 지역으로 묶인 수도권 의원들의 소가리도 읽힙니다.
01:02제 지역구라든지 강남 지역이라든지 밤바라는 그런 일부 움직임도 있지만
01:09정부가 최후의 수단으로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01:13국민의힘은 서울 추방명령이라고 표현하며
01:17서울에서 월세로 살면서 미래를 포기하거나
01:20수도권 외곽으로 가서 서너 시간 왔다 갔다 하란 선택지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25민주당이 사면 실소유주고 국민이 하면 투기냐
01:30억울하면 부자되라는 거냐 등 비판이 나왔는데
01:33서울 송파구의 재건축 아파트를 보유한
01:36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향해 화살을 돌렸습니다.
01:40청년 신혼부부 맞벌이 실수유자는 자금 조달이 사실상 막히고
01:47결국 현금 부자만 웃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01:53이념을 떠나서 여야와 정부 여기에 서울시까지 머리를 맞대
01:57공급책을 마련해보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02:00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토교통부, 서울시가 함께 참여하는
02:06여야정서 4자부동산협의체를 구성합시다.
02:13부동산 대책은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좌우할 핵심 정책입니다.
02:17여당은 정권과 민심 사이 줄타기에
02:20야당은 총공세에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02:24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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