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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스크 시대… ESG 패러다임도 진화해야 한다”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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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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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디지털 리스크
00:30
업무도 전부 다 이렇게
00:31
디지털 기기로 다
00:33
일상이
00:34
넘어갔잖아요. 그리고
00:37
특히 이제 팬데믹
00:40
시간 이후에는
00:42
그나마 남아있던
00:43
분들도 전부 강제로
00:45
디지털로 다 편입되도록
00:48
그렇게 돼서 생활
00:49
자체가 디지털 환경으로
00:52
바뀌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00:54
나타나는 새로운 위험들
00:56
우리 생활 자체를
00:58
위협하고 생존 자체도
01:00
위협을 받는 상태까지
01:02
가서 초기에는
01:04
좀 부가적인 형태의
01:06
위험이라고 생각했다면
01:08
이제는 디지털 리스크가
01:10
본질적인 위험으로
01:12
이렇게 전개되는 과정이
01:14
있어요. 그게 이제
01:16
최근에 우리가
01:17
굴지의 통신사도
01:20
정부기관도
01:21
디지털 리스크에서
01:24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01:26
확인하게 되고
01:27
그것이 디지털 위험에
01:30
노출되는 순간
01:31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01:32
위협에
01:34
노출되고 또
01:36
생활 자체가
01:37
불편을 겪고
01:38
또는
01:39
어려워지는 것인지를
01:41
다 경험하고 있지 않습니까
01:42
이것이 이제
01:44
새로운 형태로 우리가
01:45
디지털 리스크를
01:46
살펴봐야 될 지점이다.
01:48
제 생각이 됩니다.
01:50
그 다음에 AI 시대를 맞아서
01:51
새롭게
01:52
떠오르는 것들
01:54
뭐 AI 윤리나 데이터 편향성
01:56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은데
01:57
우리가 디지털 리스크라고 하면
01:59
제일 대표적으로 보면
02:01
이제 해킹 범죄에 피해가
02:03
나는 것을 이제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있으시죠.
02:06
그런데 이제 디지털 리스크는 꼭 그것뿐만이 아니고
02:10
데이터가 오류가 생겨서 그 데이터가 생활에서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고
02:18
또 인공지능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 편향이 생겨서
02:23
예를 들어서 뭐 특정 지역 출신이거나
02:25
또는 특정의 질병을 갖고 있거나
02:27
또는 학력이 좀 적거나
02:30
뭐 인종이 좀 다르거나
02:32
이런 것에 대해서 기계가 다른 판단을 내리면
02:36
이 리스크는 사실은 기존에 있던 리스크하고는 좀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거거든요.
02:42
그리고 기계가 그냥 의사결정을 해버리는데
02:44
사람이 구제받을 길이 없다.
02:47
이렇게 되면 상당히 우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형태로
02:51
보통을 받게 되는 거죠.
02:53
대출을 받아야 되는데 대출을 안 해준다거나
02:56
또는 서비스를 받아야 되는데
02:58
서비스 자체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거나
03:00
이러면 생활 자체가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03:04
세심하게 관리를 해줘야 됩니다.
03:06
이런 리스크에 대응하는 것.
03:08
그리고 이제 어떤 경우는 이번에도 봤지만
03:11
데이터로부터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03:13
인프라 자체가 셧다운이 돼서 운영이 안 되면
03:17
디지털 환경에서만 생활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03:22
회복이 안 되는 그런 문제들도 발생할 수 있어요.
03:26
마감시간 지났는데 은행에 돈을 못 보낸다거나
03:30
아니면 원서 접수가 끝났는데
03:32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거나
03:34
여러 가지 상황들이 우리가 나타날 수 있어요.
03:37
그래서 인프라 자체가 건전하고 건강하게 운용될 수 있는지
03:43
또는 문제가 생기면 빨리 회복할 수 있는지
03:46
우리가 이걸 회복력, 리젤리언스라고 말하는데
03:49
이런 노력들에 대한 것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작업
03:53
디지털 리스크가 생기면 회피할 수 있도록 하거나
03:57
완화할 수 있거나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03:59
문제가 생기면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04:02
이 전체적인 그림에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돼요.
04:07
그런데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쓰는 데에만 너무 급급한 나머지
04:13
이 리스크를 관리하는 문제를 사전에 기획하지 않고
04:18
준비를 안 해놨기 때문에
04:19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혼란을 겪게 되는 거죠.
04:23
이 디지털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04:25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용어 중 하나가
04:28
디지털 ESG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04:32
효과적인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04:35
아 예 상당히 어려운 질문인데요.
04:38
디지털 ESG가 되려면
04:41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회적 책임
04:45
그게 내가 원래 맡은 임무
04:48
예를 들면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국민 서비스
04:51
또는 안정적인 사회 환경 관리
04:56
이런 것들을 책임진다고 생각하면
04:58
또는 기업에서는 고객 정보를 잘 관리해야 되거나
05:03
아니면 고객들에게 약속한 서비스를
05:06
제때 잘 공급하는 것
05:08
그것이 첫 번째 자기 목표인데
05:10
이 문제가 디지털 리스크에 의해서
05:14
훼손되거나 원래 목표를 달성할 수 없게 되면
05:18
본인이 디지털 ESG를 잘 했다고 볼 수가 없는 거죠.
05:22
디지털 환경에서는 이게 다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05:25
이 연결성을 전제로 두고
05:28
내가 실패했을 때의 문제
05:30
또 다른 사람이 실패했을 때
05:32
내가 조금 더 그 실패를 커버할 수 있는 정도의 노력
05:36
이런 것이 사회 전반으로 갖추어지지 않으면
05:39
실제로 디지털 ESG가 구현되기는 어렵습니다.
05:43
자기 것만 신경 써서는 안 된다.
05:45
우리가 그동안의 ESG를 볼 때 기후 환경도 대응하고
05:50
또 지속 가능성도 사회의 지속 가능성도 보고
05:53
사회적 책임을 다 해야 되고
05:54
거버넌스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다 찰매시킨 상태에서 해야 된다는
05:59
이 소통 구조는 디지털 리스크가 만연해 있는
06:04
디지털 환경에서는 더 크리티컬한 상황입니다.
06:07
내가 하나 빠지게 되면 전체 구조가 붕괴하는
06:10
이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연결망과
06:15
서비스의 연결 체계 그리고 내가 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06:19
어떻게 연합되어서 시너지를 낼지
06:22
이런 부분을 경영의 아주 중요한 목표로
06:25
기관 운영의 목표로 삼지 않으면
06:27
디지털 리스크에 대응하는 디지털 ESG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됩니다.
06:31
구체적으로 ESG의 세 가지 핵심 요소 ESG가
06:35
각각 어떻게 디지털 리스크와 연결될까요?
06:40
데이터 센터 하나를 지으려면 소형 원자로 하나가 필요할 정도로 나온다든지
06:46
아니면 데이터를 쓰는 것 자체가 컴퓨팅 자원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06:51
거기에서 탄소가 많이 배출된다든지
06:54
이런 것들은 직접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06:58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는 설계를 디지털 서비스의 설계를
07:05
환경에 적합하거나 또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는가
07:11
여부가 지금 연구 중에 많이 있죠.
07:14
더 중요한 것은 적정한 상태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면 되는데
07:19
지나치게 모든 분야를 인공지능 기술로 활용하거나
07:24
인공지능 기술을 안 써도 되는데 굳이 인공지능 방식으로 쓰는 것들은
07:30
좀 우리가 자제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07:32
이거는 이제 말하자면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낼 때
07:35
정말 인공지능으로 자원을 많이 쓸 가치가 있는 곳에 집중 투입하는
07:40
이런 전략들이 좀 필요하고
07:42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제 3대의 강국으로 가겠다.
07:46
이렇게 정리해서 지금의 방식은 분야별 혁신을 많이 하는 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07:53
그런 쪽에서의 환경과 연결돼서 최적화된 상태
07:57
무조건 과임된 서비스나 과임된 기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08:00
적정 기술을 활용해서 환경을 좀 보호하는 그런 형태의 작업이
08:07
일단 직접적으로 디지털과 연동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8:10
그 다음에 이제 지속가능성 분야에서는 공급망 자체가
08:16
시장 환경 자체를 영속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08:21
그 다음에 이제 거버넌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08:23
정보 주체, 데이터 주체도 있고
08:26
그 다음에 이제 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할 때
08:31
요거에 대한 이해 당사자들이 존재하죠.
08:34
공급 서비스를 받는 쪽도 있고 이용하는 쪽도 있고
08:37
데이터를 공급하는 쪽도 있고
08:38
그 다음에 학습 데이터가 생성되는 공공의 역할도 있고
08:42
이렇게 돼 있는 이해 당사자들이
08:45
이 의사결정 구조에 충분히 들어올 수 있도록 해줘야 되거든요.
08:49
그래서 디지털 ESG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08:54
모든 분야의 소통 구조를 혁신하는 것이다.
08:58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9:00
이 분야에서 어떤 사람도 배제되지 않아야 돼요.
09:04
그런데 우리가 보면 돈 내는 사람만 쳐다보고 있거나
09:07
이런 맛을 말씀하는 건 다음은
09:08
그러면은요.
09:08
그래서 우리가 돌려� Kindred을 하며
09:10
그 때 수학중 sistema 구조를 Lorz
09:12
Ardhsingh'd가가 있었어요.
09:13
이 분야에서 이 분야에 이 분야에
09:13
이 분야에서 각각 여긴 이라는 것이다.
09:15
이 분야에서 이 분야에 정보를 할 수 있어요.
09:17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09:19
이 분야에서 이 분야에서 이유로는
09:22
이 분야에서 어떤 관한지에
09:23
수학중 하나 더 유가가 아니라
09:24
이 분야에 수학중 하나 더 유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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