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법부 수장을 증인석에 앉힌 이튿날, 를 전쟁 같았던 법사위는 기존보다는 한결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00:09일부 자석론도 엿보였는데요.
00:11내일 대법원 현장 국감을 맞아서 분위기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6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20법무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 이틀차.
00:23이재명 대통령 변호인 출신들이 정부 요직을 꿰찼단 비판에 무소속 최혁진 의원은 이렇게 감쌌습니다.
00:40정면에 민주당 의원석을 수차례 쳐다봤지만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시선을 피했습니다.
00:48조희대 대법원장을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 씨에 빗대 논란을 빚은 다음날 모습입니다.
00:56민주당에선 최 의원 돌발 행동 때문에 대법원 망신주기 프레임에 갇혔다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01:03회의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01:07질문을 계속 차분하게 하는 것이 맞겠다.
01:10난장판 법사위에 대한 일종의 자성 논의인데 하지만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공세고삐는 늦추지 않았습니다.
01:20대법원은 이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은 1, 20만 2년 6개월 걸렸다고 항변했는데 여당은 몰렴치하다고 규탄했습니다.
01:28대법원이 일명 조희대의 난에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들며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섰습니다.
01:37공지선거법 633 원칙은 결코 이어달리기가 아닙니다.
01:43국민의힘은 대법원장을 증인석에 앉힌 것을 강제 구금으로 규정하며 탈레반급 강경파 의원들이 조리돌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1:52대통령 힘이 없는 건지 사주한 건지도 따졌습니다.
01:55여당의 탈레반급 강경파들의 폭주를 통제할 힘이 전혀 없는 레임덕에 빠진 것입니까?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까?
02:07이재명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기 바랍니다.
02:11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은 권한을 남용해 사법부를 최대한 능멸했다면서 중지된 대통령 재판 5개를 재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2:22법사위는 내일 대법원 현장 검증에서 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 관련 전산기록을 열람하고 75평 규모의 대법관 집무실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02:32법사위는 강경파가 아니라 지방선거파다 민주당 내에서 이런 냉소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현장 국감이 사법부 불신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지 정쟁의 장이 될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02:45YTN 황보혜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