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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냄새 물씬 풍기는 이곳! '영해만세시장'에 짭짤 담백한 물가자미 먹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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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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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부모님의 물가자미 가업을 이어가는 중인 아들!
6개월 동안 일을 배우고 '독립'을 선언했다?
#전정희 #행복할지도 #영덕 #대게 #해산물 #사랑 #인연 #청년 #청년지원 #머구리 #바다 #가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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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일장을 맞아 생기가 넘치는 시장은 바다에서 각건조 올린 싱싱한 물고기들의 천국.
00:10
근데 그거 아세요?
00:13
와, 이게 가자미가 이렇게 많구나.
00:16
서울에선 기름가자미가 영덕에서 미주구류로 통하는 물가자미라는 것.
00:23
사장님, 안녕하세요.
00:25
네, 안녕하세요.
00:26
지금 뭐하고 계세요?
00:27
아, 이거 지금 가자미 해서 택배 붙이는 거 하나 주려고.
00:32
아, 제가 알기로는 영덕하면 대게로만 많이 알고 있어서.
00:38
영덕에서 유명한 게 물가자미, 대게, 복숭아.
00:46
영덕을 대표하는 3대 유명인사.
00:49
그중 사시사철 잡히는 물가자미는 영덕 사람들의 밥상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아온 생선입니다.
01:00
매년 축제도 열리죠.
01:04
출가자미 말고, 길가자미 말고, 불가자미 참가자미 말고.
01:13
요리 한번 들어와 보세요.
01:15
와, 제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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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하는 방법을 가르치서 장갑 한번 껴 보세요.
01:20
자, 여기서.
01:21
네.
01:22
여기 끝에 여기 보이죠?
01:23
그렇죠?
01:24
거기서 뼈를 눌러.
01:26
아, 이걸 눌러요?
01:27
아니, 칼을 눌러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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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이렇게 누르면 뼈에서 느낌이 오죠?
01:33
네, 네.
01:34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01:35
잘하시네.
01:36
오, 오늘 중요한 거 배우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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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밀고, 너무 밀면 뼈가 받치니까 뼈 위로 이렇게, 이렇게.
01:42
밀고 나갑니다.
01:44
부드럽게 한 번에.
01:46
부드럽게 나가야 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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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안 나가더라고요.
01:50
아, 잘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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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같은 고기를 떴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01:57
네, 그러니까 이거는 본전, 남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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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력 차이가 여기서 나네요.
02:01
3일만 배우면 해요.
02:02
아.
02:03
네.
02:04
어,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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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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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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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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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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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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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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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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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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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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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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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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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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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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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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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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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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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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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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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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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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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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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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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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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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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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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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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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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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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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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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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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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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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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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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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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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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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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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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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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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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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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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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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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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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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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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02:52
물가담이 어업을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기철 씨의 꿈은 바다에 있지 않았습니다.
03:13
자연스레 도시로 나갔죠.
03:15
처음에 자동차 정비부터 시작해서 용접 일을 했었어요.
03:22
용접을 하면서 제가 전국적으로 많이 다녔어요.
03:26
다니다 보니까 그 중간에 와이프를 만나서 한 달에 두 번밖에 못 보니까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했거든요.
03:33
그래서 와이프가 같이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보자.
03:38
그 와중에 어머니가 건류를 하게 돼가지고 그렇게 들어오게 됐어요.
03:45
도심에서의 떠돌이 생활을 정리하고 정착하기 위해 찾아온 곳이 영덕.
03:52
어머니 뒤를 잇기 위해 혹독한 물가담이 수업을 받았지만 그는 뜻밖의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습니다.
04:01
어머니 같은 경우는 안정적인 걸 추구해서 시장에서 오시는 손님만 소매를 하시길 원하셨어요.
04:10
그런데 저는 이 구조를 보니까 전국적으로 납품을 도매로 해버리면 어떡하 그러면 수익 구조가 많이 괜찮아질 것 같은데.
04:18
전국으로 판로를 넓혀 총알배송 도매업으로 독립을 일궈낸 겁니다.
04:26
하루에 키로수로 얘기하면 200키로까지만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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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스에 보통 이게 10키로 나가는 박스거든요.
04:36
그러니까 이런 걸로 20개.
04:38
부모님의 방식을 잇기보다는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를 더해
04:43
자신만의 시장을 키워낸 젊은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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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4년차 수입도 제법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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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한 발 먼저 여는 새벽의 하루.
05:01
양식이 불가능해 오직 자연산만으로 통하는 싱싱한 물가자미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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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격 잘 받았어요.
05:11
싸게 샀어요. 싸게.
05:12
베테랑 상인들 사이에서도 이젠 어엿이 인정받고 있는 32살 젊은 사장님.
05:37
영덕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맛보지 못할 성공이었습니다.
05:46
영덕은 저에게 있어 제2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곳이죠.
05:52
금전적인 부분도 좋고 그리고 제 마음적인 부분도 편해진 것 같아요.
05:58
그 부분이 저는 행복합니다.
06:04
많은 이들이 떠난 고향의 바다에서 삶의 기쁨을 건져 올리고 있는 32살의 청춘.
06:12
어쩌면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오늘을 묵묵히 살아내는 마음에서 자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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