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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간절히 원했던 노벨평화상 수상이 불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그런데 이런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에게 노벨상 메달을 걸어주는 합성 사진, 올린 주인공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였습니다.

'아부의 귀재'라는 말이 왜 나온지 알 것 같죠.

서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노벨평화상이라고 적힌 황금빛 메달을 목에 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한 미소와 함께 만세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메달을 걸어준 듯한 자세로 서 있습니다.

합성사진인데 공개한 곳이 특이하게도 이스라엘 총리실입니다.
 
노벨평화상 발표를 하루 앞둔 어제 이스라엘 총리실은 SNS에 합성 사진과 함께 "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며 "그는 자격이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미국을 뒷배 삼아 가자지구 휴전협정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이스라엘의 노골적인 구애인 겁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인질이 아직 석방되지 않았는데도 이스라엘이 AI 이미지를 게시했다"고 지적했고, 인디아투데이는 "트럼프의 노벨상 수상을 위한 네타냐후의 과대광고"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를 향한 네타냐후의 아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지난 7월)]
"노벨위원회에 보낸 서한입니다. 당신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1단계 휴전 이후 가자지구 통치체제도 이스라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포석입니다.

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서주희 기자 juicy1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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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간절히 원했던 노벨평화상 수상이 불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00:05그런데 하루 전 이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에게 노벨상 메달을 걸어주는 합성사진.
00:11올린 주인공은 걸어주고 있는 이스라엘 네타니아우 총리였습니다.
00:16아부의 규제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죠.
00:19서주희 기자입니다.
00:22노벨평화상이라고 적힌 황금빛 메달을 목에 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00:27환한 미소와 함께 만세를 하고 있습니다.
00:31바로 옆엔 네타니아우 이스라엘 총리가 메달을 걸어준 듯한 자세로 서 있습니다.
00:36합성사진인데 공개한 곳이 특이하게도 이스라엘 총리실입니다.
00:42노벨평화상 발표를 하루 앞둔 어제 이스라엘 총리실은 SNS의 합성사진과 함께
00:47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며 그는 자격이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00:53미국을 뒷배삼아 가자지구 휴전협정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이스라엘의 노골적인 구애인 겁니다.
01:01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인질이 아직 석방되지 않았는데도 이스라엘이 AI 이미지를 개시했다고 지적했고
01:09인디아투데이는 트럼프의 노벨상 수상을 위한 네타니아우의 과대 광고라고 비판했습니다.
01:16트럼프를 향한 네타니아우의 아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01:201단계 휴전 이후 가자지구 통치체제도 이스라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포석입니다.
01:34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01:505だから 바leich인에 자는 없어요.
01:536단계 휴전연 sand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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