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06번째 노벨평화상의 수상자로 올해 58살의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차도가 선정됐습니다.
00:08노벨위원회는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로의 평화적 전환을 이루기 위해 헌신한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00:15그러면서 점점 더 많은 권위주의 정권이 규범에 도전하고 폭력에 의존하는 시대에 마차도의 평화적 저항은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30마차도는 베네수엘라의 은신처에서 전화로 수상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00:4220여 년 전 공정한 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를 창립하며 정치에 뛰어든 마차도는 점차 야권의 상징적인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01:05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위로 보러 선출됐지만 마드로 정권에 의해 출마가 금지되자 부정선거 감시운동을 벌이며 야권을 지원했습니다.
01:16올해 초엔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날 체포됐다가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01:22대다수 야권 지도자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해외로 피신했지만 베네수엘라에나마 반정부 투쟁을 이끌고 있습니다.
01:35노골적으로 노벨상을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이 불발되자 백악관은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01:45백악관 공보국장은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같은 인물은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노벨위원회가 평화보다 정치를 우선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54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하루 전 나온 가자지구 휴전아비를 거론하며 아쉬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02:05노벨위원회는 유래가 없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로비와 관련해 해마다 수천 통의 편지를 받지만 오직 노벨의 업적과 유지에 기반해 결정을 내린다고 일축했습니다.
02:21YTN 유트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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