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0시간 전


Q.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A. 안녕하세요.

Q. 방금 민주당이 보고 온 추석 민심 전해드렸는데, 원내대표가 듣고 온 추석 민심은 전혀 다를 것 같습니다.

A. 지금 이번 추석 때 저희들이 지역구에서도 많은 분들을 만나고 서울에서도 만나 뵀는데 대부분이 다 부동산 문제를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좌파 정권만 들어서면 어설픈 부동산 정책 때문에 집값이 올라가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사라져 간다, 이 부분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Q. 서울 집값이 꿈틀거려요 지금.

A. 지금 서울 집값은 평균 가격 15억 정도인데 그 이상 되는 고가 주택들이 굉장히 많이 거래가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동산 문제가 가장 시급한 문제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고. 그 다음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서 노란봉투법이나 더 센 상법 때문에 투자가 안 되니까 우리 일자리가 사라진다, 우리의 미래가 없어진다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고. 추석 직전, 연휴 직전에 있었던 이진숙 방통위원장 체포 문제. 이 문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에서 기본적인 인권이 과연 보장 되느냐. 그러면서 또 대통령은 예능에 출연을 하고 이런 부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지금 굉장히 훼손되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Q. 방금 세 가지 중에서 예능 출연은 민주당은 '아니 대통령이 예능도 출연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무슨 이렇게 트집 잡기를 이렇게 오래 하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어떤 거예요?

A. 트집 잡기를 오래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듯이 야당을 말살하기 위한 내란 프레임을 너무 오래 가져가고 있는 것이죠. 저희들은 대통령이 예능에도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라고 하는 게 타이밍이 있지 않습니까? 천시를 맞춰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국정자원이 그렇게 불타고 G드라이브가 없어져서 공무원들은 사실 업무 노하우를 다 잃어버린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예능 프로에 나가는 것이 그렇게 급했나. 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Q. 그리고 정청래 대표가 아까 본 추석 민심 한번 볼까요? 이건 동의하십니까? 네 가지가 있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 풀어주면 안 되고, 검찰개혁 해야 되고, 소비쿠폰 덕에 장사가 잘 된다.

A. 제가 볼 때는 정청래 대표가 지금 얘기한 추석 민심은 추석 민심을 빙자해서 본인의 어떤 삐뚤어진 정치 의식을 나타내 보이는 거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 다 있는데 다 정치적인 이슈이고 한 가지만 경제 이슈인데 소비 쿠폰의 경우에 우리 당에서도 늘 얘기를 했죠. 소비 쿠폰을 풀면 일시적으로 소비 증대 효과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굉장히 제한적이고 장기적으로 경제를 살리려면 소비쿠폰이 아니라 국가 전체 경제가 잘 돌아가도록 규제를 풀고 기업들이 경제하려는 마인드를 키워줘야 된다 그렇게 얘기를 했죠. 아니나 다를까 지난번에 8월달에는 이미 소비쿠폰 효과가 다 없어져서 소매 판매량 자체가 오히려 최대 폭으로 낙폭이 나타났습니다. 그런 걸 봤을 때도 정상적인 경제 행위를 조장하는 그런 행위를 해야 되는데 그런 정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검찰 문제라든지 이런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어 전적으로 정청래 대표의 본인의 의사가 아닌가. 민심이라기보다는 본인의 어떤 정치적인 의사를 나타낸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Q. 국정감사 이제 시작입니다. 그런데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곳곳에서 좀 불러야겠다. 뭘 물어보고 싶으신 거예요?

A. 일단 김현지 지금은 이제 부속실장이 되었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총무비서관을 했지 않습니까? 총무비서관의 업무라고 하는 것은 용산의 대통령실 내에 예산이라든지 인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담당을 하는데 사실은 국정농단에 가까운 월권을 했다라고 보여집니다. 강선우인가요? 여가부 장관 후보자 낙마를 통보했던 것도 김현지 비서관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성남의제21에서 수년 동안 함께 일했던 김인호 산림청장을 천거한 것도 김현직 비서관이다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총무비서관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월권을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정농단에 대한 부분을 국감 기간 동안에 철두철미하게 따져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들이 있는 것이고 용산 대통령실 들어오기 전에 성남시장 비서관인가요? 할 때 백현동 옹벽 부분에 대해서 성남의제21에서 환경영향평가가 문제가 없다고 하는 의견을 제출했었습니다. 그것을 봤을 때 이재명 시장과도 연결고리가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 의혹들이 지금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감 기간 동안에 따져야 되지 않겠느냐. 그것이 국민들의 희망사항 요구사항 아니겠느냐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추석 민심 듣고 오셨는데 국민의힘을 향한 쓴소리는 없었습니까?

A. 저희들을 향해서는 뭐 여러 가지 쓴소리가 있었는데 제발 싸우지 좀 말고 일 좀 열심히 해서 국민들 편하게 하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희들은 싸우고 싶지 않은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께서 계속 싸우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저희들을 때려서 힘듭니다라고 하는 말씀들을 좀 나눴습니다.

Q. 지지율은 왜 안 올라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A. 지지율은 제가 볼 때는 이렇습니다. 지금 허니문 기간이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조금 어렵지 않겠느냐. 그렇지만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면 다시 한 번 저희들이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설 수 있다, 이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A.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 송원석 국민의힘 원예대표 나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03안녕하세요.
00:04방금 민주당이 보고 온 추석 민심 전해드렸는데
00:07원예대표가 듣고 온 추석 민심은 전혀 다를 것 같습니다.
00:13네 지금 이번 추석 때 지역구에서도 많은 분들을 만나고 서울에서도 만나 뵀는데
00:19대부분이 다 부동산 문제를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00:22그래요.
00:23좌파 정권만 들어서면 어설픈 부동산 정책 때문에 집값이 올라가지고
00:28내 집 마련의 꿈은 사라져간다. 이 부분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00:32실제로 서울 집값이 좀 꿈틀거려요 지금.
00:33지금 서울 집값은 평균 가격 15억 정도인데 그 이상 되는 고가 주택들이 굉장히 많이 거래가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00:40그래서 부동산 문제가 가장 시급한 문제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고
00:44그다음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서 노란봉투법이나 더 센 상법 때문에
00:50투자가 안 되니까 우리 일자리가 사라진다. 우리의 미래가 없어진다.
00:54이런 걱정들을 많이 해 주셨던 것 같고 추석 직전 연휴 직전에 있었던
00:59이진숙 방통위원장 체포 문제. 이 문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에서 기본적인 인권이 과연 보장되느냐.
01:08그러면서 또 대통령은 예능에 출연을 하고 이런 부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01:15지금 굉장히 훼손되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01:19방금 지금 세 가지 중에서 예능 출연은 민주당은 대통령이 예능도 출연할 수 있는 거 아니냐.
01:26무슨 이렇게 트집 잡기를 이렇게 오래 하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어떤 거예요.
01:30트집 잡기를 오래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듯이
01:35야당을 말살하기 위한 내란 프레임을 너무 오래 가져가고 있는 것이죠.
01:40저희들은 대통령이 예능에도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1:43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라고 하는 게 타이밍. 타이밍이 있지 않습니까?
01:48천시를 맞춰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국정자원연구원 관리원이 그렇게 불타고
01:55G드라이버가 없어져서 공무원들은 사실 업무 노하우를 다 잃어버린 상태인데
02:01이런 상황에서 과연 예능 프로에 나가는 것이 그렇게 급했나
02:06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02:09그리고 정청래 대표가 아까 본 추석 민심. 한번 볼까요?
02:13이건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지금 나올 겁니다.
02:16네 가지가 있어요.
02:20윤석열 대통령 풀어주면 안 되고 검찰 기약해야 되고 소비 쿠폰 덕에 장사가 잘 된다.
02:27제가 볼 때는 정청래 대표가 지금 얘기한 추석 민심은 추석 민심을 빙자해서
02:33본인의 어떤 삐뚤어진 정치의식을 나타내 보이는 거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02:38여러 가지 다 있는데 다 정치적인 이슈이고 한 가지만 경제 이슈인데
02:43소비 쿠폰의 경우에 우리 당에서도 늘 얘기를 했죠.
02:47소비 쿠폰을 풀면 일시적으로 소비 증대 효과가 있다.
02:51그러나 그것은 굉장히 제한적이고 장기적으로 경제를 살리려면 소비 쿠폰이 아니라
02:57국가 전체 경제가 잘 돌아가도록 규제를 풀고 기업들이 경제하려는 마인드를 키워줘야 된다.
03:03그렇게 얘기를 했죠.
03:04아니나 다를까 지난번에 8월에는 이미 소비 쿠폰 효과가 다 없어져서 소매 판매량 자체가 오히려 최대폭으로 낙폭이 나타났습니다.
03:15그런 걸 봤을 때도 정상적인 경제 행위를 조장하는 그런 행위를 해야 되는데
03:20그런 정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을 하고
03:24윤석열 대통령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검찰 문제라든지 이런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03:30전적으로 정청 내 대표의 본인의 의사가 아닌가.
03:36민심이 아니다.
03:37민심이라기보다는 본인의 어떤 정치적인 의사를 나타낸 거 아닌가.
03:41이런 생각이 듭니다.
03:42국정감사 이제 시작입니다.
03:44그런데 김연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곳곳에서 불러야겠다.
03:50뭘 물어보고 싶으신 거예요?
03:52일단 김연지 지금은 부속실장이 되었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총무비서관을 했지 않습니까?
04:00총무비서관의 업무라고 하는 것은 용산의 대통령실 내에 예산이라든지 인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담당을 하는데
04:08사실은 국정농단에 가까운 월권을 했다라고 보여집니다.
04:13강선훈가요? 여가부 장관 후보자.
04:15낙마를 통보했던 것도 김연지 비서관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04:20그리고 개인적으로 성남의제21에서 수년 동안 함께 일했던 산림청장 김인호 산림청장을 청구했는 것도 김연지 비서관이다.
04:33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04:34이것은 총무비서관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월권을 한 것이다.
04:39그렇기 때문에 국정농단에 대한 부분을 국감기간 동안에 철두철미하게 따져야 되지 않겠느냐.
04:46이런 의견들이 있는 것이고 용산의 대통령실 들어오기 전에 성남시장 비서관인가요? 할 때
04:53백현동 옹벽 부분에 대해서 성남의제21에서 그때 환경영향평가가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의견을 제출을 했었습니다.
05:03그것을 봤을 때 이재명 시장과도 연결고리가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 의혹들이 지금 있기 때문에
05:09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감기간 동안에 따져야 되지 않겠느냐.
05:14그것이 국민들의 희망사항, 요구사항 아니겠느냐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5:18추석민 씨는 듣고 오셨는데 국민의 힘을 향한 쓴소리는 없었습니까?
05:22저희들을 향해서는 여러 가지 쓴소리가 있었는데 제발 싸우지 좀 말고 일 좀 열심히 해서 국민들 편하게 하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05:31그래서 제가 저희들은 싸우고 싶지 않은데 정청 내 더불어민주당 대표께서 계속 싸우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저희들을 때려서 힘듭니다.
05:42라고 하는 말씀들을 좀 나눴습니다.
05:44지지율은 왜 안 올라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05:47지지율은 제가 그렇게 해냈습니다.
05:48지금 허니문 기간이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조금 어렵지 않겠느냐.
05:53그렇지만 변화와 혁신을 저희들이 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면
05:59다시 한 번 저희들이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설 수 있다.
06:02이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06:03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6:06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06:08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6:09감사합니다.
06:10네 민주당 지도부도 조만간 불러서 민심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06:14네 민주당 지도부도 조만간 불러서 민심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