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가정보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복구 작업에 나선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54개 시스템을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00:08복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구센터 이전을 검토했던 일부 전산실 시스템은 대전센터 안에 공간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현재까지 복구된 시스템 상황부터 설명해 주시죠.
00:23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을 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복구의 총력을 펼쳐왔습니다.
00:30오늘 오전 6시 기준 지금까지 193개의 시스템이 복구됐는데 복구율은 27.2%입니다.
00:37이번에 복구된 시스템 가운데 엔탑스, 국정자원관리원 내부관리 시스템이 정상화됐습니다.
00:43정부는 엔탑스 복구 이전에는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행정정보시스템 개수가 647개라고 설명했는데요.
00:50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기억과 자료에 의존했던 복구 대상 개수였습니다.
00:55하지만 관리 시스템 복구로 중단 시스템은 모두 709개인 것으로 확인됐고,
01:01행정안전부는 각 부처와 기관들의 회의를 거쳐 시스템 복록 전체를 정정해 공개할 방침입니다.
01:07또 주요 복구 시스템 가운데 온나라 문서 시스템과 1365 기부포털 시스템도 정상화됐는데요.
01:13국정자원 화재로 그동안 공무원들이 수기로 공문서를 작성하고 처리했던 불편을 덜게 됐습니다.
01:19기부포털 시스템 복구로 기부단체 확인과 기부 모집 활동에 대한 검색도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01:28앞으로의 복구 작업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01:31행정안전부는 화재가 발생했던 전산실과 같은 층에 있었던 제8전산실의 분진 제거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01:39다만 불이 난 전산실과 같은 전력계통을 사용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복구를 마치는 대로 오는 1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01:48또 화재 피해가 컸던 7, 7-1 전산실 시스템의 경우 대구센터 이전을 우선 검토해 왔지만,
01:54더 빠른 복구를 위해 제전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01:59행정안전부는 시스템별로 최단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02:05복구 작업 장기화로 현장 투입 공무원들과 민간 운영 인력의 피로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02:10애로사항 해소와 인력 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02:14이를 통해 신속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복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2:18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