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2424
■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추석에도 정치권 공방은 계속 됐습니다. 그 중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방송 출연이 가장 큰 화두가 됐죠.여야 공방이 고소고발전으로번지고 있는데 관련 내용, 두 분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시죠. 이제 앵커 멘트에서 제가 언급을 하기는 했는데 이번 추석 연휴 정치권에서 가장 큰 화두, 아마 두 분 다 공감을 하시겠지만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예능 방송 출연 이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게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인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K-푸드 목적에 꼭 들어맞는 방송이다 이렇게 호평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보셨습니까, 의원님?
[홍석준]
풀로 보지는 못했지만 중간중간에 봤습니다. 그런데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사실 민주당과 대통령실에서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도 이걸 가지고 계속해서 장동혁 대표라든지 주진우 의원이 지금 고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실이 첫 번째 문제를 지폈는데 처음에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돌아와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잃어버린 48시간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다 이런 식으로 해서 협박 내지 위협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말이 사실 맞았던 것이죠. 이렇게 되면서 점점 이슈가 터졌는데 최근에 또 보면 JTBC 이 관련해서 예고 영상이라든지 본영상도 그렇습니다마는 비판 댓글이 엄청나게 많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비판 댓글에 대해서 일부는 삭제한 것이 아니냐 이런 공방까지 벌어지면서 상당히 이슈가 추석을 완전히 관통학있는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지금 계속 여론에 불을 지피면서 맹공을 이어가는 상황인데 민주당에서는 또 민생외면한 정쟁이다, 이렇게 하면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또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이다 이렇게 맞받아쳤는데 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들으신 것처럼 이 대통령의 예능 출연 논란에 여야가 지금 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8224802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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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정치권 공방은 계속 됐습니다. 그 중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방송 출연이 가장 큰 화두가 됐죠.여야 공방이 고소고발전으로번지고 있는데 관련 내용, 두 분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시죠. 이제 앵커 멘트에서 제가 언급을 하기는 했는데 이번 추석 연휴 정치권에서 가장 큰 화두, 아마 두 분 다 공감을 하시겠지만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예능 방송 출연 이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게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인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K-푸드 목적에 꼭 들어맞는 방송이다 이렇게 호평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보셨습니까, 의원님?
[홍석준]
풀로 보지는 못했지만 중간중간에 봤습니다. 그런데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사실 민주당과 대통령실에서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도 이걸 가지고 계속해서 장동혁 대표라든지 주진우 의원이 지금 고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실이 첫 번째 문제를 지폈는데 처음에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돌아와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잃어버린 48시간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다 이런 식으로 해서 협박 내지 위협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말이 사실 맞았던 것이죠. 이렇게 되면서 점점 이슈가 터졌는데 최근에 또 보면 JTBC 이 관련해서 예고 영상이라든지 본영상도 그렇습니다마는 비판 댓글이 엄청나게 많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비판 댓글에 대해서 일부는 삭제한 것이 아니냐 이런 공방까지 벌어지면서 상당히 이슈가 추석을 완전히 관통학있는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지금 계속 여론에 불을 지피면서 맹공을 이어가는 상황인데 민주당에서는 또 민생외면한 정쟁이다, 이렇게 하면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또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이다 이렇게 맞받아쳤는데 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들으신 것처럼 이 대통령의 예능 출연 논란에 여야가 지금 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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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추석에도 정치권 공방은 계속됐습니다.
00:03그중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방송 출연이 가장 큰 화대가 됐었는데요.
00:08여야 공방이 고소고발전으로 반지고 있는데 관련 내용 두 분과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4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00:18어서 오시죠.
00:19안녕하십니까.
00:21앵커멘트에서 제가 언급을 하긴 했는데 이번 추석 연휴 정치권에서 가장 큰 화두
00:26아마도 두 분 다 공감을 좀 하시겠지만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예능 방송 출연 이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십니다.
00:35이게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7오늘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인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K푸드 목적에 꼭 들어맞는 방송이다.
00:44이렇게 호평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좀 보셨습니까, 의원님은?
00:48저는 폴론을 보지는 분도 같은 중간중간에 좀 봤습니다.
00:52그런데 계속적으로 이렇게 이어지는 이유가 저는 사실은 민주당과 지금 대통령실에서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01:01왜냐하면 민주당에서도 이걸 가지고 계속해서 장동룡 대표라든지 주진우 의원이 지금 고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01:07그리고 대통령실이 첫 번째 문제를 짚었는데 처음에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돌아와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01:20잃어버린 48시간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문제제기를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다 이런 식으로 해서
01:29협박 내지 위협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말이 또 사실 맞았던 것이죠.
01:34이렇게 되면서 점점 이런 이슈가 터졌는데 최근에 또 보면 JTBC에 관련돼서는 예고 영상이라든지
01:43또 본 영상도 그렇습니다마는 비판 댓글이 엄청나게 많이 쏟아졌습니다.
01:47그런데 그 비판 댓글에 대해서 또 일부는 또 삭제한 것이 아니냐 이런 또 공방까지 벌어지면서
01:53상당히 이슈가 추석을 완전히 관통하고 있는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01:59국민의힘이 지금 계속 여론에 불을 지피면서 맹공을 이어가는 상황인데
02:04민주당에서는 또 민생 외면한 정쟁이다 이렇게 하면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02:09이에 대해서 또 국민의힘은 척반하장이다 이렇게 맞받아주셨는데
02:12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2:17여야가 냉부해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마저 극에 달한 상황에서
02:25이 긴 연휴가 국민께 휴식의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스트레스의 시간이 되지 않으셨는지
02:32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02:35국민의힘이 정치 공방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비판을 했다는 이야기인가요?
02:43적반하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45압도적 다수를 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소수당인 야당을 향해서
02:50비판만 하고 있다라든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2:56들으신 것처럼 이 대통령의 예능 출연 논란에 여야가 지금 반대, 정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건데
03:05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3:07저는 이 이슈가 지난 그저께, 그저께 방영을 했잖아요.
03:11저는 다 봤어요.
03:12다 처음부터까지 봤는데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제 국민의힘이 문제 삼고 있는 거는
03:18왜 국정자원 화제가 났는데 28일에 녹화를 했잖아요.
03:23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03:25그런데 왜 그때 여러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현장에 있지 않았느냐.
03:30그게 지금 쟁점이에요.
03:31그게 원래 이제 국민의힘이 제기한 문제의 본질인데
03:34이게 그날 28일 날 녹화를 하고 그 전후에 회의가 있었잖아요.
03:4028일 날 전에 오전에도 이제 비상대책 회의가 있었고
03:44그리고 난 다음에 이제 방송사에 녹화 촬영이 있고 난 다음에
03:49다시 또 중대원 회의를 개최하고 이랬단 말이에요.
03:51그런데 제가 봐도 그게 대단히 애매을 것 같아요.
03:55방송사하고 이제 사전에 녹화 일정이 잡혀 있었을 거고 당연히.
04:00그런데 이런 일이 이제 발생했단 말이에요.
04:02이런 일이 생겼는데 재난이 생겼고 상당히 고심을 했었을 것 같은데
04:06결과론적으로 아예 녹화를 아예 꽤 먼 시간으로 연기해서 이런 문제는 안 생겼겠죠.
04:14그런데 아무튼 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니까
04:17하겠다고 마음 먹었던 것 같아요.
04:19대통령실에서 여러 회의를 했겠죠.
04:21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께 이제 그 결과를 보면서 방영되고 난 다음에
04:26이제 이슈가 좀 가라앉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그렇지 않아요.
04:29이게 어제 오늘 아마 내일 연휴가 끝날 거 아니겠어요.
04:34국정감사로 곧 이어질 텐데 이게 계속 이제 국민의힘은 이슈를 계속 이제 점화시키려 하는 것 같아요.
04:41이런 이슈가 나오는 말이죠.
04:43계속 사소한 게 또 이게 연결되게 돼 있어요.
04:46이게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제 이게 무슨 서로 여야 간에 이게 또 고소 과전으로 이어지고 이런 상황인데
04:52저는 저 대단히 필요할 것 같아요.
04:56국민의힘 저도 그렇고 사실 개인적으로.
04:58이 문제가 그렇게 이게 야당이 이 문제 삼을 정도인가.
05:02그리고 잃어버린 48시간이라고 말씀을 하는데 국민의힘에서.
05:05이게 아마 저의 추정이에요.
05:07저의 유추인데.
05:08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1월 7시간을 상기시키려 하는 게 아닌가.
05:12그쪽하고 같이 비유하려 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05:15여러 가지 그 일정이 나와 있잖아요.
05:1726일 날 그때 저녁 8시 20분인가 화재가 났고.
05:20그때 이제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길에 있었고.
05:24그리고 난 다음에 27일 28일 일정도 있어요.
05:27이거를 야당으로서는 비판할 수 있다고 봐요.
05:30견제할 수 있고 비판할 수 있다고 보고 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5:33그런데 이게 정도 문제지.
05:35이걸 이렇게까지 계속 이슈를 끌고 나갈 것이냐.
05:38이거는 제가 볼 때는 국민의힘으로서는 말이죠.
05:41썩 이 실익이 없을 것 같아요.
05:42이쯤 하고 아까 지금 박수현 대변인 얘기처럼.
05:46대단히 송구선은 일입니다.
05:47여야다.
05:47이거 사과하고 국민들께 어쨌든 다른 민생으로 가야죠.
05:51이 정기 추석 연휴 다 끝나고.
05:55이거 또 다시 이슈를 할 겁니까.
05:57얼마나 문제가 많은데.
05:58이쯤 했으면 다 국민들이 판단하실 겁니다.
06:00아마 이쪽 저쪽 다 말이죠.
06:02저도 교수님 말씀에 공감해야 하는데 사실은 이 이슈가 그렇게 오래 끌 이슈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06:08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민주당과 대통령실에서 만들고 있는데
06:11예를 들면 지금 이런 이슈가 터졌을 때 솔직하게
06:14솔직하게 어쩔 수 없이 출연하게 됐는데
06:18송구하다.
06:19이 정도 표현을 하면 뭐겠는데 대통령실에서 계속해서 K푸드 홍보를 위해서 했다.
06:25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06:27그러면 과연 대통령이 그러면 해야 될 역할이 뭐냐.
06:32K푸드 홍보를 위해서 과연 대통령이 해야 되느냐 아니면 국정자원 화재가 지금 이제 아직도 한 20% 내외밖에 복구가 안 되지 않습니까.
06:40그래서 국민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많이 미치고 심지어 간단하게 발급받아야 될 때 민원서류를 비롯해서 지금 기업이 수출하는 통관서류라든지 이런 것들조차도
06:50아직까지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했는데 그곳에 현장에 간다든지 그곳을 진두지휘하는 게 대통령으로서 가져야 될 임무냐.
06:58이런 식으로 보면 상식적으로 K푸드 홍보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사실 해외에는 모릅니다.
07:04오히려 유명한 연예인이 저는 어떤 냉보에 가서 가진다면 오히려 K푸드 홍보를 더 잘할 수밖에 없죠.
07:10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으로서 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에 지금 이제 야당으로서 국민의힘이 지금 비판을 하는 건데
07:18자꾸 여기에 대해서 딴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런 문제가 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07:24오래 끌 일은 아니다.
07:25송구하면 송구하다라는 취지의 어떤 내용을 좀 밝히면 금방 끝날 것 같다.
07:31이런 취지로 말씀해 주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07:35이런 내용이었는데요.
07:36때로는 간슬게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 삶의 보탬이 될 무엇이든 마다 않겠다.
07:45지금 이제 그래피로 나가고 있는데요.
07:47이 내용과는 조금 약간 다른 내용인 것 같습니다.
07:50우리 방금 의원님께서 짚어주신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07:53이재명 대통령이 저런 말씀을 한 거는 글쎄요.
07:57꼭 JTBC 관련 방송 그것만 얘기한다고 볼 수 없겠죠.
08:03여러 가지를 같이 심경을 밝힌 것 같아요.
08:07그러니까 이른바 실용적 시장주의라는 것.
08:10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것.
08:12거기에 대한 얘기 같아요.
08:13그리고 이게 정쟁으로 지금 비화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8:16지금 이게.
08:17이러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초연하자.
08:19대통령으로서 여기에 대해서 더 이상 구체적인 발언할 수가 없는 거 아니에요.
08:22여야가 지금 쟁투 중이고 공방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08:26그래서 아까 박수현 대변인 말처럼 대단히 송구하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08:30그리고 고소고발을 한 것도 취하했으면 좋겠어요.
08:33이 문제가 가지고 허위사실 유포명예선 할 것도 아닌 거고.
08:37여야가 너무 이 정치를 잡고 사법의 영역으로 끌고 가는 거.
08:41여기에 대한 비판이 많이 있었잖아요.
08:42그리고 사실 다 떠나서 대통령 부부가.
08:46그야말로 저는 나름대로 K푸드의 의미도 있긴 있는 것 같아요.
08:49객관적으로 볼 때.
08:50아마 탈렌트가 나아가는 것보다 대통령 부부가 나아가면 조금 효과는 있겠죠.
08:53굳이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나라 음식을 뭔가 상품화해가지고 수출한다.
08:59이런 차원에서 이른바 K푸드라는 게 K자가 많이 붙잖아요.
09:02의미는 있다고 보는데 아무튼 간에 야당의 시각에서는 적절치 않아도 보는 것 같아요.
09:06그렇다면 이쯤 해서 서로 이제 말고.
09:10또 이슈가 많잖아요.
09:11지금 야당이 제기할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09:13이런 너무 사소한 문제가 사소하지 않다고 보는 것 같은데 아는데 국민의힘은.
09:16제가 볼 때는 어쨌든 한 시간 반가량 출연했던 거고 녹화했던 건데.
09:21그 문제를 이렇게까지 할 건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9:25기본적으로.
09:25지금 민주당이 자꾸 정쟁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민주당이야말로 과거에 보면 2022년 4월에 당시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으로 유재익 씨가 진행을 하는 유퀴즈에 한번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09:39그때 당시에 민주당 같은 경우는 국민 MC를 악용한 정치 선전이다 하면서 엄청나게 비판을 했었죠.
09:46또 예를 들면 세월호 사고가 난 다음에 당시에 박근혜 정부 때 교육부 장관이 유가족 앞에서 컵라면 하나 먹다가 엄청나게 비판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09:58그런 것에 비하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국가적 재난상 지지털 국가 마비 사태인 이런 어떤 사태에 과연 저렇게 한가하게 예능을 찍는 것이 맞느냐 하는 것은 당연히 야당으로서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인데.
10:13거기에 대해서 정쟁이다 또 상대방을 고소, 고발을 하고 이렇게 되니까 계속해서 문제가 커지는데 저는 이런 어떤 이슈가 생기면 확대되면 확대될수록 민주당과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10:27좀 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고소, 고발 이런 것들이 오히려 저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34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연휴 기간에 건국전쟁2 영화 관람한 것이 또 논란이 됐습니다.
10:40이 지도부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좀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우리 교수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0:47저는 여기도 대단히 비판적이에요.
10:49이건 저 개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이 건국전쟁이라는 영화가 제주 4.3항쟁의 어떤 박진경 대령, 김익렬 중령의 후임이었어요.
11:00다 옛날 얘기, 48년도 얘기긴 합니다만.
11:01진압명령을 거부해서 김익렬 중령인가 대령인가 대령을 제가 기억하는데 연대장이었으니까 구연대장이었어요 그때.
11:09그런데 아무튼 그러고 나서 박진경 대령이 부임하고 난 다음에 박대령이라는 사람이 상당히 강경한 진압을 지시하고 이랬던 인물이에요.
11:19그 인물을 상당히 찬양하고 이런 걸로 알려져 있는데 제주 4.3항쟁에 대해서는 이게 물론 이것도 좌우의 관점에서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11:27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난 거예요.
11:30이걸 굳이 공당의 대표가 볼 수 있죠.
11:32영화니까 관람할 수 있습니다.
11:34그리고 역사적 관점을 달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37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 이게 지금 이제 와서 또 이 영화가 이 영화를 봤으니까 그보다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아요.
11:44세상이죠 말이죠.
11:45하고 싶지 않은데 저도 그거는 이 영화를 야당의 대표가 관람할 때 그 메시지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11:52저는 그거는 여당 야당 좌우를 떠나서 대한민국의 역사의 인식으로 볼 때 이건 썩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11:59또다시 좌우 이념 논란을 또 야기시키는 것이고 그런 좌우 이념 논란을 떠나서 말이죠.
12:04제주 4.3항쟁에 대해서 제주도 유가족들 그리고 이거는 2003년도인가요.
12:09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미 국가의 공권력에 어떤 잘못된 폭압적인 것 진압 이거 사과를 했어요.
12:16제주 4.3항쟁에 관련된 특별법이 제정이 됐고 이건 이제 와서 다른 역사적 인식이 있을 수 있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더라고요.
12:24장군 대표는 개인의 생각이니까 좋습니다.
12:26좋은데 이건 그렇게 이건 역사의 다양한 관점이다라고 얘기할 게 아니에요.
12:31극단적으로 비유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제식리 지배 가지고 여러 얘기가 있잖아요.
12:35거기에 대한 비판이 얼마나 많습니까.
12:37그러나 마찬가지고 제주 4.3항쟁에 대한 관점은 보편적인 역사적 인식이 있는 거예요.
12:41그게 일단 본질인 것이지 이걸 역사의 다양한 관점이 있기 때문에 이걸 뭐라고 하면 안 된다라고 얘기하는 것.
12:46그 자체가 적절치 않은 게 아닌가라는 게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12:51장동혁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56건국전쟁2 영화관람과 관련해서.
12:59그리고 주진우 의원도 목소리를 내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13:05김덕영 감독이 건국전쟁1을 이승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했다면
13:10이번에 건국전쟁2는 박진경 대령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13:14박진경 대령은 1948년도 5월에 11년대장으로 부임을 했는데
13:201948년 6월 18일 공산당원에 의해서 암살이 되는 분입니다.
13:26그래서 김덕영 감독이 한 것은 일방적으로 박진경 대령이 나쁜 사람이냐 이런 것에 대해서 새로운 각도를 봤는데
13:35사실 제주 4.3에 대해서는 1988년도 김대중 대통령이 CNN과 당시 인터뷰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죠.
13:43제주 4.3 사건은 공산주의에 의해서 폭동이 맞지만
13:48그러나 그 이후에 좀 강경 진압으로 많은 제주도민이 무과하게 희생됐다.
13:53이런 말씀이 저는 가장 역사에 근접했다고 보는데
13:57박진경 대령이 그러면 과연 제주도민을 무과하게 어떻게 보면 희생시킨 사람이냐.
14:03그때 1948년 6월 18일 암살된 이후에 많은 당시의 제주도민들이 돌아가셨습니다.
14:13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도 박진경 대령에 관련된 추모비도 또 있는
14:18과연 박진경 대령이 일방적으로 나쁜 사람이 아니다 하는 것을
14:23김덕영 감독은 건국전쟁2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죠.
14:28그래서 저는 이런 어떤 좌우의 이념을 떠나서 이런 어떤 시각이 있다는 감독의
14:35이런 작품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장동영 대표이라든지 이런 데 봤는데
14:40이걸 가지고 봤다고 또 그구다 이렇게 몰아가는 것이야말로
14:45너무 4.3을 한쪽 시각으로만 어떻게 보면 프레임으로 정한 것이 아니냐.
14:51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14:53이어서 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4:56이제 추석 연휴가 다 끝이 났습니다.
14:58내일은 이제 마지막 날인데 이제 연휴가 끝나고 국정감사 시즌이 본격 시작이 됩니다.
15:05민주당 박수현 수석 대변인이 오늘 아침 회견에서 연휴 끝났으니까 이제 밥값 하자.
15:10이렇게 이제 말했는데 어떻게 이해를 하면 좋을까요?
15:13일단 이제 국회가 할 일이라는 게 뭡니까?
15:15민생을 돌보는 거잖아요.
15:17지금 여야 뭐 쟁투라는 게 여야의 대결 대치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까
15:22새삼스럽게 이걸 지적하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고
15:24민생 법안 같은 거고 여야가 서로 이제 공감대가 있는 법안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15:31특히 이제 지난 대선 때 여야가 같이 공약했던 것들도 많이 있어요.
15:35이제 그런 것들도 좀 하고 이런 말로 이제 해석이 됩니다.
15:38바꿔 하자는 거예요.
15:39국회의원 세비받는 바꿔 하라는 얘기인데
15:41그래서 이 얘기는 많이 나왔던 얘기고
15:43그리고 지난번에도 대통령과 여야 대표 지도부 회동이 있었잖아요.
15:47그때 뭐 협치 얘기가 있었고
15:48그리고 나서 그 이외 여러 일이 벌어지면서 다시 또 이제 협치 물거나 갔는데
15:52여야의 어떤 대결은 대결이고 대치는 대치이고
15:57적어도 민생이라든지 비쟁점 법안 이런 건 했으면 좋겠어요.
16:00일을 좀 하면서 그러면서 여야가 각자의 정치의 이익을 챙겨야지
16:04이거 무슨 대통령 후보 출연한 거 가지고 계속 얘기하고 있고
16:07또 다른 이슈 또 앞으로 많이 있겠죠.
16:11이런 부분들이 또 정치라는 게 그래요. 불가피해요.
16:14여야 간에 뭐 그런 얘기를 가지고 서로 논쟁하는 거
16:17뭐 그래 그런 게 정치기도 하고
16:18야당은 영어로 야당이 오포지션 파트예요.
16:21반대하는 정당이긴 한데
16:23야당도 여당도 이제
16:25지금 박수현 대변인 말씀 따나
16:28좀 이제 좀 할 거 좀 하면서 민생 관련하고
16:30이러고 난 다음에 싸울 거 싸워라.
16:32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16:33국감 시작과 동시에 본회의 소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16:37이거는 그동안에 어떤 민생 후반들이 좀 많이 밀려 있다.
16:40이런 취지로 이해하면 될까요?
16:41국정감사 하면 우리가 다 예상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16:44지금 여야가 지금 이제 논쟁적인 것들
16:46여야의 어떤 대결 군명 이슈들이 다 있는 건데
16:49국감을 열려봐야 제가 봐도
16:51뭐 그 암을 안 봐도 다 확실하게 우리가 명진하게 알 수 있는 것들이고
16:55그런데 적어도 본회의 열어서
16:57야당이 합의 안 해줄 이유가 없어요.
16:59야당이 여당에 대해서 지적할 거 지적하고
17:01야당의 관점에서 잘못된 거 많이 있겠죠.
17:04그런 거 지적하고 비판하고 견제하면서
17:06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생에 관련된 거 이런 거 하면서
17:09대안정당으로 좀 모습을 보여주는 것
17:11그게 오히려 야당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7:13국민의힘에서는 이번 국정감사에
17:18아무래도 김현지 부속실장 출석을 좀 단단히 벼르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요.
17:23어떻게 보십니까?
17:24아무래도 김현지 부속실장이 이전에 총무비서관으로 있었기 때문에
17:30사실은 당연직으로 총무비서관이 출석을 해야 되는데
17:34국회 출석, 국감 출석을 피하기 위해서 부속실장으로 간 게 아니냐
17:38이런 어떤 의혹을 지금 많이 받고 있습니다.
17:41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김현지 부속실장을
17:46당연히 출석해서 당시에 총무비서관 할 때의 어떤 인사의 문제들
17:52특히 강선우 여과부 장관에 대해서 추천이라든지
17:56특히 당신이 그만두라 이런 것을 직접적으로
17:58총무비서관이 어떻게 보면 연락을 했다는 것은
18:00총무비서관이라는 건 대통령실 내 인사만 하지
18:03정부의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닌데 그것도 장관직에 대한
18:07이런 인사를 하는 것은 완전히 월권이거든요.
18:10그리고 그 이외에도 지금 김현지 비서관 관련해서는
18:14이재명 대통령의 최척건이기 때문에 관련된 어떤 그런
18:18의문되는 그런 사항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출석을 좀 요구할 수밖에 없는
18:24입장이고 그리고 또 우상호 정무속도 100% 나간다.
18:29이렇게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18:30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민주당이 협의를 해 줄 것이냐.
18:35이 점에 있어서는 대단히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18:38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어떤 의욕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18:42김현지 부속실장은 당연히 나와야 된다.
18:44예를 들면 총무비서관실에서 이렇게 당연히 나왔으면
18:49이렇게 김현지 부속실장의 끈으로 이슈가 안 됐을 텐데
18:53민주당의 문지석 의원이라든지 많은 의원들이
18:56그걸 기어코 출석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막다 보니까
19:00오히려 국민적인 어떤 이슈로 부각이 돼서 이제 국민들이 김현지라는 어떤 존재에 대해서
19:07알만한 사람은 다 알만큼 정국민적인 어떤 유명인사가 되었고
19:11또 관련돼서 많은 또 새로운 또 의욕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19:16그래서 이런 어떤 의욕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저는 김현지 부속실장이 나오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19:23방금 우리 홍 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19:27김현지 부속실장이 아무래도 이번 국감의 최대 화두가 되지 않을까
19:31이렇게 바라보는 견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9:34그런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 여부를 놓고
19:39좀 갈리고 있는 것 같아요.
19:42홍 의원님 저 말씀이 일리가 좀 있다고 생각하는 게
19:45총무비서관 시절 그래봐야 얼마 전 일입니다만
19:48총무비서관은 다 국감에 출석을 했어요.
19:51야당으로서는 당연히 총무비서관 출석해라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19:55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전 비서관 현재 부속실장과의 관계와 관계없이
20:00그동안 계속 이제 성남시장 하기 전부터
20:04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에 당선되기 전부터 쭉 이제 여러 일을 같이 해왔고
20:08야당으로서는 여러 가지 문제를 얘기하고 싶은 게 많겠죠.
20:12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야당은 상당히 흠집을 내리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20:16앞으로 이 압박이 더 거세질 거 아니겠습니까?
20:18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20:19그러니까 이거 야당의 속내는 다 아는 거 아닙니까?
20:22뭐 여야 관계 다 그런 거잖아요.
20:24뭐 잊어서 그거 비판할 건 없고 여당은 또 그걸 방어하려 하는 것이고
20:27그런데 이럴 땐 결국은 명분을 따질 수밖에 없어요.
20:30양쪽에 계산한 데 있는 거니까 여야의 정치적 계산이 있으니까
20:33현재 이제 부속실장으로 발령이 났어요.
20:36제1부속실장으로.
20:37그러니까 부속실장은 국감에 출석하지 않습니다.
20:40그러니까 이제 명분은 여당한테 있을 수 있어요.
20:44비서실장, 부속실장이 왜 출석을 하느냐.
20:46말은 되는 얘기인데
20:47이게 국민들이 과연 이 부분을 어떻게 인식하느냐.
20:50그러니까 정치라는 게 팩트도 중요합니다만
20:52이 팩트를 어떻게 인식하느냐.
20:54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가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20:56그런데 물론 이제 강호식 비서실장 말씀은
20:58이 부속실장에 발령난 거는 원래 예정도 있던 것이다.
21:02그럴 수 있겠죠.
21:03그런데 아무튼 여러 국민들이 많은 국민이 다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21:06이게 이제 총무위서관 시절에 그때 이 출석 여부가 논란이 되니까
21:11부속실장은 출석 안 해도 되는 거니까
21:14이게 자리를 이동시킨 게 아니냐.
21:16이런 식의 추측을 할 수가 있는 거란 말이죠.
21:18그러니까 당당하게 당당하게 전 총무위서관 입장에서
21:23부속실장은 나갈 필요 없으나
21:24전 총무위서관 때 바로 며칠 얼마 전에 그렇게 출석하라고 얘기를 했으니 나가겠다.
21:29그러다 대통령 시에서 지금 우상호수석도 100% 나간다고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21:33특히 이제 국회가 결정하는 걸 따르겠다라고 김여은지 부속실장이 얘기한다고
21:37지금 기사가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21:39그렇다면 여당에서도 아주 파격적으로 그야말로 추석을 결의하고
21:45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1:47김여은지 이제 이 부속실장이 안 나가잖아요.
21:50그럼 계속 의혹을 부풀일 거야 아마.
21:52확인되지도 않은 것.
21:53그런데 그건 해명도 못하는 거 아니에요.
21:55김여은지 실장이 직접 당당하게 나와서 얘기할 수 있는 것도
21:58이게 우리나라 지금 정치가 그런 거 아닙니까?
22:00일단 양 극단 유튜버들과 또 정치인들이 같이 맞물리면서
22:06하나의 고약한 생태가 형성이 돼 있는 것 같은데
22:09그런데 이런 부분은 얼마도 많이 얘기가 나오겠어요.
22:12이런 걸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22:14저는 좀 이제 발상을 바꿔서 이럴 때는 당당하게 나가서 얘기하라.
22:19전 총무비서관 자격으로.
22:21그게 원래 당당하지 않을까요?
22:22당 차원에서 결정하는 것이.
22:24여당에서 결정해야 되겠죠.
22:26왜냐하면 대통령실은 지금 국회가 결정하는데 따르겠다는 거니까
22:29국회라는 게 여당이 같이 합의해 줘야 되는 것이니까.
22:31그래서 뭔가 정치도 조금씩 바뀌어 나왔으면 어떡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2:34알겠습니다.
22:36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22:38정청래 민주당 대표 상기하자 이 네 글자로 시작하는 글을
22:44SNS에 3개의 글을 연속으로 올렸습니다.
22:48이번 연휴가 끝나면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강하게 추진하겠다.
22:52이런 취지로 읽을 수 있을까요?
22:55그렇죠.
22:56옛날에 구호 중에 상기하자, 잊지 말자, 공산당 6.25
23:01이런 것을 패러디해서 이야기를 정청래 대표하고 있는데
23:05저는 정청래 대표가 저런 이야기 상기하자 조위대 난이라든지
23:09검찰 만행이라든지 잊지 말자, 노상호 수첩 이런 것들이
23:14사실은 대단히 선전선동이라서 본인의 어떤 지지층,
23:20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에는 사실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23:23저는 일반 국민들, 중도층인 일반 국민들에게는
23:27그렇게 좋은 구호가 아니다.
23:29오히려 좀 이상하게 생각할 수가 있다.
23:31예를 들면 정청래 의원이 야당 국회의원 시절에는
23:34저런 식으로 하면 전투력 있는 국회의원이라고
23:37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지 모르겠습니다만
23:39지금은 압도적 집권 여당의 당대표인데
23:43당대표로서 과연 저런 선전선동에만 매달리는
23:47저런 은행이 과연 본인의 어떤 정치적인 이미지에도 좋을 것인가.
23:52특히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좋을 것인가 생각해보면
23:56제가 볼 때는 좋은 면보다는 굉장히 안 좋은 면들이
23:59굉장히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24:00일단 그리고 팩트도 굉장히 좀 틀린 것이죠.
24:03아니 조의대 대법관이 어떻게 난을 일으켰습니까?
24:07본인뿐만 아니라 당시에 대법관이 합의에 의해서
24:12전원합의차 올렸고 또 11대2로 공직선거법 유죄 취지의
24:17파기, 환송을 한 겁니다.
24:18그다음에 노상호 수첩이라고 하는데
24:20그 노상호이라는 사람은 2018년도 정부 사령관에서
24:24퇴직을 한참 전에 한 사람인데
24:26그 노상호 수첩 외에서 지금 특검의 수사를 통해서
24:30이 노상호 수첩이 사실이라고 밝혀진 것이 있습니까?
24:35그래서 팩트도 아닌 것을 가지고
24:37계속해서 선전선동을 하는 저런 식의 은행은
24:40다시 말씀드리지만 집권 여당 당대표로서는
24:44전혀 부적절하다.
24:45그리고 그것이 본인의 정치적 이미지와 지금 이재명 대표
24:49당 그리고 민당이 또 결코 저는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4:52여당 대표로서는 좀 적절치 않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24:56어떻게 보셨습니까?
24:57우리 정 총렬 대표의 말은 알겠어요.
25:00어떤 검찰개혁을 마무리 짓자라는 얘기일 것이고
25:03선의로 해석하면 그런 거겠죠.
25:06그리고 비상개혁 잊으면 안 되는 거고
25:08노상호 수첩 잊으면 안 되죠.
25:10그런데 조의대의 난 이런 말도 마찬가지인데
25:12사법교가 해야 되죠.
25:14해야 되는데 이게 모든 개혁이라는 게 말이죠.
25:17이게 혁명하고 다르잖아요.
25:18개혁이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게
25:20법의 태도를 내서 하니까 더 어려운 거예요.
25:21혁명이 아예 때려 부수는 게 혁명이니까.
25:24그런데 이게 조의대의 난 이런 얘기를 하니까
25:26이 본질은 지금 어디로 가고
25:28이 말이 거칠지 않냐라는 얘기가 또 나올 수가 있다고요.
25:31그래서 저는 정 총렬 대표의 선의는 알겠어요.
25:33아는데 이게 정치가 지금 말로 하는 건데
25:36이렇게 되면 저는 대통령실이 좀 부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25:41그래서 개혁의 방향은 좀 맞다고 생각합니다.
25:43방향도 맞고 그런데
25:44방식이나
25:45특히 지금 이번에 상기야차 조의대나 이거 보고
25:48저는 좀 이런 말 꼭 해야 되나.
25:52조의대 대법원장의 지난 5월 1일 날
25:55이재명 당시 후보
25:57이미 그때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는데
25:59유죄 취재 파견은 상상할 수 없어요.
26:02저는 뭔가 이건 반드시 따지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26:04합의 과정보다도 왜 이런 절차 어떤 절차를 거쳐서
26:07이거 했느냐 반드시 따졌다고 생각하는 건데
26:09그것과 그렇다고 해서 조의대 난이라고 얘기를 하면
26:13이게 그걸 따져야 된다는 여러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6:17이게 발언이 너무 심하지 않았을 정도로 이게 프레임이 바뀐다고요.
26:21정말로 이 조의대 대법원장의 그걸 따지고
26:23정말로 문제가 있다면 사퇴도 하려면 할 수 있는 거죠.
26:27그건 과거에 1988년도 1993년도
26:30두 김용철 대법원장과 김덕주 대법원장이 사퇴한 적이 있어요.
26:34그건 법원 내부의 판사들이 반발을 했단 말이죠.
26:37결국 이제 물러났던 건데 판사들의 반발에 의해서
26:39판사들이 물러나라고 했기 때문에
26:41그 정도로 여론을 이끌고 가려면
26:43이렇게 하면 오히려 판사들이
26:45조의대 대법원장의 문제가 있네라고 생각했다가도 거둬질 수 있다고요.
26:49이거는 전략적으로 오히려 그걸 아마 정청례 대표가 모를 리가 없을 겁니다.
26:54그럼에도 우리가 이런 발언을 한 것 같은데
26:56저는 그렇다 하더라도 전략적으로라도
26:59조금 온건하고 그런 편은 쓸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게 생각입니다.
27:04이제 오늘 저희 출연 인터뷰의 마지막 주제가 될 것 같은데
27:09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지방선거 얘기로
27:15좀 달아오르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27:17김민석 총리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일에
27:21취임 100일을 맡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27:23그런데 이 시점에 벌써부터 다음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27:27어떤 배경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27:30아무래도 지금 지방선거의 꽃이라면서
27:33서울시장 선거 아니겠습니까?
27:34서울시장 선거를 이기지 못하면 다른 지역에서 이기더라도
27:38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27:42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오세훈 시장을 이길 만한
27:47그런 어떤 사람이 잘 없는 거죠.
27:49물론 이제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27:51박주민 의원은 이미 출마 선언을 했고
27:53많은 의원들이 출마 예정으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27:56현재의 멤버로는 좀 이기기 쉽지 않다.
27:59그리고 역대 서울시장 선거를 보더라도
28:02민주당 내부의 인사가 서울시장 선거에 이긴 적이 없습니다.
28:05박은순 그다음에 조순 시장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 나왔었죠.
28:10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지금 현재 내부에서
28:13서울시장 후보로 찾는다면 가장 경쟁력이 인사가
28:16김민석 총리 아니겠느냐 하는 어떤 여론이 있을 수가 있는데
28:21그런데 김민석 총리가 과연 총리직에서 나간다는 자체도
28:25이재명 정부로 봐서는 굉장히 좀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28:27특히 최근에 김경 서울시 의원이 종교에 있는 분들을 당원으로
28:38이렇게 하고 또 당비를 대납하겠다 이런 어떤 의혹 때문에
28:42과연 그런 것들이 굉장히 지금 김민석 총리가
28:45서울시장으로 출마를 하는 데 있어서
28:47저는 굉장히 큰 어떤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많다.
28:50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를 놓고는
28:54여러 가지 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8:57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경기지사 출마설이 나왔는데
29:01여기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불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까?
29:05그런데 그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했던 얘기를 조금 분석을 해보면
29:09서울에서 오선을 했으니까 서울시장은 나갈 수도 있는 거 아닌가
29:13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29:16나경원 의원이 과거에 한번 서울시장에 실패한 적이 있었죠.
29:21그런 트라우마가 좀 있을 겁니다.
29:23아마 오세훈 시장이 현역 시장인데
29:26지금 국민의힘에서도 또 여러 주자들이 거론이 되고 있어요.
29:30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라든지
29:33나경원 의원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데
29:35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아직 지방선거가 많이 남았어요.
29:39많이 남았고 지금 보세요.
29:40우리 정치가 하루가 다르게 아주 디테일하고 정말로 국민들 보시기에
29:46부끄러운 이슈부터 대형 이슈까지 이슈가 얼마나 많습니까?
29:50그런데 내년 6월이면 아직도 8개월 남았어요.
29:528개월 동안 얼마나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겠어요?
29:54그래서 제가 볼 때는 결국은 국민의힘은 말이죠.
29:57물론 오세훈 시장이 경쟁력이 있다고 봐요.
30:00경쟁력이 있겠습니다만
30:01결국은 선거는 그때 가서의 구도의 문제일 겁니다.
30:04그래서 국민의힘은 적어도 내란 정당이라는 것
30:07계엄 탄핵에서 철저히 반성하고
30:10이제 그걸 한다면 가능하면 안 쓰려 하는데
30:12일부 극우 세력과 절연하고
30:13겨련하게 절연해야 돼요.
30:16그래야지 승산이 있는 것이지
30:17오세훈 시장이 경쟁력만 믿고
30:19그렇게 하다가는 절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라는 게
30:22저의 원론적인 말씀입니다.
30:24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30:26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특임 교수
30:28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30:32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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