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극적인 콘텐츠가 악영향을 끼친다며 청소년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이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0:08우리 학부모들도 조속한 시행을 바라곤 있지만 관련 논의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습니다.
00:14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호주는 지난해 12월 10일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SNS 금지법을 시행했습니다.
00:25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플랫폼이 청소년의 SNS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00:48캐나다도 16세 미만의 SNS 계정을 막는 법안을 추진 중이고
00:53영국은 내년 봄부터 청소년의 SNS 이용 전면 금지를 예고했습니다.
01:00인도네시아와 UAE 역시 연령 제한을 도입하는 등 청소년 SNS 규제는 각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01:10원색적인 콘텐츠가 해만 끼칠 뿐더러
01:13학교폭력과 사이버 블링의 총매제가 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겁니다.
01:20실제 미국 코넬 의대 연구팀이 청소년 4,200여 명을 4년간 추적한 결과
01:27소셜미디어 고사용 그룹은 저사용 그룹에 비해 자살 행동 위험이 2배 넘게 높았고
01:35공격성도 25%나 강했습니다.
01:40폐해를 곁에서 체감하는 우리 학부모들은
01:43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격하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01:48일단 국회엔 부모가 허락하는 경우에만 SNS 가입을 허용하는 법안 등이 발의돼 있지만
01:56속도감 있는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02:01청소년의 우회 접속을 차단할 방법부터
02:04SNS 운영사인 미국 빅테크와 마찰 가능성까지 고려할 쟁점이 많기 때문인데
02:11제도화까진 험난한 과정이 예상됩니다.
02:15YTN 권민석입니다.
댓글